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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격있는 언택트 소통매너-SNS 신박정리

    * *박영실TV 유튜브영상 바로가기클릭   봄맞이 SNS 신박정리   SNS를 보면 나만 빼고 다른 사람들은 봄처럼 화사한 일상만 사는 것 같고, 모두 행복해만 보인다. 그런데 사실 속을 알고 보면 SNS는 허상인 경우가 적지 않다. 남들 눈에 내가 어떻게 비쳐질까 신경을 쓰는 게 바로 사회이기때문일까? 자신의 진짜 모습과 SNS 사이의 괴리감이 너무 커지는 건, 결국 남들의 눈 때문이다. 남들 눈에 잘 보이고 싶은 심리는 SNS라는 공간에서 극대화된다. 오늘은 온라인상에서 지켜야 하는 매너에 대해서 살펴보자.   SNS를 보면 왠지 자신만 초라하게   사실 SNS에 화려한 이야기나 사진이 많은 사람일수록 영혼은 가난한 사람일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만을 과장해서 표출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 바로 SNS공간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빠져든다. 실제로 나 역시 맘이 허하고 고단할수록 SNS에 집착했다. 진짜 속까지 꽉 차게 행복한 날은 SNS를 열어볼 시간도 여유도 없었다. 그때 깨달았다. 행복감으로 충만한 사람은 나 잘 살고 있다고 떠벌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언택트공간의 익명성   익명이 보장된 공간에서는 지나치게 도를 넘는 사람들이 많다. 인터넷이란 가상공간에서 악플을 다는 심리는 어쩌면 평소 가면으로 억눌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배설심리 아닐까. 아무도 내가 누구인지, 내 행동거지를 신경쓰지 않는 공간에서는 마음에도 없는 예의를 갖추지 않아도 되는 거다. 그게 도가 지나치면 욕설을 하고, 남을 비방한다. 실제로 이를 증명하는 실험이 있었다.   흥

  • 소셜미디어 SNS예절에 대한 세대 간 의식차이-관심과 감시

    SNS에 대한 기성세대와 신세대 간의 의식차이 요즘은 SNS가 활성화 되면서 가족 간에도 SNS로 소통을 많이 하게 된다. 좋은 점도 있지만 반대로 불편함을 주는 경우도 없지 않은 것 같다. 페이스북을 비롯해서 카카오 등 SNS는 이제는 더 이상 신세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지난해 국내 50대의 SNS 이용률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6명이 SNS 이용자다. 이렇듯 SNS가 일상적인 소통도구가 되었다. 가족끼리 SNS를 통해서 서로 안부를 묻고 좋은 사진들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자칫 부모세대와 자식세대간의 의식차이로 인해서 불편해 질 수도 있는 것이 SNS이기도 하다. 좋은 것이 있으면 시간에 상관없이 나누고 싶어 하는 부모세대라면 자식세대는 사생활을 존중받기를 원하는 편이다. 자식들의 SNS를 팔로워하는 부모들의 관심이 ‘감시’로 둔갑할 수도 부모님이 자식들의 근황을 SNS를 통해서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 부모입장에서는 당연히 자식들이 요즘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할 수 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자식들의 SNS에 관심을 갖고 자주 방문하게 된다고들 한다. 하지만 자식입장에서는 관심이 아니라 ‘감시’로 받아들여질 수 있음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서, ‘남자사람친구’ 또는 ‘여자사람친구’와 별 의미 없이 식사하고 인증샷을 남겼을 수 있다. 그런데 부모님이 이성친구로 오해해서 ‘네 옆에 그애가 누구냐? 어떤 사이냐?’라고 질문폭격을 한다면? 그 순간부터 자식들은 그 SNS계정을 소리소문없이 없애버릴 수 있다. 입장에 따라서‘관심’이 ‘감시’가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시어머니 눈치 보여서 SNS 추가계정을 만드는 며느리들 친 부

  •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운 악플대처법

    불완전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성으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여성이 있었다. 그녀의 키는 157cm이며 몸무게는 20kg밖에 나가지 않는다. 아무리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 지나치게 마른 몸을 가지고 있다. 선천성 발육 이상으로 팔 길이가 무릎까지 내려갈 정도로 지나치게 긴데다 한쪽 눈도 보이지 않는 마르팡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 이 병이 심해지게 되면 외부의 작은 충격으로도 대동맥이 파열되어 사망하는 무서운 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의 외모를 원망하지 않았고 오래전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집밖의 세상 사람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무섭고 잔인한 악플들 뿐이었다. 고의적인 악성댓글로 상처를 받는 사람들 그녀의 유튜브 댓글에는 무서운 악플들이 주를 이뤘다고 한다. “괴물같이 생겼다” 는 댓글은 그래도 점잖다고 느껴질 만큼 과격한 욕설과 비난 섞인 댓글들이 도배를 했다. 하지만 그녀는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는 그런 무서운 댓글을 통해서 더욱 단단히 성장했다. TED 강연을 통해서 그녀는 악플을 보면서 처음에는 너무 마음이 아팠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러 부정적인 말들이 자신에게는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그녀는 말했다. 외모가 아닌 목표와 성공만이 나를 규정한다고.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그 부정적인 말들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내 목표를 향해 올라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악플에 대처하는 자신만의 방식들 첫 번째, 악플을

  • 자존감 높이는 소셜네트워크(SNS) 매너

    경칩을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에서도 봄맞이 단장 SNS를 보면 나만 빼고 다른 사람들은 봄처럼 화사한 일상만 사는 것 같고, 모두 행복해만 보인다. 그런데 사실 속을 알고 보면 SNS는 허상인 경우가 적지 않다. 남들 눈에 내가 어떻게 비쳐질까 신경을 너무 쓰다가 자신의 진짜 모습과 SNS 사이의 괴리감이 너무 커지는 건, 결국 남들의 눈 때문이다. 남들 눈에 잘 보이고 싶은 심리는 SNS라는 공간에서 극대화된다. 과연 자신을 지키고 상대를 배려하는 온라인상에서 지켜야 하는 매너는 무엇일까? SNS에서 행복하다고 외치는 이유 사실 SNS에 화려한 이야기나 사진이 많은 사람일수록 영혼은 가난한 사람일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만을 과장해서 표출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 바로 SNS공간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빠져든다. 실제로 나 역시 맘이 허하고 고단할수록 SNS에 집착했다. 진짜 속까지 꽉 차게 행복한 날은 SNS를 열어볼 시간도 여유도 없었다. 그때 깨달았다. 행복감으로 충만한 사람은 나 잘 살고 있다고 떠벌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익명 보장과 악플 다는 심리 익명이 보장된 공간에서는 지나치게 도를 넘는 사람들이 많다. 인터넷이란 가상공간에서 악플을 다는 심리는 어쩌면 평소 가면으로 억눌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배설심리 아닐까. 아무도 내가 누구인지, 내 행동거지를 신경 쓰지 않는 공간에서는 마음에도 없는 예의를 갖추지 않아도 되는 거다. 그것이 도가 지나치면 욕설을 하고, 남을 비방한다. 실제로 이를 증명하는 실험이 있었다. 이름과 익명에 관한 어떤 실험 천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할로윈 변장을 하고 미국 시애틀 곳곳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