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화두

  • 영화 ‘사도(思悼)’가 직장인에게 주는 3가지 교훈

    ‘한중록(閑中錄)’에 충실하게 영조와 사도세자의 슬픈 역사를 다룬 영화 ‘사도(思悼)’를 보면서 비운의 사도세자에게 많은 사람들이 연민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연민 이전에 이를 통해 몇 가지 교훈을 깨달아 본다.예나 지금이나 권력욕구나 조직의 메카니즘면에서는 변치 않는 것이 있다. 영조와 사도세자는 결국 자신들의 상반된 성격코드를 서로에게 맞추지 ...

  • 리더는 조직의 생존과 영광을 먼저 챙기는 사람이 되어야...

    중용(中庸) 전략 중용은 치우치지 않는 바르고 객관적인 태도, 중심을 지향하는 정신. 중용은 산술적 중앙도 양다리 걸치기도 아니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는 헤픈 수용은 중용이 아니라 비위맞추기, 책임을 지기 싫어서 알아서 하라는 식은 갈등회피성 중용. 선남선녀가 만나 자식을 낳듯 중용은 음양을 용해시켜 새 것을 창조한다. 일정한 거리두기와 가운데로 가는...

  •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마음은 밝게

    냉정(冷靜) - 머리는 차갑게 복잡하고 변수가 많을수록 냉정해야 한다. 냉정은 양심을 따르는 과정. 인생 정글에서 생존하려면 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대하자. 상대의 시비에 흔들리지 말고 상대의 핀잔에 날을 세우지 마라. 알고도 속고, 억울해도 참고, 속고도 웃어야 한다. 자기의 흐트러진 모습을 용서하지 말고, 쾌락과 지저분한 욕망을 독사와의 입맞춤으로...

  • 내가 '나'로 사는데 무슨 두려움이 있는가

    통찰(洞察)로 위험을 이기자 문제를 해결하려면 보이지 않는 원인과 역학(力學)을 통찰하고, 서로 엇물린 체계를 통섭하고, 개념과 기능을 통일시켜야 한다. 다양한 위험들을 예고하고 극복하려면 훤히 꿰뚫어 보는 통찰력(洞察)이 필요하다. 통찰은 원인과 결과를 살피는 일, 정확히 알 수 없는 영역은 직감으로 헤아리는 일. 생활 속의 통찰은 자아와의 대화를 통해서...

  • 우리는 현재에 살지만 미래에 대비해야

    미완성 물질은 계속 변하기에 미완성이고 마음은 만족할 수 없기에 미완성. 강물은 밀려서 흘러가고 현재가 밀려서 미래가 된다. 미래는 의도와 기대를 따르지 않는 불확실 영역이지만 미래가 있기에 현재를 참고 버틴다. 뿌리 없는 나무에 열매 맺힐 리 없고 현재가 없는 미래가 있을 수 없다. 현상은 필연적 실체, 상상은 허상의 세계. 욕심이라고 다 악이 아니다. ...

  • 삶의 유형 짚어보기

    명예가 있는 삶 삶은 개별적이기에 같은 삶은 없지만 유형은 분류할 수 있다. 목숨보다 명예를 앞세우는 삶, 가야할 곳이 있는 목표가 있는 삶, 누군가에게 유익한 도움을 주려는 이바지 삶이 있다. 이 세상에 ‘나’라는 존재는 하나뿐이기에 존귀하고 명예롭다. 존귀함은 자기를 귀하게 만드는 삶, 명예는 자기를 빛내는 삶. 우리는 그냥 그렇게 지구에 살다가 간 사...

  • 성찰을 통해 자신과 상대의 내면까지 보려면

    물리(物理)와 성리(性理) 물리는 물질간의 질서, 성리는 인성과 성품의 질서. 물질세계는 관성, 운동, 작용반작용이 지배한다면 마음의 세계인 성리는 관습, 인습, 인과(因果)가 작동한다. 물리가 우주의 본체라면 성리는 마음의 본질. 조선조의 성리는 인의예지 공부, 현대의 성리는 마음공부. 사이버 세상은 저마다의 생각을 펼치는 가상공간, 생각과 감정이 교류하...

  • 봄의 야생초에서 배우는 행복

    야생초는 스스로 생명 계율을 지킨다 산과 들에서 저절로 자라는 풀을 야생초라고 한다. 빨리 핀 꽃들이 먼저 지고, 키 큰 꽃나무들이 이 산 저 산을 아름답게 할 때 야생초는 낮은 자세로 구석진 모퉁이 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새벽이슬이 무거우면 잎을 숙여 이슬을 털었고 햇살이 따가우면 잎을 오므리며 자기를 보호했습니다. 야생초는 화사한 얼굴로 시선 끌다 시든...

  • 전투에서 생존하는법

    생산력과 전투력은 이겨야 산다는 본질은 같다 시장에서 이겨야 사는 기업조직의 기본 언어는 생산력, 전투에서 이겨야 생존하는 군 조직의 기본 언어는 전투력. 생산력과 전투력은 힘의 총합으로 승리의 수단을 제공한다는 본질이 같다. 생산력이 이익 창출을 위한 도마 위의 칼이라면, 국가의 물리적 역량인 전력(戰力)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등 뒤의 칼이다. 생산력이...

  • 산에서 배우는 행복

    산은 생존 교관 산에는 백과사전에 나오는 좋은 단어를 다 품고 있지만 산은 환경에 적응하는 생명체만 선택하여 키우고 때로는 자연이치로 정리한다. 산은 온몸으로 살아가는 지붕 없는 생존 박물관. 산에는 곧은 나무 굽은 나무, 중심을 잃고 쓰러진 고목, 이름 모를 꽃과 칼돌 등 다양한 생명체와 무생물이 있다. 산은 물줄기에 쓸려가는 흙과 돌들을 붙들지 못하고,...

  • 감동의 향기를 맡아보세요

    조약돌도 향기가 있다 모든 물체는 고유한 냄새가 있다. 냄새가 완전 분해되면 향기가 되고 냄새를 분해하지 못하면 악취가 된다. 산과 들은 꽃이 피는 순서대로 꽃향기를 풍긴다. 풋풋한 유채꽃 향기, 그윽하고 달콤한 매화향기, 자극적인 라일락향기, 향기의 진수인 아카시아 향기, 향기의 상징인 국화향기, 눈꽃에도 향기가 있다는 시인의 향기 등 산 것은 다 향기가...

  • 기계와 영상을 빌리더라도 마음의 양식만은 책을 통해서

    몸을 읽자 기호와 상징 세상에서 읽기(인식)는 활동의 시작. 가장 먼저 읽을 대상은 몸이다. 몸은 생존집행부, 인식 근거와 주체, 예절과 태도의 본체. 몸은 노출된 위험을 읽지만 몸 속 장기는 멈추기 전까지 자기를 읽지 못한다. 몸이 어떤 상태에 있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읽어야 한다. 몸이 나가고 몸이 들어와야 점수를 내는 야구처럼 몸을 읽고 움직여야 실체를...

  • 3분을 참으면...분노는 진정으로 미움은 연민으로

    여유(餘裕) 키우기 현생 인류는 원시 잠재의식부터 고등자아의식까지 동시에 지니고 있어 변덕이 심하고 가끔 여유 없이 허둥거린다. 욕심과 여유는 반비례 관계. 세상이 각박하고 복잡할수록 마음의 여유가 필요. 모든 일이 감사하고 잘 되고 있다는 믿음인 여유는 마음 공간을 확보하여 실수를 막고 차분하고 당당하게 만든다. 문명은 잉여 여력에서 생기고 감성은 여유에...

  • 삶은 기쁨과 고난의 합주곡이기에

    동기부여(動機附輿)는 마음을 뛰게 하는 친구 마음에도 친구가 필요하다. 동기(動機)는 꿈을 세우고 꿈을 이루게 하는 마음의 친구. 동기부여는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도록 부추기고 긴장시키는 친구. 이름 없는 별자리도 관심을 갖는 순간 이미 큰 별이며 꿈과 동기를 갖는 순간 이미 큰 사람이다. 경영에서 동기부여는 목표로 자극을 주고 칭찬으로 행동하게 하며 보...

  • 끝까지 도전하고 싶다면?

    변함없는 항심(恒心)을 갖자 물의 형체는 변해도 본질(H2O, 무색투명, 무취무미)은 변하지 않는다. 물은 수증기로 쪼개지고 댐 높이로 쌓아도 물은 물. 땅은 쪼개질 수 있기에 싹을 틔우고, 하늘은 쪼개지지 않기에 팽창한다. 물과 하늘의 본성이 변함이 없듯 절대 진리와 애틋한 가족사랑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진리는 본질적 완료, 꿈과 도전은 진행형, 감사와...

  • 저장된 데이터를 지우듯 의리마저 쉽게 지웠더니

    이성(理性) 회복 문명도구가 이성을 지배하는 세상이다. 모든 가치의 최고 자리에는 돈이 앉아 있고, 현대인의 손에는 스마트 폰이 앉아 있다. 칸트는 경험에 기초한 순수 이성을 강조했지만 이제 우리는 돈과 도구에 지배당한 순수이성을 회복해야 한다. 현대인은 돈과 도구의 허상 속에서 외롭고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각종 편리한 도구 덕분에 게으른 종족으로 변...

  • 사랑의 초인이 되는 3가지 방법

    초인(超人)은 재능보다 의지가 강한 사람. 인간 세상은 고통의 연속이지만 초인들이 있어 아픔과 고통을 이기고 진보한다. 여기서 초인은 니체가 말한 신을 대체하는 초인이 아니다. 신의 사랑을 받는 철이 든 철인, 사소함에서 위대함을 찾는 초인. 초원(草原)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고통을 초월(超越)하고 고통을 참고 버티는 초인, 문제를 힘이 아닌 사랑으로 해결...

  • 몸과 마음의 언어 - 태도, 행동, 침묵

    태도는 말없는 몸의 언어 꽃은 향기로 말하고 인간은 태도로 먼저 말한다. 태도는 몸동작, 몸의 언어, 제2의 얼굴이라고 표현하고 예절이라고 읽는다. 욕망하는 몸은 무의식중에 태도로 말을 한다. 정중한 인사와 예의범절, 겸손과 오만, 진솔과 거만함은 다 태도다. 태도는 순진하고 정직하여 속이지 못한다. 눈빛과 얼굴빛에 속마음이 그대로 들어있고, 좋고 싫음이 ...

  • 고통은 갈수록 증가하는데 고통 치유법은?

    경전(經典)의 7할은 고통치유법. 인생은 고해(苦海)라고 했다. 고통은 갈수록 증가하는데 고통치유법은 과거 버전이다. 고통은 물질인 몸과 자유 에너지인 마음의 불화이며 몸과 마음의 갈등 현상. 마음은 마냥 기쁜 상태를 유지하고 싶은데 주변 상황은 내 마음 같지 않고, 몸은 편하고 귀하게 존중받고 싶은데 불편하고 고달프다. 몸에서 즐거움이 생기는데 몸을 혹사...

  •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

    생명체의 일상은 생존 싸움 생명체가 살아가는 모습은 저마다 다르지만 생존과 종족보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이기적인 싸움을 한다. 인간이 끝까지 생명을 붙드는 모습, 호랑나비 날개의 점박이 가짜 눈, 나무에 쌓인 독소를 안고 떨어지는 낙엽은 다 생명체의 진화 방식. 사실 진화론은 창조론을 입증하는 설계도에 불과. 지구상의 150만 생명체는 저마다 최종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