#행복지Zone

  • 소울 올림픽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소치 동계올림픽, 여 쇼트트랙 계주 기사는 이렇게 쓰여지고 있었습니다.“초반부터 선두로 내달린 한국은 16바퀴를 남기고 중국에 1위를 내주고 이후 3위까지 처졌다. 하지만 김아랑이 11바퀴를 남기고 2위까지 치고 올라왔고, 9바퀴를 남기곤 박승희가 선두를 탈환했다. 이후엔 숨 막히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세 바퀴를 남기고 중국에 선두...

  • 분명하게 또렷하게 확실하게

    저희 연구소의 이만우전략기획실장이 도네이션 강의를 하는 도중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애∼매하게 도와 달라 하니까 애∼∼매하게 도와준다." 꼭 제 종아리를 때리는 죽비소리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 곤지암에서 발족식을 하는 자리에서 방영섭(가수)님이 특별손님으로 초대되어 노래하는 가운데 홍순택시인...

  • 나 없이 내일이 시작될 때.....

    을 주제로 한 하이패밀리 웰리이빙 스쿨에서 낭독된 유언장입니다.-사랑하는 가족에게 띄우는 마지막 편지-“사랑하오, 여보.” “사랑한다, 명한아”...사랑하는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닌데도 이상하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내 마음이 짠하고 저 한 켠에서 부터 아려오는 것은 왜일까. 이라는 새...

  • 고전학습만큼이나 소중한 죽음교육

    “형님 형님 사촌 형님 시집살이 어뗍뎁까? 이애 이애 그 말 마라 시집살이 개집살이. 앞밭에는 당추 심고 뒷밭에는 고추 심어, 고추 당추 맵다 해도 시집살이 더 맵더라.”(경상북도 민요 중)오죽하면 이렇게 노래했을까? 시집살이 서러웠다. 울고 싶어도 마음껏 울 수 없었다. ‘외나무다리’보다 어려운 시아버지, ‘푸르른 대나무 잎보다 푸른’ 시어머니 앞에서 울...

  • 장례식장에 나타난 연두색 여장의 남자

    2010년 1월 어느 날, 스코틀랜드 던디(dundee)에서의 장례식.영국군으로 아프가니스탄에 참전했다가 24살, 한창의 나이에 목숨을 잃은 스코틀랜드 출신 케빈 엘리오트(Private Kevin Elliott) 상병의 장례식이었습니다.마음들이 무겁기만 한 자리에 난데없이 연두색 여장을 한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드레스코드, 이 엄숙한 분...

  • 시원한 욕설 한 방

    "에이 ㅆㅍ, 이것들이 국민세금 쳐 먹고.. 우리를 무슨 개똥으로 아는 거야 뭐야. ㅆㅍ"갑자기 터져 나온 욕에 다들 당황해 하고 있었습니다. 소리를 지르는 남편을 제어하지 못한 부인은 안절 부절이었습니다. 강의장은 순식간에 썰렁하다 못해 공포의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국립재활원 성재활실과 함께 하는 '제 4회 장애인 부부 워크숍' 현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 신랑 신부보다 환했던 주례자의 미소

    지난 13일 양평 W-zone에서 결혼주례를 했습니다. 태양이 작렬하는 오후 5시,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흘러내렸습니다. 신랑은 식을 마치자마자 옷을 훌러덩 벗어 던졌습니다. 마침 KTV에서 “우리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이 만들어가는 희망찬 세상”의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겠다며 연신 카메라를 돌려대고 있는데 인상을 찌뿌릴 수도 없고... 감정노동이...

  • 우리 둘의 호프스프링스

    가정사역자로 일하는 저희 가정에도 예외 없이 갈등이 있고 중년의 위기가 없을 리 없습니다. 켜켜이 쌓여가던 불만이 어느 날, 화산 폭발처럼 작렬하고... 드디어 또 한 번의 위기, 그러다 아이들의 도움으로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둘이 작성해 보았던 호프 스프링스의 마지막 라스트 신처럼 나누어 본, 다짐입니다. 나: 당신이 하나만 알아줬으면 해요. 내가 우울해...

  • 웰리이빙을 사는 7가지 삶의 법칙

    소득 2만 불 시대다. 구매력은 3만 불에 가깝다고 한다. 소득 2만 불을 기점으로 의식주(衣食住)를 넘어서 새로운 관심사가 등장한다. 건미락(健美樂)이다. 그런데도 한국사회는 여전히 의식주에 발목이 잡혀있는 듯하다. 삶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의식주에 의미를 더하고 삶의 가치를 높이는 건미락으로의 이동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또한 삶의 완성은 마무리(...

  • 창조경제와 창조죽음

    요즘 자주 듣게 되는 말 중의 하나가 ‘창조경제’입니다. 무엇이 창조경제일까요? ①과감한 페러다임의 전환 ②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③상상력과 창의력이 곧 경쟁력 ④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과 산업, 산업과 문화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⑤융.복합 가로막는 규제완화와 창의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 투자확대 등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 다시 써보는 버킷 리스트

    ‘버킷 리스트’라는 게 있다. 죽음 직전 꼭 이루고 싶은 소원쯤으로 기억된다. 사람들은 무슨 소원을 가지고 사는 걸까? 영화의 주인공, 억만장자 에드워드 콜과 자동차수리공 카터 체임버스는 리스트를 적기 시작한다. ‘인생의 환희를 찾자’(Find a joy in your life) 마치 임종여행의 슬로건만 같다. 둘은 ‘기상천외한 어떤 것 보기(Witness...

  • 강한 남자란?

    이 세상 모든 남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한마디는 이것입니다.'져라'중년, 호르몬의 반란에 힘겨워 하며 갈등하던 중, 아내가 제게 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 가장 비겁한 남자가 여자와 싸워 이기는 남자에요. 여자와 싸워 이긴다고 나라에서 훈장을 주나? 상금이라도 주나? 진짜 못난게 여자하고 싸워 이기겠다는 남자들이야....'이런 이야기에 끄떡도 않던...

  •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이틀 전, 핸드폰을 잃어버렸습니다. 다시 찾을 확률은 거의 제로 상태에 가까웠습니다. 시간이 꽤 지난터인데다... 이미 핸드폰은 전원이 꺼져 있었습니다. 분실신고를 할 수 있는 업무 시간도 지나쳤습니다. 정보의 외딴 섬에 갇힌 밤, 할 수 있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조금은 서글펐습니다. 종종 핸펀을 일러 '3의 뇌'라고 할만큼 핸드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기...

  • 마누라사용설명서

    저희 연구소는 아침마다 153Up(하루에 한가지 선한 일 행하기,다섯가지 감사하고 잠들기, 세번 웃어보기, 그리고 엎드림으로 Up-Dream하기)를 합니다. 이 일이야말로 진정한 Change(體仁知) Up!이 된다고 여겨서입니다.엊그제는 신해선국장의 차례였습니다. 부인이 보내온 카톡 유머라며 소개를 했습니다.1.제품을 구입하기전 겉 모양보다는 성능과 내구성...

  • 빛나는 결혼식을 위한 다짐

    다음은하이패밀리가 결혼예비학교 를 통해 나누는 서약서입니다. 화려한 결혼식이 사랑을 보증해 주지 못한다. 하지만 사랑은 결혼을 보증해 준다. 따라서 빚지는 결혼식이 아닌 빛나는 결혼을 위해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 1. 반드시 결혼예비학교를 거친다. 진정한 사랑을 배우겠다. ‘사랑하기 때문에’가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살겠다. 2. 분수에 맞는 결혼식을 ...

  • 명절 스트레스 조쿤(good symptom)

    적절한 콜레스테롤이 건강유지의 필수 영양소이듯이 적당한 명절 스트레스는 행복한 생활에 자극이 된다. 명절을 잘 보내면 쉼과 위로를 통해 ‘가족력’(家族力)을 높이게 된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존재하지 않는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스마트한 세상에 걸맞은 스마트한 명절을 보낼 방법은 없는 걸까? S- smiles 짜증과 분노를 미소와 웃음으로 M-ma...

  • C.E.O의 스트레스 관리 십계

    직원들의 컴퓨터 전원 스위치를 꺼 주며 투덜댈 때가 있는가? 문단속도 안 된 채 퇴근들을 했을 때 혀를 끌끌 차며 한숨 지어 본 일이 있나? 당신은 C.E.O가 맞다. 종업원은 청소할 줄도 모르고 불 끌 줄 모른다. 문단속은 더더욱 못한다. 그러니까 종업원이고 사고치는 게 일이다. 비가 쏟아질 때면 사무실로 달려올 줄 알면 그는 이미 내 곁에 있을 사람이 ...

  • Frame을 바꾸면 행복이 보인다

    남편이 술을 먹고 들어선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속이 상한다. 저러다 건강은 상하지 않을는지. 간이 안 좋다면서 술은 끊지 못한다. 거기다 공짜 술이 어디 있는가? 얻어 마시다 보면 사 주기도 해야 할 터인데. 살림살이도 빠듯한 지경에 웬 술타령일까. 기분이 상한다. 뭐라고 타일러도 듣지 않는다. 오늘도 술을 먹고 비틀거린 채 들어선다. 남편의 꼴도 보기 ...

  • 핫 에이지, 겁낼 것 없다

    보도위에 바짝 마른 낙엽들이 이리저리 뒹굴고 옷 속으로 파고드는 가을바람의 서늘함이 싫어진다. 어쩌다 한번 씩 갖게 되는 아내와의 잠자리도 그저 심드렁하고 부담스럽기만 하다. 성욕만이 아니다. 잦은 피로감, 식욕부진, 안면홍조, 두통, 탈모 등의 육체적 증상과 우울, 불면, 신경과민, 기억력 감퇴 등의 정신신경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이를 일러 남성 갱...

  • 남녀의 차이- 그 신비의 조화

    내가 아는 불어는 유일하게 ‘헷갈린다’는 단어 하나다. ‘헷갈린다’를 불어로는 “알쏭달쏭”하다고 한다. 물론 우스개다. 나는 정말 멋있는 불어 단어를 하나 알고 있다. Tolerance이다. 프랑스의 필립 사시에가 지은 에 등장하는 단어이다. 이 단어의 의미는 ‘내게 허용된 자유를 즐긴다’는 것에다 ‘나와 다른 남을 인정한다’는 의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