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 1년 3개월 만에 열린 한일정상회담

    1년 3개월 만에 열린 한일정상회담 민간 외교관 전 한일경제협회 전무이사 허남정 2019년 12월 24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1년 3개월 만에 문 대통령이 아베 일본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졌다. 공동합의문의 발표가 없는 것을 보아 구체적인 성과는 없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50분 가까이 마주앉아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했다는 데에 양 정상은...

  • 현실은 한국 "소녀시대"노래로 춤추는 일본국민!

    도쿄 다케시바역은 시내 중심에 있는 모노레일 역으로 오다이바라는 인공섬을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다케시바 항구에서는 행정구역은 도쿄도이지만 실제 거리는 태평양 한가운데 떠있는 몇개의 섬을 운항하는 여객선이 출발하는 항구입니다. 이곳에서 매년 6월부터 9월까지 기간한정으로 운항하는 "나이트 크루즈 납량선"은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2010년시...

  • 도쿄 도심의 게릴라식 영업

    결혼 기념일을 맞아 집에서 전철로 15분거리인 도쿄역 야에스 출구 건너편 바베큐 시설을 찾았습니다. 4월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마련된 "비어가든"시설입니다. 일본에서는 이같은 기간한정으로 임시 영업을 하는 비어가든이 많이 있습니다. 건설을 앞둔 부지는 물론 야경이 멋진 건물 옥상등이 있습니다. 도시의 야경을 보면서 바베큐파티를 즐기는 것으...

  • 도쿄 근교여행 "에노시마"

    도쿄에서 약 1시간30분 거리의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 "에노시마"는 도쿄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로 슬램덩크 소재지와 서핑장소로도 유명하다. 가마쿠라는 일본 중세 천황의 힘이 약화 되 이원화된 정부가 유지되던 시절 막부의 수도역할을 하기도 했던 유서깊은 장소이다. [교통] 자가용으로 약 60Km 1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

  • 후지산 당일 여행

    도쿄를 찾는 한국 여행객들이 당일여행으로 가장 선호하는 후지산을 다녀왔습니다. 도쿄 시내에서 차로 약 2시간이 조금 더 걸리며 차로 5부능선까지 올라갈 수 있읍니다. 제가 갔을때는 눈으로 도로가 통제되서 4부능선까지만 갈 수 있었습니다.

  • 차이나타운을 통해 코리아타운을 본다.

    도쿄 신주쿠 옆에는 신오오쿠보라는 코리아타운이 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아카사카”가 도쿄의 대표적인 코리아 타운(상업지 기준)이었지만 2002년 한일월드컵을 이후 한류 붐이 일며 “신오오쿠보”가 뉴 코리아타운으로 되어 버렸다. 개인적으로 작은 한국사회인 “신오오쿠보”를 좋아하지 않는다. 종사자들 대부분이 한국인들이라 서비스도 한국의 “그것”과 비슷하고 ...

  • 일본 외식업 창업 현황

    처음 도쿄로 이주해“온라인 여행친구 매칭”사업을 시작했다. 홈페이지 단가 차이로 인해 제작만 한국업체에 맡겼지 모든 일은 도쿄에서 이뤄졌다. 그때 일했던 곳이 쉐어오피스다.무작정 사무실을 얻기도 힘들고 월세도 만만치 않다. 심지어 쉐어오피스를 들어가는데도 심사가 까다롭다.그나마 배우자비자가 있는 정주권자여서 심사가 통과됐지만 아무 연고가 없는 외국인이 그 ...

  • 300만엔으로 도쿄 창업일기(에필로그)

    여름이 오면 도쿄로 이주한지 만4년이 된다. 아무 연고도 없는 사회에 안착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다 보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창업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런 손해를 줄이기 위해 창업과정의 기억을 더듬어봤다. 처음 일본에 입국한지 며칠 안돼“입국관리소”에서 써야 할 서류를 보고 막막했던 때가 엊그...

  • 택시가 도시 풍경을 바꿨다.

    2020년 도쿄 올림픽과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는 방일 관광객 수요에 맞춰 크라운 이후 22년 만에 택시전용으로 개발된 도요타자동차의 “JPN TAXI”가 2017년 10월 23일부터 출시됐다. 아직 3개월도 안됐지만 올림픽과 패럴림픽 사인보드를 부착하고 달리는 모습을 도쿄시내에서 쉽게 볼 수 있다 . 외관은 런던택시의 클래식한 디자인이며 LPG하이브리드 시...

  • '구멍가게'가 만든 '봅슬레이'

    조선을 통해 선진 문물을 전달받던 일본이 오늘날의 대국이 된 원인은 개방과 모노츠쿠리(물건 만들기)가 큰 몫을 했다.그 가운데 포루투칼 선원에게 전달받아 만든 조총의 제작은 조일 관계를 역전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당시 오사카 남쪽의 사카이에서 조총을 분해해 만들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오사카 동쪽지역“히가시 오사카”가 일본을 대표하는 마치코바 지역이다.이...

  • 일본 온천의 진실

    치유라는 말에 픽 웃었다.그냥 목욕탕이나 온천 아니겠어?라며 중얼거리고 혼자 전철에 몸을 실었다. 도쿄 외곽에 위치한 이곳은 사실 소바(메밀국수)가 맛있다는 소문에 찾았던 것이다.해가 뉘엇뉘엇 넘어가고 습기 많은 도쿄의 날씨 때문에 역에서 목욕탕까지 걷는데도 온몸이 찝찝했다. 다행이 중간에 만난 작은 연못공원을 보며 도쿄에 살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사야노...

  • 누구나, 언젠가, 한번쯤 퇴사준비생이 된다

  • 도쿄 개인카페 "미노리"

    [개인카페]커뮤니티 카페 "미노리" 창업을 꿈꾸는 샐러리맨들의 로망은 일본도 마찬가지다.그 가운데 예쁜 카페의 오너가 되어 지인들이 찾아와 덕담도 나누며 수익까지 창출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일이다. 필자가 한국을 떠날 때 카페 베네,저렴해서 인기 많은 이디아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떠오른다. 도쿄는 최근 개인카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개인카페...

  • "장사의 神"과 아들이 만든 술집 “CIN CIN” (저가형 창업모델)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씨는 5평짜리 가게로 시작해 도쿄 인근에만 20여 개가 넘는 가게를 갖고 있다. 그의 가게들은 규모가 있어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이 벤치마킹 하기에는 부담일수가 있다. 몇 해전 그의 아들에게 가게를 만들어준 사례를 통해 적은 돈으로 창업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자. 이 가게는 도쿄 번화가중 하나인 시부야에 위치...

  • 동일본 대지진 4년, 일본의 두 얼굴

    2만여 명의 사망, 실종자를 낸 ‘3·11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4년이 지났다. 수십 만명의 주민들은 아직도 집을 떠나 피난생활을 하고 있다. 당시 일주일간 현장취재를 하면서 본 처참한 피해현장과 주민들의 차분한 대응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 대자연의 거대한 힘을 다시 한번 깨달은 소...

  • 비즈니스 아이템 가득! TOKYO Gift Show

    “2015 봄 기프트쇼”가 2월 6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일본기업 2416개를 비롯해 중국(103개), 한국(39개), 대만(29개), 홍콩(11개), 미국(8개) 등 해외 상품들도 다수 참가했다. 올해 두드러진 특징가운데 하나가 “전동 외발 자전거”와 “셀카봉” 부스다. “Ninebot One”의 전동 외발 자전거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 노벨물리학상 청색 LED발명의 의미는?

    한국 시간 12 월 11 일 새벽,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노벨상 시상식이 열린 청색 발광 다이오드 (LED)를 개발하여 노벨 물리학상을 아카사키 이사무(85), 아마노 히로시(54), 나카무라 슈지(60) 등 일본인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일본 방송에서는 이들 수상소식을 생중계 하며 국가 전체가 축제 분위기였다. 특히 시상식에 맞춰 도쿄 스미다 구의 스...

  • 연말연시 마케팅으로 분주한 도쿄의 밤풍경.

    도쿄의 크리스마스 마케팅은 한국에 비해 빠르다. 10월 말 할로윈파티가 끝나기 무섭게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바뀐다. 전철의 광고를 시작으로 대형 건물은 트리준비로분주하다. 도쿄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라는 단어보다 “일루미네이션”이란 표현을 많이 쓴다. 롯번기 미드타운을 비롯해 시내의 역세권과 대형 빌딩은 이미 크리스마스 열기가 한창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성탄...

  • 도쿄 "주택전시회" Review / 집은 부동산이 아니고 동산이다?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도쿄 백사이트에서 열린 “주택건축 박람회”를 통해 일본 주택시장을 살펴본다. 일본의 주택은 크게 단독주택(잇코다테), 아파트, 맨션 등 3가지로 구분된다. 단독주택은 마당과 주차장이 딸린 단독주택으로 강아지도 키우며 자유로운 취미 생활이 가능한 가장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곳이다. 아파트는 한국의 다세대주택 정도로 원룸이 주종을 ...

  • 200엔으로 기차를 렌트해봐?..철도박물관

    도쿄에서는 자가용이 필요 없다. 국철을 포함한 지하철과 환승버스가 거미줄처럼 촘촘히 도시를 지나고 있다. 오히려 자동차는 짐이 된다. 아파트에 살더라도 주차비를 따로 내야하고 친지나 친구가 찾아와도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게다가 통행요금과 주차비는 한국보다 훨씬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한고 전혀 불편을 못느끼는 이유는 거미줄처럼 도쿄시내를 지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