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리더십

  • 판이 바뀌고 있다(變)

    變(변할 변) = 䜌(어지러울 련)+ 攵(칠 복) 變(변할 변)은 상식처럼 인정되는 것을 비상식으로 바꿀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익숙함을 허물고, 새로움을 채우는 특별한 힘이 있다. 갈등과 혼란으로 점철된 어지러운 상황에서 매질을 통해서라도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낸다는 變의 의미는, 궁극적으로 답을 찾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무엇이 다른 것이 되거나, 혹...

  • 말은 기억으로, 글은 기록으로(發)

    알 권리를 충족시킨 다는 목적으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사실에 기반을 둬야 한다. 하지만 발표와 발산을 혼동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발산(發散)이란 “밖으로 퍼져서 흩어지게 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감정이나 욕구 따위를) 행동으로 나타내어 밖으로 풀어내는 것을 말한다. 發(쏠 발) = 癶(필발머리_걷다) + 弓(활 궁) + 殳(창 수) 發자는 ‘피다’나 ...

  • 일본의 파(破) 전략에 대응하는 한국의 파(破)

    破(깰 파) = 石(돌 석) + 皮(가죽 피) 돌(石)의 표피(皮)가 몸체에서 떨어지는 이탈이 破(깰 파)다. 이는 현재와 분리되는 것으로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뜻하는 붕괴, 분리, 절단, 이탈, 대립, 반목, 파손 등과 닿아있는 글자다. 파(破)는 국면 전환을 위한 승부수다. 판을 엎거나 흔들어서 새로운 판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자신감이 없다면 매우 위험한...

  • 상처 끝에 얻은 영광(就)

    메이저 리그에서(이하 MLB) “제구력의 마술사”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투수가 있다. 그레그 매덕스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초 일류급 제구력을 지닌 투수로 MLB 최초 4년 연속 사이영 상을 수상했고, 17년 연속 15승 이상 달성했으며 18번의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던 엄청난 투수다. 제구력은 투수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이다. 아무리 구속이 빨라도 스트라이크...

  • 지금, 어떤 생각(念)을 붙잡고 있는가?

    “쉴까” “잘까” “할까” 인생 여정은 매 순간 선택의 연속이다. 어떤 생각하나를 붙잡으면, 몸은 그 생각을구체화하는쪽으로 반응한다. 念(생각념)=今(이제 금) +心(마음 심) 생각의 사전적 정의는 “결론을 얻으려는 관념의 과정, 목표에 이르는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 정신 활동”이다. 정신활동은 눈으로는 볼 순 없지만 변화무쌍한 자극을 통해 행동을 자극한다....

  • 어떤 선택(判)을 할 것인가?

    “반으로 잘라라(判=半+刂)” 한 아이를 두고 두 여인이 자기 아이라고 우기는 것에 대한 솔로몬 왕의 판결이다. 이는 모성의 본질을 시험한 것으로, 자기 핏줄이 죽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바라보는 부모가 없을 거라는 왕의 혜안이 깃든 판결(判)이라 할 수 있다.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친모는 자기 자식을 죽일 수 없었기에 친모임을 부정한다. 하지만 가짜 어...

  • 흠을 힘으로 바꾸는 수용(受)

    受(받을 수, 이하 “受”) = 爪(손톱 조) + 冖(덮을 멱) + 又(또 우) 사람이 물건을 주고받는 형상을 표현한 것으로, 오늘날에는 “받다”의 의미로 굳어졌다. 이런 해석을 더하고 싶다. 도구를 사용하기 전엔 손이 도구였다. 무언가 다가오는 타인의 손(爪 손톱)과, 나의 손(又 오른손) 사이에 놓인 가림 막(冖 덮을 멱)은, 이쪽 사람에겐 최후의 방어...

  • 저항을 이기는 리더의 무기 忍(인)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프랑스의 철학자, 저술가, 작곡가였던 Jean-Jacques Rousseau가 한 말로, 무언가 이루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수많은 고통을 참고 견디면, 비로소 달콤한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로 널리 회자된 격언이다. 丶(점 주/불똥 주) + 刀(칼 도) = 刃(칼날 인) 刃(칼날 인) + 心(마음 심) = 忍(참을 인)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