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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선수의 퍼스널이미지브랜딩 가치는?

     퍼스널이미지브랜딩, 손흥민 선수의 시그니처 찰칵 포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인 통산 100호 골을 터뜨린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축구 선수로서 뛰어난 실력을 토대로 퍼스널이미지브랜딩 측면에서도 매우 성공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손흥민 선수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퍼스널이미지브랜딩을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토트넘 레전드’부터 ‘아시아 최초 EPL 100호골 금자탑‘까지 손흥민 선수를 칭하는 표현들은 날이 갈수록 화려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Sonaldo" 닉네임은 그가 리오넬 메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는 것을 나타내며, 이는 그가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가진 선수임을 보여줍니다. 손흥민선수의 '시그니처 찰칵 포즈'는 이미 많은 팬들 사이에서 인기 밈영상들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브랜드 가치는 다양한 평가에 따라 상이할 수 있지만 손흥민 선수는 축구 선수로서만이 아니라 브랜드로서의 가치 역시 높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5조 6075억 원보다 큰 손흥민 선수의 이미지브랜드 가치 예를 들어, 2021년 3월 한국브랜드리서치센터(KBRC)가 발표한 '2021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의 브랜드 가치는 5조 6075억 원으로 평가되었고 지금은 계속되는 신기록 달성으로 가파른 상향세입니다. 또한, 2021년 1월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들이 선정한 'SponsorPulse World 2020'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하나로 평가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기업이 손흥민 선수와의

  • '일타 스캔들' '길복순' 전도연의 퍼스널이미지브랜딩

     ‘일타 스캔들’에서 ‘길복순’까지 전도연의 전성기는 바로 지금! 로맨틱 코미디 TV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반찬가게 사장으로 유쾌하게 변신했던 배우 전도연이 이번에는 영화 '길복순'에서 첫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킬러로 변신했습니다. 1997년 영화 '접속'으로 데뷔해 '해피엔드', '너는 내 운명'에 이어 2007년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칸 영화제 심사위원에 위촉돼 수많은 최초의 역사를 썼습니다. 세상의 선입견과 틀을 깨는 노력을 계속하며 최선을 다하는 지금 이 순간이 자신의 전성기라고 말한 배우 전도연의 퍼스널이미지브랜딩은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선명하고 강력합니다.  퍼스널이미지브랜딩 개념 퍼스널 이미지 브랜딩(Personal Image Branding)은 개인이 자신의 인격, 전문성, 가치관 등을 포함한 개인적 특성을 강조하여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개인의 취향, 스타일, 경력 등을 고려하여 타인에게 이미지를 전달하고 인식을 관리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하는 전략적인 과정입니다.퍼스널이미지브랜딩의 한 예로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은 텔레비전, 소셜 미디어, 패션 및 뷰티 산업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인물 중 한명입니다. 그녀의 퍼스널이미지브랜딩은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상징적이며, 다양한 긍정적인 점과 부정적인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긍정적인 점으로는, 킴 카다시안은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그녀의 팬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그녀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

  • 잘 나가는 리더들의 질문:퍼스널이미지브랜딩이 뭐예요?

     퍼스널이미지브랜딩의 개념 최근에 필자가 기업체 CEO나 임원들 대상으로 가장 많이 하는 강의 주제는 바로 ‘리더의 이미지브랜딩’입니다. 대학원에서도 ‘퍼스널이미지브랜딩 연구’라는 과목을 통해서 후학양성을 하고 있는데 신생학문이다 보니 “퍼스널이미지브랜딩이 뭔가요? ”라는 질문을 자주 받곤 합니다. 퍼스널 이미지 브랜딩(Personal Image Branding)은 개인이 자신의 인격, 전문성, 가치관 등을 포함한 개인적 특성을 강조하여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과정입니다. 이는 개인의 취향, 스타일, 경력 등을 고려하여 타인에게 이미지를 전달하고 인식을 조작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하는 전략적인 과정입니다. ‘일론 머스크‘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유명인의 퍼스널이미지브랜딩 사례를 소개해 드리면 이해가 조금 더 수월할겁니다. 긍정적인 이미지와 부정적인 이미지가 복합적으로 더해져 그 이름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마음속에 떠올려지는 직관적인 인상(印象) 즉, 심상(心象)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 많은 사람들이 일론 머스크의 이름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이는 그가 자신의 인적 브랜드를 정확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이 창업한 기업인 테슬라, 스페이스X 등의 대표이자 CEO로서 전문성을 보여주며, 그의 비전과 열정을 브랜드화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그는 성공한 기업가이자 우주항해사로서 인식되고 있지만 퍼스널이미지브랜딩은 다양한 긍정적인 면과 함께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혁신과 창의성의 아이콘일론 머스크의 긍정적인 이미지로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 똑바로 봐도 거꾸로 봐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VS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 교수

     똑바로 봐도 거꾸로 봐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나조차도 우연히 한번 본 후 날 잡아서 몰아보기를 했던 드라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 등 대사에서부터 우영우와 친구 동그라미의 독특한 인사법까지 화제고 주인공 우영우를 연기하는 연기자 박은빈은 세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주 연속 세계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흥행도 지속하고 있다.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다큐멘터리 VS 판타지 자폐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주인공 ‘우영우’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판타지와 허구가 허용되는 드라마다. 그렇기에 실제 자폐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부모들 입장에서는 실제와 다르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국내 최고 법학부 출신 아버지의 후배가 대표로 있는 대형 로펌에 들어가서 겪는 다양한 스토리들이 감동도 주고 웃음도 준다.  자폐 스펙트럼 VS 지적장애 우리 사회에서 '자폐'라는 단어 자체가 익숙해진지 얼마 되지 않았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정신지체아'라는 단어로 통용되기도 했었다. 이는 자폐 스펙트럼과는 구분되는 '지적장애'를 일컫는 단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폐라는 유형 자체를 따로 부르는 말은 없었다.스펙트럼과 자폐의 다양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스펙트럼이 넓다"라는 표현을 종종 사용한다. 그만큼 자폐 스펙트럼이란 의미는 그만큼 자폐가 넓은 유형 분포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 가능하다. 우영우의 경우는 그 범위 중에서 '고기능

  • 김건희 여사의 스페인 나토(NATO) 패션외교 이미지 국격 매너 점수는?

     김건희 여사의 외교 데뷔무대 평가는?김건희 여사의 이미지매너 패션외교가 세계에 국격 보여주었나? 데드 크로스와 영부인 리스크 VS 국격 좌우하는 퍼스트레이디영부인 매너 이미지 용모복장 태도 소통 품격지수 집중분석 김건희여사 악수법퍼스트레이디 글로벌매너영부인 드레스코드 스타일세계정상 배우자 태도와 말씨 영부인 자격으로 참석한 외교 데뷔 무대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동행하며 보여준 패션과 태도 그리고 소통을 통한 글로벌매너 및 이미지가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스페인 국왕초청 갈라 만찬은 스페인 국왕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이 모이는 주요한 행사였기에 세계 속에 대한민국 퍼스트레이디로서 국격을 보여주고 품격을 평가받는 외교 데뷔 무대였다. 퍼스트레이디 품격있는 매너와 이미지가 중요한 이유 다자 외교를 통한 실제적인 성과가 가장 핵심이겠지만 김건희 여사에게는 대통령의 부인 자격으로 참석한 가장 규모가 큰 국제 외교 무대였던 만큼 드레스 코드부터 악수매너 그리고 스몰토크 하나 하나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왜냐하면 영부인들의 패션이나 매너 등은 그 자체가 국가의 정치적인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국격 좌우하는 영부인 이미지 외모 태도 소통 집중분석 -Appearance(겉모습, 외모) Good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해외 첫 순방한 김건희 여사는 화이트 A라인 드레스코드를 선택했다. 그리고 순방 기간 동안 흰색 옷을 바탕으로 검정과

  • 조바이든 대통령 선글라스 VS 윤석열 대통령의 서안과 경대

     한미정상회담 선물: 나비국화당초 서안과 모란 경대-마크 로스코 전시 도록 비즈니스든 사교의 목적이든 간에 상대를 배려한 정성 담긴 선물의 가치는 매우 크다. 하물며 국가 정상들 사이에서 주고받는 선물의 의미와 가치는 매우 크다.첫 한미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선물을 주고받았다. 대통령 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방한 답례 선물로 나비국화당초 서안(書案)과 감색 모란 경대, 마크 로스코 전시 도록을 전달했다.서안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책을 보거나 손님을 맞아 이야기를 나눌 때 사용한 일종의 좌식 책상이다. 양국 국기 색깔인 파랑과 빨강이 들어간 양면 보자기에 무궁화 장식을 활용해 작품을 포장했다.손님과 소통할 때 사용하는 서안을 선물함으로써 양 정상의 소통이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원했다는 후문이다.서안을 만든 작가들이 마찬가지로 제작한 경대는 느티나무로 제작했고 건강과 수복을 상징하는 모란 문양을 새겼다. 거울을 세우면 그 아래에 화장품을 넣을 수 있는 서랍이 있다. 방한 답례 선물에는 김 여사가 기획해 2015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마크 로스코 전시 도록이 포함됐다. 바이든 대통령의 선물은 'The Buck Stops Here' 탁상 명패와 선글라스 바이든 대통령은 탁상 명패와 조종사 선글라스를 윤 대통령에 선물했다. 명패는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책상에 뒀던 것과 동일한 형태로,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뜻의 'The Buck Stops Here'라는 문구가 새겨 있다.이 문구는 미국 제33대 대통령 해리 트루먼이 백악관 집무실 책상 위에 놓아뒀던 패에 새겨두고 좌우명으로 삼

  • 대통령의 외교매너 결례-조 바이든 VS 부시 VS 트럼프 VS 윤석열

     선글라스 끼고 영국 여왕 예방한 조 바이든 대통령 영국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선글라스 차림으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예방한 일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 여왕 앞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것은 왕실 예법을 위반한 것이자 결례라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해 윈저성에서 여왕을 만났었다. 여왕은 윈저성 안뜰의 연단에서 바이든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었다. 이때 바이든 대통령은 의전 차량에서 내려 여왕과 인사할 동안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를 쓰고 입장하면서 왕실 예법을 어긴것에 대한 논란이 안팎으로 있었다. 영국 여왕 등을 터치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019년 영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은 국빈만찬 중 여왕이 건배를 위해 일어서자 왼쪽 팔로 여왕 등을 살짝 만지는 듯한 제스처를 보였다. 영국 왕실 인사를 만날 때는 악수 외 다른 물리적 접촉이 금지된다는 '불문율'을 어겼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었었다. 영국 여왕 작은 키를 배려 못한 조지 H.W. 부시 대통령 1991년에는 조지 H.W. 부시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여왕을 접견하고 연설할 때 난처한 입장이 생겼었다. 188㎝라는 큰 키의 부시 대통령은 연단에서 내려오며 마이크 높이를 별도로 조정하지 않았다.  하필이면 부시 대통령에 이어서 연설할 연사는 바로 163㎝ 정도 키의 여왕이었다. 그래서 여왕의 얼굴이 연설하는 내내 마이크에 가려지는 해프닝이 발생했었다. 부시 대통령은 이후 마이크를 낮추는 배려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미국 국기에 경례를 한 윤석열 대

  • 김건희여사 만난 조 바이든 대통령 married up 뜻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젠틀한 매너와 이미지- 한미정상회담 이미지 승자는? 국격 높이는 대통령 PI(President Identity) 외모 태도 소통 집중분석 2박 3일 동안 진행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함께 한 모습을 통해서 국격을 높이는 한미 대통령의 이미지에 주목이 되었다. 풀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작가 조 엘리스는 대통령은 모든 면에서 논평의 대상이 되고 대통령의 의상에 대한 비판은 미국 초창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의 토마스 제퍼슨 전 대통령이 공식 만찬에 반바지와 부츠로 매치한 승마복을 입고 나와서 논란이 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국격 높이는 대통령 PI(President Identity) 이미지 외모 태도 소통 집중분석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가운데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정치권 관심이 집중됐다. 바이든 대통령의 행동 하나 말 한 마디’에 국내외 정세가 요동칠 수 있기 때문이다. -Appearance(겉모습, 외모)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적절한 핏의 정장 패션 드레스코드와 세련된 태도로 품위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는 편이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첫날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밝은 남청색 슈트에 동일한 남청색에 흰색 스트라이프가 있는 레지멘탈 넥타이를 착용했다.  특히 슈트 핏이 정석에 거의 가까울 정도로 세련되고 정돈되었다. 넥타이 보조개라고 불리는 딤플이 살짝 생긴 넥타이를 긴장감 있게 빈틈없이 매고 드레스 셔츠도 목둘레 부분 핏이 좋아서 V존 첫 이미지가 깔끔했다. 셔츠 목 부분과 소매셔츠 부분이 적절하게 슈트 밖으로 나오고 슈트 바지 길이도 구두를 살짝 덮는 길이로 세련된 슈트룩의 연

  • 조 바이든 VS 윤석열 대통령 패션이미지 분석

    윤석열 대통령 취임 11일 만에 한미 정상회담 진행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2박 3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빠른, 취임 11일 만에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첫 일정으로 두 정상은,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을 둘러보고 공동 연설도 진행했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한 이후 방한은 처음이고 미국 대통령으로는 2019년에 한국에 왔던 트럼프 전 대통령 이후 3년 만이다. 대통령 의상에 대한 논평: 윤석열 대통령 VS 조 바이든 대통령조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함께 한 모습을 통해서 양국 대통령의 패션 스타일에 조목이 되었다.풀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작가 조 엘리스는 대통령은 모든 면에서 논평의 대상이 되고 대통령의 의상에 대한 비판은 미국 초창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의 토마스 제퍼슨 전 대통령이 공식 만찬에 반바지와 부츠로 매치한 승마복을 입고 나와서 논란이 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밝은 회색 정장, 회색바탕에 붉은색 레지멘탈 스트라이프 넥타이 윤석열 대통령은 밝은 회색 정장에 회색과 붉은색 레지멘탈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착용했다. 검정색과 흰색이 혼합된 회색의 선택은 상호입장을 고려한 ‘통합과 협치’의 의미로 분석된다.  레지멘탈 스트라이프 넥타이 방향에도 상대국에 대한 배려가 담겼다면 드레스코드에서 미국에 대한 섬세한 배려가 아쉬웠다고 분석된다. 붉은색 레지멘탈 스트라이프의 방향이 미국식이 아닌 영국식이기 때문이다.물론,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서 미국 역대 대통령들 중에 영국식 레지멘탈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착용

  • 김건희 여사 눈빛과 미소의 실제 의미와 이미지 사이에서

    김건희 여사 눈빛과 와인잔 내려놓는 윤석열 대통령의 우연한 타이밍 윤석열 대통령이 와인잔을 들고 마시다가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슬쩍 눈빛을 응시하자 와인잔을 급히 내려놓는 듯한 사진을 두고 언론은 물론 국민들의 추측이 다양했었다.이에 한 언론매체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자신의 생각을 말했는데 우연히 잡힌 시선이 걱정하는 모습으로 보인 것 같다는 것이다.윤 대통령이 평소에도 센 술을 즐겨 마시기 때문에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의 음주 걱정을 하지는 않았을것이라는 의미다.더군다나 리셉션장에 있던 술은 알코올 도수가 거의 없는 와인이었기 때문에 걱정할 수준은 아니었다는 해석이다.그러니까 결국 우연히 잡힌 김건희 여사의 시선이 걱정하는 모습으로 보인 듯하다고 추측한 것인데 그것도 어디까지나 이준석 대표의 생각일 것으로 진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는 실제보다 강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보여지는 시각적인 이미지에 영향을 받는다. 물론, 보이지 않는 사실이나 내공은 두말할 필요없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명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잘 모를 경우에는 보여지는 모습을 토대로 감성적으로 판단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위의 사진의 실제 스토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우리는 보여지는 순간 타이밍 사진만을 보고 수많은 추측을 내놓기 때문이다.즉, ‘이미지는 실제보다 강할 수 있다.’이런 부분을 인지하고 언론에 일거수 일투족이 노출되는 대통령이나 영부인 경우에는 특히 눈빛 하나 손짓 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정치적인 브리핑으로 해석

  • 한동훈 법무부장관 취임식, 넥타이의 정치 메시지

     한글 문양 넥타이를 착용한 이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7일 취임식에서 맨 갈색의 한글 문양 넥타이가 지난 갈색가방에 이어서 화제다. 흰색 셔츠에 짙은 색 정장을 입은 한 장관의 헤어스타일은 가르마를 명확하게 하는 법조인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편이었다. 특히 한 장관이 착용한 넥타이에는 ‘불·휘기·픈남·’ 등의 글자가 빼곡히 적혀 있다고 한다.  조선 세종 때 훈민정음으로 쓴 최초의 작품인 용비어천가의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려 꽃이 좋아지고 열매가 많아지나니’ 부분이라고 전해진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처럼 온라인 쇼핑몰에서 9000원 정도에 살 수 있다고 전해지는데 동일제품인지는 확인된 바 없다. 가격 보다 주목해서 봐야 할 부분은 법무부장관 취임식에 한글 넥타이를 착용한 의미일 것이다. 자연 흙을 상징하는 짙은 갈색 넥타이에 한글문양 의미를 더해 보았을 때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처럼 법무부장관으로서 소임을 다하여 대한민국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분석된다. 정치인의 넥타이는 전략 메시지 브리핑 수단 거의 비슷한 디자인과 짙은 색 계열의 상의 정장을 주로 입는 정치인들에게 넥타이는 단순한 패션 악세사리가 아니다. 바로 자신의 정치적인 전략 메시지를 전달하는 브리핑 수단일 수 있다. 정치인들은 슈트핏에서 '브이존'(V-zone)'은 거의 유일한 스타일링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브이존'(V-zone)'이란 정장 상의에서 셔츠가 보이는 V자형 부분을 의미한다. 거의

  • 김건희 여사 안경 VS 질 바이든 곱창밴드 VS 브리짓 마크롱 스키니 팬츠

     커리어 우먼 스타일 김건희 여사 시그니처 안경  김건희 여사가 한 팬이 선물한 5만원대의 안경을 쓰고 업무를 보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김 여사의 시그니처 아이템이 또 하나 추가되었다.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소상공인이 제작한 화이트 롱자켓 원피스를 선택한 것부터고가의 명품이 아닌 일반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한 A라인 스커트를 착용한 것은 국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싶은지를 패션을 통해 표현한 것이라고 분석된다. 캐주얼한 후드 티 치마 청바지를 입고 편하게 신는 흰색 슬리퍼 룩을 선보이면서 기존의 정형화 된 영부인 룩과는 차별화 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퍼스트레이디가 입는 패션과 스타일의 이미지는 일종의 브리핑이다. 퍼스트레이디의 이미지에 대통령이나 자신의 정치적 신념·철학을 담기기 때문이다.   리사이클링 패션 질 바이든 시그니처 곱창밴드  역대 최초의 ‘직장인 퍼스트레이디’라는 점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로 삼고 있는 미국의 질 바이든 여사의 시그니처 중 하나는 바로 곱창밴드다. 질 바이든 여사는 지난 밸런타인데이 때 한국에서 ‘곱창밴드’로 불리는 천 고무줄 밴드로 머리를 묶고 마카롱 가게에서 남편에게 줄 선물을 골랐다. 그 때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의외로 국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경험했다.  1980~90년대 유행했던 곱창밴드로 머리를 묶은 그녀의 소박한 모습에 국민들은 호감을 느꼈고 ‘곱창밴드 영부인’이라는 닉네임을 붙이기도 했다.  프렌치 시크룩 브리짓 마크롱의 시그니처 스키니 팬츠 프랑스의 퍼스트레이디 브리짓 마크롱. 그녀를 대표하는 프렌치 룩의

  • 윤석열 대통령 하늘색 넥타이와 악수 리더십

    하늘색 넥타이가 주는 의미와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밝은 회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를 선택했다.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맸던 하늘색 넥타이의 메시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경 이미지를 부드럽게 융화하면서 ‘희망’과 ‘번영’ 의 의미를 담아 협치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밝은 회색 정장 또한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분석된다. 하늘색과 회색 등 원색에 흰색이 많이 섞인 파스텔톤은 윤석열 대통령의 쿨톤 피부색과도 어울리기는 하지만 세계 정상들이 선호하는 색상이기도 하다. 세계 정상들의 선택을 받는 하늘색 넥타이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서 오바마, 트럼프 전 대통령 그리고 케나다 트뤼도 총리도 하늘색 넥타이를 즐겨 맨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밝은 하늘색 넥타이를 착용했었다. 그만큼 새로운 출발을 할 때나 화합의 메시지를 담고 싶을 때 ‘하늘색 넥타이’는 세계 정상들이 선택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악수 리더십 윤 대통령은 입·퇴장하는 과정에서 본회의장을 한 바퀴 돌며 민주당 의원들과 웃는 얼굴로 악수했다. 또 “진정한 민주주의는 의회주의라고 생각 한다”며 여소야대 정국 속 국회와 다수당의 뜻을 최대한 존중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중앙통로를 통해 본회의장으로 입장했다. 첫 악수는 왼쪽에 서 있는 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오른쪽에 서 있는 박홍근 원내대표와 했다. 이어 민주당 김회재·백혜련·서영교 의원 등과도 웃으면서 인사를 했다.  

  • 김건희 여사의 눈빛 "와인잔 내려 놓으시지요!" VS 윤석열 대통령 손짓

     김건희 여사의 눈빛 “와인잔 내려 놓으시지요!‘ VS 윤석열 대통령 손짓 ”내려 놓을려고 했어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 기념 만찬장에서 포착된 사진이 화제다. 윤석열 대통령이 와인잔을 들고 마시다가 김건희 여사가 눈빛으로 비언어 메시지를 던지자마자 와인 잔을 내려놓는 장면이다.  애처가로 알려진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기간 한 예능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 아내를 위한 베이컨 김치찌개나 계란말이 등을 만들며 애처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었다.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조용한 내조 VS 대통령 권위 추락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은 김건희 여사가 평소 술을 좋아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서 한 조용한 내조라는 해석을 했다. 반면에 대통령의 행동을 좌우하는 김건희여사의 행동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대통령 취임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웅할 때에도 윤석열 대통령 팔을 살짝 잡아서 뒤쪽으로 당기는 김건희 여사의 태도에 의견이 분분하다. 차 앞쪽에 있으면 위험하니까 안전 차원에서 뒤로 끌어당겼다는 의견과 공식석상에서 대통령의 권위를 추락시켰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배려의 행동으로 내조하는 지혜를 개인적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을 가장 잘 아는 아내로서 한 배려의 행동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적지 않다. 하지만 향후 공식석상에서는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오해하지 않도록 조금 더 은근한 시그널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내조하는 것이 지혜로울 것이라 생각된다. 매사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워야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과 영부

  • 윤석열 대통령은 악수정치 4.1점…이미지 리더십의 바로미터 '악수법칙'

    윤석열 대통령의 악수 태도 점수는 4.1점!  리더의 악수를 보면 리더십이 보인다. 국가의 리더인 대통령의 악수는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으로서 대통령의 악수를 보면 그 나라의 이미지와 국격이 보이기 때문이다.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다양한 상황에서의 악수들을 보면서 분석을 했다. 악수의 5원칙인 힘(Power), 거리(Distance), 리듬(Rhythm), 눈맞춤(Eye contact), 미소(Smile)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각 1점씩 총 5점 만점에 4.1점으로 정리가 되었다.  이미지리더십의 바로미터 악수 5원칙 -거리(Distance): 악수거리는 일반적으로 상대방 기준 한 팔 거리가 바람직하지만 일반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해서 상대방 쪽으로 손을 조금 더 내미는 배려가 느껴지기 때문에 1점 만점에 0.9점 -리듬(Rhythm): 상황에 따라 조금 불규칙적이지만 일대 일 악수에서는 3-5번 정도 흔들면서 경쾌한 리듬감을 살렸기 때문에 1점 만점에 0.7점 -눈맞춤(Eye contact): 악수하는 상대가 누구이든 매번 성의 있는 눈만춤을 제대로 하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강점이기 때문에 1점 만점에 1점 -미소(Smile): 눈맞춤과 함께 자연스럽고 친근한 미소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1점 만점에 0.9점 -힘(Power): 악수의 힘은 악수하는 당사자가 아니면 정확하게 인지하기 어렵고 문화권마다 다르기 때문에 쉽지 않았을 것이라 예상되어 1범 만점에서 0.6점 그렇게 해서 총 5점 만점에 4.1점으로 분석되었다.  대통령의 스마트한 악수는 국격이자 국가 브랜드 대통령의 스마트한 악수는 국격이자 국가 브랜드다. 해외주재원이나 CEO 및 임원 대상 글로벌 비즈니스매너교육을 할 때도 내가 가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