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 매혹적인 와인페스티벌과 키위(KIWI)

    새콤달콤한 키위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다. 뉴질랜드에서 많은 양이 생산되는 키위는 열매모양새가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키위 새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키위(kiwi)라고 한다. 키위 새라는 이름은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지은 이름으로 수컷의 울음소리가 keewee 하고 울어서 유래되었다니 흥미롭다.어제는 맛난 키위도 많이 먹고 멋진 키위도 많이 만났...

  • ICO 사기 피하려면 개발진 이력 검증해야

    요즘 시장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들의 인기가 시들해졌다. 계속되는 글로벌 규제 소식으로 투자자들이 관망 분위기로 돌아서면서 시장 자체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들은 큰 수익을 노리기가 어려워졌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자연스레 이미 상장된 암호화폐보다 암호화폐공개(ICO)로 쏠리고 있다. ICO는 상장되지 않은...

  • 지적 장애 이겨낸 바이올린·피아노 선율...가을 단비 같은 생상스·모차르트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한경닷컴 오케스트라의 신바람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이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고 있다. / 사진=신진영 "가슴이 너무 떨렸어요, 소울 플레이어(음악으로 장애를 극복한 사람)들에게 반하고 지휘자 선생님께도 반했어요" 마지막 곡인 차이콥스키의 1812 서곡이 끝났다. 관객 석에선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몇 몇 관객은 기립 박...

  • 핑계와 똑똑하게 작별하는 비법

    너무 바빠서 탄력을 잃은 몸매? 2014년은 너무 바빴다.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그래서 운동을 많이 못했다. 결국 탄력을 잃었다. 그렇다. 사실 이것은 핑계일 뿐이다. 너무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운동을 하지 못할만한 그럴듯한 핑계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안한 거다. 일주일 169시간, 4일 동안 30분의 운동은 총 시간의 1.19%밖에 ...

  • 마음 사로잡는 연말선물 VS 속셈 보이는 폭탄선물

    연말선물 주고도 욕먹는 직장인의 공통점 매년 상사에게 선물보따리를 안겨주는데도 매번 승진에서 누락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사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소리한번 들어본 적 없다고 신세한탄하는 지인이 있다. “그동안 정말 안사본 연말선물이 없을거예요. 넥타이, 책, 손수건, 목도리, 장갑 등등 보통 사람들에게 선물로 인기 있는 건 죄다 사봤었는데 별로 고마워하지도 않...

  • 성공적인 새해를 꿈꾼다면 먼저 배를 채워라

    올해의 실패가 새해의 성공을 이끈다 “이제 나는 또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 나는 낙선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음식점으로 달려갔다. 그리고는 배가 부를 정도로 많이 먹었다. 그 다음 이발소로 가서 머리를 곱게 다듬고 기름도 듬뿍 발랐다. 이제 아무도 나를 실패한 사람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난 이제 곧바로 다시 시작을 했으니까 말이다. 배가 든든하...

  • 최고가 아니어도 괜찮아

    해마다 12월 초에는 한경닷컴에서 올해의 컬럼니스트 시상식 초대를 합니다. 일년에 꼭 한번 한경닷컴 내 외부 칼럼니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동안 꾸준하고 부지런히 좋은 칼럼을 올린 칼럼니스트를 선정해 꽃다발과 트로피를 수여합니다. 이제까지 한번도 상을 받지 못한 제게 칼럼니스트의 날은 부러움과 부끄러움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 잘나가는 직장인의 색시(色時)한 건배사

    와인보다 진한 향을 남기는 센스 있는 건배사 2014년 달력도 이제는 달랑 한 장밖에 남지 않았다. 뒤로 넘어간 달력의 장수와 무게만큼 올 한해도 다사다난했기에 고마웠던 사람들, 바쁜 일상 탓에 보고 싶어도 보지 못했던 사람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가 더욱 기다려진다. 하지만 CEO를 비롯해서 사원까지 그런 모임을 유쾌하게만 기다릴 수 없는 이유는 아...

  • 카메라 렌즈는 왜 비쌀까?

    카메라 렌즈는 왜 비쌀까? 왜 우리나라에선 못 만들지? 이런 의문을 가끔 가졌었다. 요즘은 삼성 케녹스나 일부 회사에서 만들고 있다고 들었지만, 아직 SLR 카메라용 고가의 렌즈는 만들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유리를 틀에 부어서 빡빡 찍어내면 될 텐데… 뭐가 어려울까… 렌즈는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깎는 것이라 그렇다. 주물로 하면 가장자리와 중앙부의 밀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