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 코로나19와 새옹지마

    아주 옛날 중국 북방 요새 근처에 사는 노인에게 좋은 말(馬)이 한 마리 있었다. 그 노인은 요즘으로 치면 역술가에 해당되는 점쟁이 노인이었으며 현명하고 세상사에 밝았다. 어느 날 그 노인의 아끼던 말이 북방 오랑캐 쪽으로 달아나 버렸다. 사람들은 노인이 큰 손실을 보았다고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노인은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에게 “괜찮습니다. 누가 압니까? 이 ...

  • 남북경협 고용효과 부정적

    (110-52) 남북교역 : 노동시장 구조조정 불러온다 남북교역이 제대로 시작되면 남한의 노동자들의 삶은 어떨까? 현재의 문재인 정부는 친노동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노동자들의 삶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실제 남북교역 재개는 남한의 노동시장, 특히 단순노동이나 제조업분야에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북한의 노동시장도 ...

  • 월급쟁이가 불황을 건너는 방식

    계속되는 경제 불황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난감하다.신문 방송에서는 희망퇴직이다 임금삭감이다 뭐다 해서 들려오는 말들이 이젠 전혀 낯설지가 않다.그럴수록 불황 스트레스도 덩달아 커져만 간다. 그렇지만 두 손 놓고 넋 나간채 멍을 때려봤자 돌아오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불황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든 스스로 생존법을 찾아야 한다.당장 내 머리위에 떨어지...

  • ‘흙수저’ 사무관의 부채 탈출기

    # 참으로 오랜만이었다.어느덧 1년이 훌쩍 넘었다.추석 연휴에 수십 년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 뒷골목 순댓국집에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평소에 두툼했던 후배 얼굴이 왠지 꺼칠하고 말라 보였다.허름한 식당에서 솔솔 풍기는 냄새도 맡기 전에 후배 녀석은 퉁명스럽게 말을 던진다.“야, 역시 고향이 좋구나, 공부도 때가 있는 법이에요, 나 같은 ‘흙수저’ 주제에 덤비...

  • 기업, 덩치는 커졌으나 실속은 좋지 않아: ‘매출액 영업이익률’

    김의경 2016년이 밝아 왔습니다. 하지만 새해 벽두부터 중국증시가 폭락하면서 세계경제 전체에 암운을 드리우고 있는 듯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경제위기’라는 단어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1997년 말, 건국이래 최대의 경제위기였다는 외환위기가 발발한 이후, 우리는 매년 경제가 어렵고 불안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 것 같습니다....

  • 학생 울리는 ‘일방통행식’ 대학 구조조정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 후폭풍이 아직까지도 대학가에 타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교육여건·학사관리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전국 대학교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고, 8월 31일 그 결과가 발표됐다. 중·고등학생의 전체 수가 감소하고 결국 대학 정원이 역전될 것이라는 예측 아래 진행되어온 대학구조조정은 언젠가는 단행해야 할 목표이기도 하다. 하지만...

  • 구조조정은 변신의 기회다

    “상시 구조조정”,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IMF 금융구제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겪었던 시련의 기간에 유행하던 말이었다. ​최근 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국내 기업들도 어려움에 빠지면서 또다시 “구조조정”이 유행어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직장인들이 예측할 수 없는 명예 퇴직과 구조조정의 칼날에 휘둘리고 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겠지만, 이는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