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 쉐보레 볼트(BOLT), B는 배터리(battery)를 의미하는 걸까?

    새로 출시된 쉐보레 볼트(Bolt)는 충전식 전기차량이다. 기존하던 볼트(Volt)라는 이름의 차는 하이브리드 방식이고, 그 전에 출시됐던 볼트(Volt) 콘셉트 카는 수소연료전지 차량이어서 자칫 헷갈릴 수도 있다. 물론 영문 스펠링이 B와 V이고 ‘발음’도 전혀 달라서 영어권 국가에서는 거의 헷갈릴 일이 없겠지만, 우리말로 쓸 경우에는 모두가 ‘볼트’라고...

  • 6세대 그랜저가 지향하는 디자인은?

    6세대로 등장한 IG 그랜저의 렌더링 IG라는 코드명으로 개발된 그랜저 6세대 모델이 나왔다. 새로운 그랜저는 매우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은 최근의 고급승용차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역동성을 강조하는 경향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국적이나 메이커를 불문하고 비슷한 것 같다. 그만큼 고급승용차에서 성능이 중요한 요소...

  • 세 번째의 진화를 거친 i30의 디자인

    세 번째의 진화를 거친 i30가 나왔다. 현대자동차의 승용차 모델 중 “i”로 명명되는 모델들은 유럽 시장 지향을 콘셉트로 하는 차종들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자동차를 쓴다는 건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유럽은 미국에서 요구되는 승용차의 특성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는 것 같다. 물론 그 차이는 지형이나 도로 조건, 교통 법규, 그에 따른 운전이나...

  • 소형 승용차 같은 SUV, 혼다 HR-V

    혼다 HR-V는 쿠페형 스타일링을 가미한 혼다의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CR-V를 비롯한 대개의 혼다 SUV들이 크로스오버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그들 중에서도 HR-V는 크기가 작아서 SUV보다는 차라리 전고가 높은 소형 승용차처럼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HR-V는 전반적으로 사각형 이미지보다는 물방울 형태의 조형 요소가 헤드램프라든가...

  • 이탈리안 크로스오버 차량 피아트 500X

    새로 등장한 피아트 500X는 가솔린 2,400cc 엔진과 디젤 2,000cc를 얹은 크로스오버 4륜구동 차량이다. 엔진의 배기량이 중형, 혹은 준대형 승용차급 인 것과 달리 차체는 그리 크지 않아서, 전장은 4,250mm, 전폭1,800mm, 전고 1,600mm로, 기아의 스포티지 보다 길이는 230mm 짧고, 폭은 55mm 좁고, 높이는 35mm 낮다....

  • 귀여운 악동(?) 같은 이미지의 하이브리드 SUV 니로의 디자인

    새로등장한 니로의 크기는 전장 4,355mm, 전고 1,545mm, 전폭 1,805mm에 축거는 2,700mm로 스포티지보다 125mm짧고 50mm 좁으며, 90mm 낮아서 의외로 적지 않은 차이가 난다. 그렇지만 축거는 30mm짧아서, 차체 크기에 비해 축거가 상대적으로 긴 편이다. 앞뒤 오버행이 상대적으로 짧으니 보다 더 건장한 비례를 가지고 있는 것이...

  • 새로운 K7 에서 필요한 것은?

    K7의 풀 모델 체인지(full model change) 차량이 2세대 모델로 등장했다. 신형차가 나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기는 하지만, 참으로 시간이 빠르다는 것이다. 1세대 K7이 나온 것이 2009년 겨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혁신적인 흰색 가죽 시트를 장착한 콘셉트 모델이 등장했고, 그 당시에 기아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은 피터 슈라이어의 디자인이...

  • 미니(MINI)라는 이름의 큰 승용차 미니 클럽맨

    미니 클럽맨은 미니의 다양한 모델 라인업 중에서 최상위에 있는 이른바 기함(旗艦; flagship) 모델이다. 차체가 가장 크기 때문일 것이다. 2008년쯤에 나왔던 걸로 기억되는 기존의 미니 클럽맨은 조수석 문 뒤쪽에 작은 보조 도어가 붙어 있으면서 뒤쪽에는 해치백 형식의 테일 게이트(tail gate) 대신에 구급차처럼 양쪽으로 열리는 스플리트 도어(s...

  • ‘보통차’의 척도 신형 아반떼

    신형 아반떼는 국산 대중 승용차의 기술 발전을 살펴볼 수 있는 시금석과도 같다. 사실 아반떼는 준중형 승용차이고 현대자동차의 대표 대중모델을 꼽자면 중형 쏘나타, 혹은 준대형 그랜저도 있지만, 어찌 보면 아반떼는 자동차를 개발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본다면 가장 어려운(?) 차종이 틀림 없기 때문이다. 사실상 준중형 승용차는 시장에서의 포지셔닝이 중형 승용차의...

  • 강렬한 눈매의 재규어XE 세단

    새롭게 발표된 재규어 XE세단은 재규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형급 세그먼트의 승용차이다. 재규어 XE의 차체 치수를 살펴보면 길이 4,670mm, 폭 1,850mm, 높이 1,415mm, 그리고 휠 베이스 2,835mm로 거의 중형 승용차에 속하는 치수이다. 그 동안 재규어는 세단은 대형급의 XJ와 준대형 XF가 전부였고, 나머지는 모두 쿠페나 컨버터블이...

  • 한국에서 만나는 미국의 대형 승용차 임팔라

    드디어 국내에서 쉐보레 임팔라(Impala)가 시판되기 시작했다. 새로 등장한 임팔라는 우리의 분류 기준으로는 준대형과 대형의 중간에 있다. 전형적인 미국식 승용차라고 할 수 있는 임팔라의 차체는 길이는 대형에 속하고 휠 베이스로 본다면 준대형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임팔라는 미국의 영화 속에서 순찰차나 FBI 요원들이 타고 다니는 모습으로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