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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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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속 숙성 와인'으로 지역관광 홍보

    인간에게 바닷속은 신비한 존재다. 해저의 수온은 계절이나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고 바다의 미세한 진동은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과 다름은 물론 대상에게 물리적 변화를 준다. 일본에서 약 10년 전 침몰선에서 인양된 샴페인 뉴스를 보며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홋카이도 바다에서 해저 숙성을 시작하는 회사가 있다. 주류인 위스키, 브랜디, 진, 와인, 샴페인과 간장 미림 등 조미료, 치즈나 육류도 숙성의 대상이 된다. 이런 시도는 홋카이도의 이...

  • 재택 근무로 '파자마 정장' 인기

    신사복 전문 회사 AOKI에서 선보인 '잠옷 정장'이 일본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구입문의가 많아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소파에 뒹굴며 편하게 일하다 갑자기 회사로부터 온라인 화상 회의 연락이 와도 문제가 없는, 잠옷 느낌의 편한 복장이지만 외형은 정장으로 보이는 일명 '파자마 정장'은 2020년 11월 출시 후 12월에 누계 판매량 1000만 장을 달성하며 꾸준한 ...

  • 캔 맥주로 즐기는 생맥주 맛!

    아사히맥주는 6일 간판 브랜드인 ‘아사히 슈퍼 드라이’ 시리즈의 신상품으로 「아사히 슈퍼 드라이 생 잔 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음료 캔과 다르게 윗부분 전체가 열리는 구조로 되어 뚜껑을 열면 거품이 발생해 마치 생맥주잔으로 즐기는 효과를 낸다. 캔 내부에 특수 페인트 사용으로 일반 캔맥주를 유리잔에 부을 때 발생하는 거품보다 보다 세밀하며 캔 상태 그대로 마시기 때문에 온도와 탄산가스압력 손실도 줄어...

  • 역대 최대 보너스 지급한 SONY

    소니는 올해 역대 최고인 기본급의 약 7개월분의 보너스(주임 등 계장 미만 기준 252만 7천엔)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노조 요구보다도 높은 것으로 2021년 3월 연결 순이익이 처음으로 1조 엔을 돌파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휴교와 재택근무 인구가 증가하면서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 스테이션 5’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대히트 등 20년 만의 최고 이익 갱신으로 V자 회복이라 전했다. ...

  • 한국서 망한 아이템, 일본서 돌풍

    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영화 기생충에서 기택(송강호)과 문광(이정은) 가족은 ‘대만 카스테라’를 창업했다가 망한 가족들이다. 2015년 한국에 상륙해 2016년 전국적으로 17업체 400여 개의 매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2017년 종편채널 프로그램에서 식용유를 과대 사용한다는 방송이 나간 후 대부분 문을 닫는 사태를 맞았다. 단지 식용유 문제보다는 경제활동 인구 가운데 자영업 및 관련 종사자가 20%를 넘는 한국적...

  • 카사이 린카이 공원, 도쿄의 휴일을 느낄 수 있는 곳

    사람마다 거주하는 동네를 고르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운동을 좋아하는 필자는 공원이 주거지 선택의 첫번째 기준이다. 한국에서 살 때는 일산 호수공원 앞을 선택했고 도쿄에서도 구글 지도를 펼쳐놓고 공원부터 찾았다.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도시 안의 공원은 많았다고 느꼈다. 지금 소개하는 공원은 주말이면 산책하고 날씨가 따뜻할 때면 선탠도 하며 책도 읽고 도시락도 먹는 그야말로 동네 공원이지만 규모도 크고 다양한 자연이 존재한다. 일본에서 2번째로...

  • 日 맥주 3사, 가정에 '생맥주' 배달 서비스

    코로나19로 영업시간이 단축되면서 가정에서 '혼술'과 '홈술'을 즐기는 인구는 증가했으나 평균 음주량은 줄었다는 농림축산부의 발표가 있었다. 아사히맥주는 작년 4분기 순이익이 35% 감소했는데 비상사태 선언으로 도쿄를 비롯한 대도시는 오후 8시까지 영업으로 업무용 맥주 매출이 저조했기 때문이지만 가정용 맥주의 매출은 오히려 늘어났다. 술꾼들에게 영업시간이 단축되면 집에서 혼술로 대체할 수 있지만 시원한 생맥주의 만족도를 느끼기에는 아쉬움이 ...

  • 日도 '쥐어짜는 주사기' 내년까지 생산

    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일본 의료기기 회사 '테루모'는 화이자 코로나 백신 1병에서 7회 접종 가능한 ‘일본판 쥐어짜는 주사기’를 개발했다고 9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후생노동성의 요청으로 올해 1월 말부터 개발에 착수했다. 코로나 백신은 근육주사로 일반 주사기보다 깊이 들어가는 표준 바늘 길이가 25mm 지만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16mm로 서양인에 비해 피하지방이 얇은 일본인 기준으로 설계...

  • '쇼와시대' 다방의 귀환…추억 소환으로 인기

    쇼와시대는 일본의 20세기 연호로 1926년부터 1989년까지를 가리킨다. 특히 전쟁이 끝난 뒤를 가리키는 전후시대는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루며 당시의 주역들이 드나들던 다방스타일의 카페는 담배연기 자욱한 곳에서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는 남성 중심의 공간이었다. 올림픽 유치 이후 담배에 관대한 나라였던 일본정부는 금연공간을 점차 확대 해서 웬만한 식당과 카페는 금연이다.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인데 젊은 세대들에게 '쇼와 마케팅'이 유행하고 ...

  • '회전율 19회' 고깃집의 경영방식

    혼밥이 자연스러운 일본에선 예전부터 식당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1인 전문점들이 영업하고 있다. ‘야키니쿠’라고 불리는 1인 고깃집도 여러 곳 있는데 기존과는 다르게 ‘불고기 패스트푸드’ 형식의 ‘야키니쿠 라이크’ 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곳의 특징은 1인 전용 무연 로스터 앞에 앉아 스마트폰을 이용해 고기를 주문한다. 소스, 물수건, 젓가락 등은 좌석에 모두 준비돼 있어 ...

  • "코로나 백신 맞으면 상품권 드려요"

    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지난 17일부터 일본의 코로나 백신 접종이 전국의 국립병원 등 100여 곳에서 의료 종사자 40,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후 65세 이상 장년층 및 고령자는 4월 1일부터 접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일반인 접종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는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이 70%로 여론에서는 높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접종을 희망한다”는 70.1%, “원하지 않는다”는 17.5%, “모르겠다”는 12....

  • 일본 근대 역사의 출발지 '요코스카'

    여기는 도쿄 옆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다. 에도시대 해상으로부터 에도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즉 도쿄가 세계와 연결되는 전략적 요충지로 에도 막부 말기 외국 함선이 들어오는 거점으로 '근대일본'이 시작되는 역사적인 장소다. 1853년 미국의 페리제독은 쿠로후네 즉, 검은 철선 4척의 군함으로 이곳에 들어와 무력 시위를 벌인 후 1년 후 다시 돌아오겠다며 개항을 요구하고 돌아가는 사건이발생한다. 이때부터 일본에서는 외국인이 일본에서 활약할 경우...

  • 한국 '쥐어짜는 주사기' 부러워하는 일본

    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풍림파마텍 LDV(쥐어짜기 주사기) / 풍림파마텍 홈페이지 일본 언론은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풍림파마텍을 방문한 것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다. 최근 한일 관계 상황으로 볼 때 다소 이례적인 모습이지만 내면에는 백신 접종을 앞둔 일본 정부의 정책 혼란을 간접 비판하는 여론과 한국에 대한 부러움과 질투를 동시에 표출하고 있다. 후생 노동성은 작년 12월 화이자로부터 6회 접종이 가능하다는 기준에 맞춰 백신 접종 ...

  • 日'ZIPAIR' 도쿄~서울 노선, 승객 2명만 태워도 적자가 아닌 이유.

    2020년 10월 16일 나리타공항에서 서울로 향하는 일본항공(JAL)의 LCC(저가항공사) ZIPAIR가 290인승의 제트기로 처녀비행에 올랐다. 하지만 코로나 감염병에 따른 이동 제한 조치로 승객수는 단 2명뿐이지만 임직원들의 표정은 밝았다. 2018년 설립해 국제선 LCC를 목표로 설립돼 2020년 5월에는 방콕, 7월에는 서울 노선을 취항 시킬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모든 계획이 연기됐고 드디어 서울을 향해 첫 비행기...

  • 커피 나무 분양하는 日커피점

    도쿄 시내 3곳의 매장을 운영 중인 특수 커피 전문점 “LIGHT UP COFFEE”는 [커피농장 오너제도]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베트남의 농업도시인 '달랏' 커피농장의 커피나무 소유자가 되는 서비스다. 멤버십에 가입하게 되면 현지 농장의 모습과 활동 보고서, 그리고 실제 생산된 원두커피가 정기적으로 가정에 도착하며 실제 수확에 참여할 수도 있다. 먼저 고객 고유의 나무에 구매자의 이름과 일련번호를 태그로 붙이고 1년간...

  • 일본SKI장의 여름 장사법

    여름의 한 가운데서 리프트를 타고 스키장 정상을 향하는 이유는 한 장의 사진에서 출발한다. 야마나시현의 “키요사토 테라스”를 운영하는 스키장은 도쿄에서 약 170Km,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스키장에 도착해 리프트권을 끊고 위에서 먹을 빵을 샀다. 보증금을 내면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예쁜 바구니를 대여해 준다.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에 사람들은 매우 많았다. 넓은 의자도 있고 편안한 침대형 쇼파가 눈에 띄...

  • 이제까지 없었던 쇼핑센터 "히비야 미드타운"

    전통적인 백화점 1층에서는 화장품을 팔고 위층에는 여성복, 그리고 남성복과 가전을 파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도쿄에 오픈한 도큐프라자, 긴자6 그리고 히비야 미드타운의 모습은 많이 달랐습니다. 미츠이 부동산에서 2018년 오픈한 “히비야 미드타운”은 천황이 거주하는 고쿄(일왕의 왕궁)로부터 대각선, 그리고 일본 최초의 근대공원인 히비야공원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가입니다. ...

  • 일본 최초 "공유주방 레스토랑"의 경영방식은?

    이곳은 일본의 수도 도쿄, 그 가운데서도 땅값이 가장 비싸며 번화가인 긴자 입니다. 밤 풍경도 매우 화려하죠? 제가 여기를 찾은 이유는 일본 최초의 “공유형 레스토랑”이 있어 찾았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공유경제”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차량공유회사인 우버 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이 한국시장에 “클라우드 키친”매장을 오픈하고 1인가구의 증가로 배달음식 시장이 늘고 있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5명이 창업...

  • 분홍 나이키에 흥분한 열도

    관동학생육상경기연맹과 요미우리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하코네역전마라톤”대회는 1920년 시작해 올해로 96회를 맞이한다. 신년 연휴인 1월2일 오테마치의 요미우리 신문사 앞을 출발해 하코네(수도권 근교의 온천 관광지)에 도착하고 다음날인 3일 다시 도쿄를 향해 출발하는 마라톤 대회로 총217.1km의 거리를 10명의 선수들이 20~23km 릴레이로 뛰는 경기다. 일본 국민들은 중계방송을 보며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됨을 느낀다. 올해 중계방송...

  • 도쿄돔 야구장에서 온천 즐기기

    도쿄 돔은 1988년 약350억엔을 들여 만든 일본의 최초의 돔 구장이며 요미우리 자이언트의 홈구장이기도 합니다. 야구경기는 물론 콘서트와 자전거 경기, 격투기, 미식축구 경기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소유주인 주식회사 도쿄돔시티는 1936년 코라쿠엔 스타디움을 창립하면서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이후 1988년 고라쿠엔 구장을 철거하고 새롭게 지은 것이 지금의 도쿄 돔으로 운동장 뿐 아니라 놀이공원과 호텔, 상업시설과 온천 시설을 갖춘 도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