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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너의 역사와 문화 숨은 뒷담화- 젠틀맨 레이디퍼스트의 잔인한 참뜻

    *박영실TV 바로가기 클릭   2021년 새해에는 조금 더 자신의 매너지수를 높여보면 엘리베이터처럼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전파 위험이 더 높으니 대화를 자제하는 매너가 필요하다. 밀폐된 공간은 환기가 잘 되지 않아 바이러스의 공기 전파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엘리베이터는 위험한 장소다. 환기 장치가 있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출입하는 잠깐의 시간만 빼고는 항상 닫혀 있다. 게다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준인 2미터 간격을 유지할 수 없는 곳이다. 이런 위험한 공간에서 말을 하는 것은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아직도 엘리베이터에서 큰소리로 대화하는 경우가?! 영화 킹스맨에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문구가 있다. 그러므로 ‘좋은 매너가 좋은 사람을 만든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겠다. 사실, 사람들은 이미 매너라는 빛나는 구슬을 갖고 있다. 다만, 자신들이 갖고 계신 매너라는 구슬을 어떻게 하면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사용하는지를 잘 모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사회분위기에 따라서 예전에는 매너였던 것이 지금은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코로나19상황에서는 가급적 직접 만남과 대화를 줄이고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것이 상대를 배려하는 매너인것만 봐도 느낄 수 있다. 매너라는 것은 시대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적용 매너란 실 생활 속에서 에티켓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습관이다. 지금은 사회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질서 있게 만드는 하나의 예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매너의 역사를 보면, 매너란 ‘그 사람의

  • 직장에서 예절이라는 것은?

    얼마 전에 친구들과 술을 먹는데, 다들 이구동성으로 하는 이야기는 요즘 젊은 애들은 너무 자기만 알고 예절이 없어서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였다. 오늘을 사는 선배 직장인으로 많은 부분에서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시간을 돌려 보면, 내가 신입사원 시절에 선배님들이 우리에게 똑 같은 말을 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그때, 선배들은 우리보고 “말세”라고 까지 이야기했었는데…. “말세”는 오지 않았고, 이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