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일상 행위를 돌이켜 보라. 불법을 빙자하여 '나다', '남이다'하는 상(相)을 내고, 명예와 이익만을 쫓으며, 욕망의 풍진 속에 빠져 도와 덕은 닦지 않고 옷과 밥만 축내고 있으니, 이런 그대들이 어찌 출가자라고 할 수 있으며, 출가의 무슨 공덕이 있겠는가? -보조국사 지눌- 최근 tvN '온 앤 오프'에 출연하여 삼청동 집을 공개한 혜민스님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급기야 '푸른 눈의 수행자'로 알려진 현각스님은 건물주 논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