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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계묘년 새해인사와 새해맞이 풍습들

    2023 계묘년 새해인사검은 토끼띠의 해, 계묘년 새해인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리저리 고민하다 간단하게 줄이고 또 줄여서 마음 담아 지인분들에게 아래와 같이 인사 드렸다. ‘아하! 모먼트’가 없는 심심한 인사일 수 있겠으나 2023 새해 인사는 군더더기 없이 소박한 인사가 끌렸기 때문이다. 올 한해 감사드리고2023 계묘년 새해도건강과 행복이 껑충 뛰어올라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박영실 올림 새해 첫날은 한 해의 첫날을 의미하는 새해 첫날은 양력 1월 1일이다. 그레고리력(태양력) 1월 1일은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새해 첫날이자 명절로 기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양력 1월 1일을 새해 첫날, 양력 설, 신정(新正) 등으로 부른다. 신정과 구정의 차이는? '구정'이라는 단어는 음력 설을 낡은 것으로 취급하는 어감이 있기에 요즈음에는 잘 쓰지 않는 추세다. '구정'에 대비되는 '신정' 역시 국립국어원에서는 양력 설이나 새해 첫날이라는 표현을 추천하고 있다. '양력 설'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단 '설'은 양력 설도 포함되는 식으로 인정을 하고 있다. 이처럼 '설'은 '양력 설'과 '음력 설'을 모두 가리킬 수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설날'이라고 하면 또 음력 설을 의미하는 경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설‘이란 용어의 의미는? 설이란 용어는 나이를 헤아리는 말로 해석하기도 한다. 해가 바뀌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첫 날인 ‘설’을 쇨 때마다 한 살 씩 더 먹는다. 설을 한 번 쇠면 1년이며 두 번 쇠면 2년이 되는 이치를 따라 사람의 나이도 한 살씩 더 늘어난다

  • 2019 새해에는 다이어트, 굿바이 핑계

    2019년 새해 첫날 다짐했던 계획들과 핑계 옛말에 도둑질을 하다 걸려도 변명거리가 있다고 했다.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러도, 빠져나갈 이유가 있다는 뜻에서 생긴 말이다. 이처럼 예나 지금이나 우리 주변에 핑곗거리는 홍수처럼 넘쳐난다. 새해가 오면 늘 계획했던 다이어트만 해도 그렇다. 오늘은 비가 오니까 운동하지 말아야지, 오늘은 컨디션이 별로니까 운동하지 말아야지, 오늘만 먹모 하자 하는 것들도 모두 알고 보면 다 같은 맥락, 즉 핑계다. 우리는 왜 이렇게 허구한 날 핑계를 대고 있을까? 핑계는 사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심리적 장치란 연구결과가 있다.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한 것, 핑계 심리학 용어로 셀프핸디캐핑이라고 하는데, 이는 불리한 결과가 나올 걸 대비해 미리 자신의 핸디캡을 정해놓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버글래스 존스가 했던 실험을 살펴보자. 버글래스 존스는 실험 참가자들을 A와 B 두 그룹으로 나눈 뒤, 각각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풀게 했다. 시험이 끝나고 두 그룹 모두에게 실제 결과는 숨긴 채 ‘모두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실험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은 이제 다음 단계의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전에 두 가지 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약은 집중력과 두뇌회전 속도를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고, 두 번째 약은 반대로 집중력을 저하시키고 머리를 멍한 상태로 만들어 문제 푸는데 어려움이 생길 겁니다. ” 나라면 어떤 약을 선택할까? 상식적으로 당연히 문제를 더 잘 풀기 위해 모두가 첫 번째 약을 복용했을 것 같지만 웬걸, 결과는 달랐다. 쉬운 문제를 푼 A

  • 새해를 맞이하는 직장인들에게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12일 31일과 새해 1월 1일의 차이는 무엇일까?  새해라고 해가 갑자기 서쪽에서 뜨는 일은 없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구분하고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이렇게 의미를 부여하면 새로운 날이 된다. 무엇보다 새로운 날에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다. 직장인들에게 2019년이 어떤 의미를 줄까? 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필자가 직장인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세 가지다.   첫째, 나는 어떤 일에서 보람을 ...

  • 새해에는 그림을 완성하세요.

    새해에는 그림을 완성하세요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삶은 그림을 그리는 과정입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백지 위에 연필로 큰 윤곽을 잡는 스케치를 해 가며 조금씩 조금씩 구체화합니다. 스케치가 완성되면 색을 넣기 시작합니다. 음영도 잡고 그림을 완성해 갑니다.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림을 그리듯 한 번에 하나씩 단계를 거쳐 해내야 합니다. 한 번에 완성되는 그림은 없습니다....

  • 직장인에게 오늘이란?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실력있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믿는 것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오해는 아니고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우리는 보통 실력있는 사람은 영어는 물론 5개 국어를 하고 외국의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거나 학점이 매우 높고 자격증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직장의 선배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5개 국어를 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것이...

  • 여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게 되는 사람 '이 분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마음의 병이 싹 낫는 것 같아요' '이 분이 '팥으로 메주를 쑨다.' 라고 하면 그대로 믿을 거예요!'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 특히 아주머니들의 마음을 조절하는 힘을 갖고 있는 힘이 있다. 바로 'K박사'다. 전문가로서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살아있는 상담을 해줌으로써 갈등과 좌절에 부딪힌 여러 부부와 가족들을 위기에서 구해주었다는 평을 듣고 있는 그다. 여자들...

  • 성공적인 새해를 꿈꾼다면 먼저 배를 채워라

    올해의 실패가 새해의 성공을 이끈다 “이제 나는 또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 나는 낙선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음식점으로 달려갔다. 그리고는 배가 부를 정도로 많이 먹었다. 그 다음 이발소로 가서 머리를 곱게 다듬고 기름도 듬뿍 발랐다. 이제 아무도 나를 실패한 사람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난 이제 곧바로 다시 시작을 했으니까 말이다. 배가 든든하고 머리가 단정하니 내 걸음걸이가 곧을 것이고 내 목에서 나오는 목소리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