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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전하는 영어
I don’t know you난 당신을 몰라요.But I want you All the more for that하지만 그래서 더욱 당신을 원해요.Words fall through me이해 못할 말들이 나를 지나고And always fool me항상 나를 바보로 만들죠.And I can’t react그리고 난 대꾸할 수가 없어요.And games that never amount to more than서로를 속이는 의미 없는 게임은they’re meant will play themselves out우릴 지치게 할 뿐이에요.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가라앉는 이 배를 붙잡아 줘요.We’ve still got time우린 아직 늦지 않았어요.Raise your hopeful voice희망의 목소릴 높여요.두 남녀의 하모니가 아름다운 이 노래는영화 [Once]의 O.S.T로 유명한 Falling Slowly입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영국에서는 가을을 autumn이라고 하지만,미국에서는 ‘낙엽이 떨어진다’는 의미로 가을을 얘기할 때 fall이란 단어를 더 많이 쓴답니다.가을이 시작된 지도 잘 몰랐는데, 벌써 아침/저녁에는 기온이 정말 많이 떨어졌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오늘은 fall과 관련된 영어 표현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우선 fall의 가장 기본적인 의미는 ‘떨어지다’입니다.그래서 Apples fell off[from] the tree라는 표현은 ‘사과들이 나무에서 떨어졌다’라는 뜻입니다.그런데 ‘넘어지다, 쓰러지다’의 뜻도 있어서 fall over a stick이란 표현은 ‘막대기에 걸려 넘어지다’라는 뜻이고, Many houses fell over in the hurricane이라는 문장은 ‘많은 가옥이 허리케인으로 쓰러졌다’라고 해석할 수 있답니다.이뿐만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 ‘(머리카락 등이) 늘어지다’의 뜻도 있어서 Her hair falls over her shoulders는‘그녀의 머리카락이 어깨에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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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접속사의 완성
영어의 접속사는 어렵지 않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영어 접속사를 특별히 잘 사용하는 민족이 있다? 사실, 접속사는 굉장히 어려운 문법입니다. 그러나, 어떤 조사에 따르면, 우리와 일본이 영어 접속사를 가장 잘 알고 사용하는 민족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접속사는 격변화가 없습니다. 영어의 접속사나 우리의 접속사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보니, 단어만 외우고 그 뜻만 이해하고 있으면, 영어 접속사는 우리에게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두번째, 우리와 일본은 영어 공부를 많이 하는 민족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공부도 많이하는 민족입니다. 접속사는 문장을 많이 접하고, 문맥의 이해력이 선행될 때,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논리적 사고력이 바탕이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접속사를 어려워하지 않고, 잘 사용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접속사의 모든 것은 아닙니다. 오늘 영상을 통해, 우리가 접속사를 더 잘 사용하는 그 시작점을 함께 확인해 보길 희망합니다. 채널 멤버쉽에서 영어를 함께 공부하고 함께 트레이닝하길 희망합니다.▷영어 접속사의 완성편<한경닷컴 The Lifeist> 이재준"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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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Shall we dance? 라고 쓰면 부끄러워집니다. 왜?
미국에서 Shall we dance? 라고 쓰면 부끄러워집니다. 왜? 우리가 아는 (법)조동사는 총 9개입니다. 그 중에서 8개의 조동사는 우리가 참 빈번하게 사용합니다. 그러나, 그 중에 하나인 ‘shall’은 어떤가요? 대화를 하시면서, 혹은 일반 문장에서 자주 접하고 계신가요? 전혀 그렇지 않으실 겁니다. 오래전에는 shall이 지금의 will처럼 쓰였다는 사실은 알고 계신가요? 법조문이나 매뉴얼등에는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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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ld 듣기 연습방법
Would 듣기 연습방법 조동사 would는 원어민들의 회화, 문장등에서 너무도 빈번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이 would의 느낌을 모르면, 상대방이 표현하는 정확한 느낌을 받아 들일 수 없습니다. 워낙 많이 사용되고, 워낙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더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기본개념을 통해 ‘would’를 들여다보면, would의 기본 느낌은 바로 ‘I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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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LD의 세가지 사용법
WOULD의 세가지 사용법 would는 원어민들이 하루동안 쓰는 (조)동사들 중에 10위 안에 드는 엄청난 파워를 가진 단어입니다. 이렇게 중요하고 빈번하게 사용되는 단어일수록 정확한 의미보다는 느낌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원어민들이 그 느낌을 우리에게 정확하게 전달해 주기가 어렵습니다. 더욱이, 문법책이나 사전에서는 다른 뜻과 느낌으로 사용되긴 하지만, 같은 조동사이고 같은 철자(spelling)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구별해 놓지를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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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사 would 개념 바로잡기
조동사 would를 개념 바로잡기 영어 단어들이 얼마나 많이 사용되는지 그 빈도수에 따라 순위를 매겨보면, 상위에 속하는 것들이 조동사들입니다. 언어라는 것이 사실과 정보를 전달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인간의 감정과 감각적 형태를 동반하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그 중에서 독보적 1위가 바로 would입니다. would가 will의 과거라는 사실로는 이 ‘사용빈도’는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분명히, 다른 이유가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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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영어가 들리기 시작할까?
어떻게 영어가 들리기 시작할까? 영어로 말하는 것과는 달리 영어를 듣는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닙니다. 말하기는 타인에 의해서 혹은 자신이 녹음을 한다든지 하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검증이 가능하지만, 듣는 것은 올곧이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그러나, 전혀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연구자들에 의해서 듣는 매커니즘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이 듣는 것은 뇌의 어떤 작용으로 일어나는지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작용을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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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사 will, 말하기는 어떻게 해야할까?
조동사 will, 말하기는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는 외국어를 배울 때, 문법적 접근을 통해 단어 하나 하나, 품사 하나 하나를 배웁니다. 그런데, 어떤 품사는 쉽게 이해가 되고 잘 사용할 수 있는 반면에, 어떤 품사는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고 사용할 때마다 불편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조동사일 것입니다. 조동사는 많지 않아서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아서일까요? 사실, 조동사는 몇 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쉽게 넘어가는데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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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사 will, 개념 정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조동사 will, 개념 정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앞에서 우리는 (법)조동사가 감각적 형태를 나타내고, 영어를 사용함에 있어 이 (법)조동사가 왜 중요한지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 (법)조동사는 9개가 있습니다. 이 9개를 사용해서 원어민들은 자신의 감정을 '문장' 속에서 조정해 냅니다. 그 첫번째가 바로 WILL입니다. 우리는 WILL이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미래만을 나타낼 것이라면, (법)조동사라는 특별한 용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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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조동사를 통해 영어 듣기가 시작되나?
어떻게 조동사를 통해 영어 듣기가 시작되나? 우리는 언어를 통해 정보를 확보합니다. 귀를 통해 상대가 하는 말을 뇌로 보내고 그 정보를 분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분석의 단계를 통해 단어와 단어로 이루어진 문장만을 가지고 정확한 정보를 확보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말하고 들을 때, 감정의 선안에 정보를 담습니다. 이 감정의 선을 우리는 법조동사라고 부르고, 영어에서는 modal verb라고 부릅니다.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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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사는 왜 말하기에 중요한가?
조동사는 왜 말하기에 중요한가? 우리는 영어로 입을 열기위해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정작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모른체, 목표만 바라보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어느정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영어 말하기를 우리말로 speaking이라고 생각하고, 외우고, 쓰고를 반복하면서 영어 말하기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쏟아 붓습니다. 그러나, 정작 원어민 앞에서면 그동안 공부했던 것, 노력했던것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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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사는 왜 너무도 중요한가?
조동사는 왜 너무도 중요한가? 우리는 언어를 통해 정보를 전달합니다. 그러면, 언어는 정보만 전달하는 것일까요? 우리가 말을 하고 듣는 것은 정보의 전달만이 아닙니다. 정보의 전달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감정의 전달 입니다. 이것을 전문 용어로 ‘감각의 형태 혹은 감정의 형식’의 전달이라고 하고 이를 담당하는 것을 ‘ 조동사 ‘에게 맡겼습니다. 감정과 감각이라는 포장을 통해 그 안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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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 놀란 To부정사_예외적 사용
To부정사_예외적 사용 우리는 바로 앞 영상과 칼럼을 통해 to 부정사, 즉, to infinitive 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제목으로 ‘로마가 놀란 to infinitive’ 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infinitive, 동사원형이라고 하는 이름에서도 찾을 수 있었는데, 동사원형은 순수하게 '원형'의 형태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어의 infinitive 는 to 와 함께 사용되잖아요. 로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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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 놀란 To 부정사_To 부정사 완벽정리
로마가 놀란 To 부정사 To 부정사 완벽정리 ‘영어는 동사의 언어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어떤 언어도 동사가 중심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이 동사가 어떻게 활용 되느냐에 따라 언어적 색채가 달라진다는 사실이죠. 영어가 다른 유럽의 유사한 언어, 게르만을 대표하는 독일어 계통과 라틴어 베이스의 남유럽어들과 다른 특징을 나타내는데에는 이 ‘to 부정사’의 역할이 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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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온 분사_특수용법
분사의 특수용법 우리는 분사를 공부하고, 동명사를 공부합니다. 그런데, 동명사가 분사라는 사실은 망각합니다. participle이라는 이름을 통해 동명사를 분사적 입장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분사와 To 부정사라는 큰 틀에서 동명사를 이해하고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분사의 일반적 특징 중에 하나는 동시성입니다. 이 동시성 때문에 분사는 지금 일어난, 혹은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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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온 분사_사용법
분사의 사용법 지난 시간에 분사의 영어 이름 participle 을 통해서 기본개념과 종류 그리고 모양을 확인해 봤습니다 . 오늘은 이 분사의 사용법을 종류별로 각각 5 가지씩 총 10 가지의 분사 사용법 전반을 확인해 볼 예정입니다 . 이 사용법만 확실히 이해하고 나면 , 분사의 기본적 내용은 모두 커버할 수 있습니다 . 이것이 다입니다 . 물론 , 특수용법으로 분류해서 다음 시간에 배울 동명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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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온 영문법 분사_개념
로마에서 온 영문법 분사 영문법에 나오는 용어들을 보면, 왠지 낯섭니다. 이 용어들이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에, 우리는 대부분 한국어로 된 문법 용어들로 눈이 갑니다. 그러나, 이러면 안됩니다. 우리는 이 영어로 된 용어 하나 하나를 반드시 이해해야만 합니다. 왜 그럴까요 ? 이 용어들 속에 문법의 기본개념이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제목에서처럼, 오늘 배울 '분사'라는 용어는 로마에서 왔습니다. 바로, 라틴어에서 가져온 단어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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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와인에서 배우는 영어
로마 와인에서 배우는 영어 영국은 유럽에서도 술을 많이 마시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위스키나 럼과 같은 독한 술들이 영국을 대표하는 술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술을 많이 마시게 되었는지 그 역사를 들여다보면, 이 또한 ‘ 로마의 침략’이 그 시작 입니다. 로마 참 영국에 많은 영향을 끼친 나라네요. 이렇게 유럽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로마도 동경한 나라 가 있습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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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의 원래 뜻이 '걷는다'?!
Trade 의 원래 뜻이 ‘ 걷는다 ‘?! 우리가 알고 있는 'trade' 의 뜻은 무역입니다. 그러나, 원래 'trade'의 뜻이 ' 걷다' 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요사이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에 몰두하면서, 가정용 러닝머신이 등장할 정도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러닝머신'이 콩글리쉬라는 사실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어로 러닝머신은 'treadmi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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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들어온 '돈에 관한' 영어 이야기
로마에서 들어온 ‘돈에 관한’ 영어 이야기 기원전 700 년경 그리스에서 주화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 그리고 , 이것은 로마까지 이어집니다 . 그러나 , 그리스 때와는 달리 정치적인 용도로 이 동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 시저의 얼굴을 비롯한 통치자의 모습을 새겨 넣어 로마 제국과 자신들의 힘을 유럽 전역에 보여주고자 했죠 . 크리스챤들이라면 이 동전 이름을 많이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