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양적완화는 경제성장에 정말 도움이 될까?

    안녕하세요! 정 순용 입니다. 이번 글은 앞서 예고한 [금융안정보고서]리뷰를 이어감에 앞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연준(FED)의 단기채권 매입과 기준금리인하, 이에 따른 시장금리의 움직임 그리고 KOSPI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월의장, 단기매입 / 기준금리인하 지난 10월 8일 연준(FED)의 단기 채권매입 발표에 이어 30일 ...

  • 2020년에는 금융시장에 파도가 몰아치지 않을까? (1/2)

    안녕하세요! FinPorts MBY_lab 을 운영하고 있는 정 순용입니다. 오늘부터 여러분들에게 [FinPorts 금융 연구실] 이라는 제목으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올해 6월 한은에서 발행한 [금융안정보고서]를 소재로 20년 금융시장의 동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매년 한국은행은 주기적으로, 약 2회의 금융안정보고서를 발...

  • 내 감정을 전하지 못한 채 아내는 떠나버렸습니다.

    “오늘도 울컥해서 힘들었다면” 힘든 감정이 계속되면 생각부터 바꿔야만 할까요? 감정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삶에 집중할 수는 없을까요? 나를 휘두르고 가로막는여덟 감정의 재구성! 감정에 압도되지 않고 유연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기보다는 이해하려는 마음을 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베트남을 살펴보자!

    지난달 5월 5일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5월 10일부터 현재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부과되는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25%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고, 나머지 3천 2백 5십억 달러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도 25%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표는 류허 부총리의 무역협상을 위한 방미를 앞둔 시점에서 이뤄졌다는 점에...

  • 국민연금을 살펴보자!

    국민연금 더하기 개인연금 가입해야 노후대비 가능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는 성인이라면 꼭 가입해야 하는 것으로 연금 설계의 기초가 된다. 국가가 운영해 평생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고 물가상승률에 연동해 연금액이 상승하므로 연금의 실질가치가 보전되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학생과 전업주부, 군인 등 자발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임의가입자들도 매년 ...

  • 성장기와 안정기의 인사전략은 다르다

    안정기의 인사 전략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안정기와 성장기의 인사전략은 다르다 한국기업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감안하여 보면 60여 년 밖에 되지 않는다. 1955년 1인당 국민 총생산이 65달러밖에 되지 않던 우리나라는 정부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중화학공업을 추진하였다. 이 당시 미...

  • 포스트잇과 블록체인

    최근 스타트업 지원 기관에 근무하는 분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분의 말씀에 따르며 스타트업 창업 분야를 살펴볼 때 유독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들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왜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창업이 많은지 물으셨습니다. 저는 가볍게 웃으며 다음과 같이 설명드렸습니다. “그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창업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사업 ...

  • 가장 소중한 고객

    모든 비즈니스에는 고객이 존재합니다. 하다못해 길거리 포장마차와 떡볶이 집에도 고객이 있어야 장사가 됩니다. 고객이 없는 그 어떤 비즈니스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세계적인 기업들은 CRM은 물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무장한 첨단 시스템에 엄청난 투자와 비용을 지불하여 고객 관리를 하고 있으며 빅데이타 기반으로 고객을 세분화하여 철저하게 관리합니다. 그러나 ...

  • 바보야 기술이 아니고 고객이야!

    스타트업의 90% 이상이 망하는 게 정상이라는 통계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필자의 기준으로 본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의 성공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ICO로 난리법석을 쳐온 블록체인 업계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초기에 ICO를 통해 어마어마한 자금을 모은 스타트업들 중 상당수의 팀이 와해되거나 망가져 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준비 안된 팀, ...

  • (17-1) Planner v. Protector

    단편적으로, 단기적으로 하나의 프로젝트에 허덕이며 일을 해치우는 지경에서 문득 나는 어디쯤 와 있는지 돌아볼 때가 있다. 그 때, 내가 서 있는 지도가 머릿속에 그려진다면 비록 오던 여정이 험난했지만 잘 가고 있는 것이 맞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는 지금 하고 있는 블록체인 이야기가 생태계를 입체적으로 조망해보았을 때 어디쯤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인지 가늠...

  • 스타트업 투자자의 책임과 의무

    지난 2월 25일 필자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정기총회 행사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STO 허용 청원”을 정부의 ICT샌드박스에 제안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협회가 나서서 이런 행사를 주도하게 된 배경은 최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투자 열기가 심각하게 낮아진 것에 이유가 있습니다.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사업하...

  • (16) 경쟁력우위와 우체국 EMS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수년 전, 동료 선수 Rio는 빛의 속도로 도착하는 한국발 우체국 EMS 택배를 보고, 아래의 요지로 트윗을 남겼다. “한국 우체국(K-Post) EMS는 놀라워(Amazing).” 산더미처럼 쌓인 박스마다 확연히 드러나던 붉은 빛 우체국 마크. 써 본 사람은 다 아는 EMS의 신속 정확함.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시...

  • 간디가 말했던 "나라를 망치는 7가지 사회악"

    지난 주말, 뉴스를 보면서 간디가 했던 말이 생각났다. “나라를 망치는 7가지 사회악”…. 그 내용을 적어본다 - 원칙없는 정치 - 노동없는 부 - 양심없는 쾌락 - 인격없는 교육 - 도덕없는 경제 - 인간성없는 과학 - 희생없는 신앙 다른 것은 내가 말할 것은 아니고, 과학분야는 너무 경제논리와 돈에 치우쳐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과학의 중요한 역할 중...

  • (15) 블록체인과 펀딩 (Funding)

    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과 돈을 굴리고 싶은 사람이 연결되는 것은 마치 혼기 꽉 찬 남녀의 중매처럼 어렵다. 한 쪽에서는 돈이 돌지 않아 기업이 넘어간다고 하고, 한 쪽에서는 여윳돈이 아직 갈 곳을 정하지 못해 문제인데, 그렇다고 돈이 도는 방향에 관하여 제3자가 성급하게 간섭하면 안 된다. 돈의 방향을 왜곡하면, 반드시 부작용이 생긴다. 의도치 않은 블랙마...

  • (14) 거래소의 난립과 블록체인 산업의 침체

    거래소마다 힘들다고 한다. 스타트업으로서의 지원 대상에서 빠져 매우 곤란하며, 당장 유지가 힘들다는 내용이 그 요지이다. 그런데, 사실 거래소는 이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플레이어는 아니다. 지금까지의 스포트라이트가 거래소였던 점이 오히려 혼란을 가중 시키는데 일조했다. 그래서 원래 지원 대상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일단 ‘가상화폐거래소’를 키워드로 최근...

  • (13) 당신은 지금 변호사가 필요 없다.

    요란한 발표회마다, 무거운 직책의 변호사님들의 얼굴이 보인다. 어떤 협회의 무슨 테마이든 행사의 종류가 많아질수록, 참여하는 분들의 이름도 다양해진다. 대개 유사한 내용의 메시지를 주신다. 블록체인에 관한 입법이 시급하다는 메시지. 틀린 말 아니고, 필요한 말이다. 그런데, 지금은 변호사가 답이 아니다. 당신은 (특히, 블록체인 기술 회사 임직원인 당신은)...

  • (12) 내년에도 쓸 수 있는 교통카드인가요? 런던 v. 서울

    가까운 친구가 영국에서 일 하는 바람에, 몇 년에 한 번씩은 영국, 런던을 방문하곤 했다. 지난해 갑작스럽게 다시 방문하면서 2015년에 쓰다 남았던 런던 교통카드, 오이스터 카드를 가져갔다. 그냥 혹시나 모르는 마음에.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 정말 멀쩡하게 잘 썼다. 버스 카드에서 T-Money 카드로 바뀌는 과정에서, 나는 비싼 돈 (그러니까 충전금이 ...

  • (11) 미국은 잘 하고 있던데요? 오해입니다!

    블록체인 기술회사의 한 대표님 인터뷰를 보다 한 가지가 마음에 걸렸다. “미국에서는 LPA를 수정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투자를 용이하게 돕고 있습니다.” 짧지 않은 인터뷰의 내용 중 이 말은 그저 ‘지나가는 한 마디’ 정도의 비중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말은 내가 본 연재를 시작하는데 큰 동기가 되었다. 혹시라도 누군가 이 인터뷰를 보고 영감을 받아...

  • OKR: 스타트업의 성장 프레임워크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초기 단계에 공동 창업자로 구성된 작은 팀으로 시작해서 직원을 하나둘 고용하며 점진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직원이 많지 않기에 조직원들 간의 의사소통과 공통된 목표 공유가 원활히 이루어진다. 하지만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수록 직원의 숫자 또한 자연스레 늘어나게 되고 이는 원활하지 않은 소통으로 이어진다. 초기와 달리 직원들...

  • 어중이 떠중이와 블록체인

    #1 최초의 스마트폰은 IBM의 '사이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BM사는 1992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COMDEX에서 새로운 컨셉 제품으로 ‘사이먼’을 전시합니다. 그리고 이듬해 대중에게 공개되었고 지금은 AT&T에 인수된 미국 애틀랜타의 통신회사 ‘벨사우스’에게 매각합니다. ‘사이먼’은 그 당시 휴대전화 기능뿐 아니라 주소록, 세계 시각,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