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프로의 유구무언

  • 제66회 - 셋업 했으면 기술은 잊어라

    (지난 추석 때도 그랬던 것처럼 설연휴에는 연재하던 얘기는 잠시 접어두고 레슨 글을 올린다. 애독자들이 한 타라도 줄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면서) 생각은 동작을 엉키게 하기 마련이다. 몰라서 못 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너무 많이 알아서 못 치는 일이 생기는 것도 그래서다. 남 얘기하듯 하지만 뱁새 김용준 프로라고 별 수 있으랴. 이 문제로 무던히도 고...

  • 제65회 - 베개 커버를 이용한 퍼팅 연습

    (지난 추석 때도 그랬던 것처럼 설연휴에는 연재하던 얘기는 잠시 접어두고 레슨 글을 올린다. 애독자들이 한 타라도 줄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면서) 없는 집은 없을 것이다. 베개 커버 말이다. 이게 쓸만 하다. 퍼팅 연습을 할 때. 뱁새 김용준 프로도 우연히 알게 됐다.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심심해서 베개 속에 두 손을 찔러넣고 퍼팅하는 시늉을 했다. 그...

  • 제 64회 - 다운 스윙 때 왼쪽 골반이 왼쪽 뒤로 빠진다는 느낌이 들어야 제대로 회전한 것이다

    (지난 추석 때도 그랬던 것처럼 설연휴에는 연재하던 얘기는 잠시 접어두고 레슨 글을 올린다. 애독자들이 한 타라도 줄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면서) 슬라이딩 턴이 맞긴 하다. 다운 스윙 때 왼쪽으로 체중을 실은 다음 회전해야 한다는 얘기 말이다. 그런데 이 말대로 하려다 보면 '아차'하는 순간 실수를 하게 된다. 슬라이딩만 하고 턴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다...

  • 제63회 - 인터로킹 그립의 재발견

    쥐뿔도 모르면서. 인터로킹 그립에 대해서 말이다. 뱁새는 오버래핑 그립을 잡는다. 처음 시작할 때 이 그립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바꾼적이 없다. 그런데 얼마전 젊은 프로(송재일 프로)가 인터로킹 그립을 하는 것을 봤다. 그는 키도 뱁새보다 훨씬 크고(185cm) 파워도 어마어마한 선수다. (뱁새는 키가 얼마게요? 뱁새 황새를 만나다편을 자세히 보신분은 알 ...

  • 제62회 '바담 풍' 선생님 뱁새 3 - 불가능은 없다. 정말? 1

    인연이 되려고 그랬을까? 뱁새는 모르는 번호로부터 전화가 오면 잘 받지 않는다. 그런데 그날은 어쩐 일인지 냉큼 전화받기 버튼을 눌렀다. “김프로! 기억을 하려나 모르겠네. 나 저번 **골프 행사 때 인사한 백**요” 띠 동갑인 백 선배에게 전화가 온 것은 지난 2016년 늦봄이었다. (백 선배의 명예를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으니 이해하기 바란다) 나뭇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