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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하게 안아주는 당신이 이 시대의 진정한 빅 히어로(Big Hero)!

    < 프롤로그> 최근 SNS에서 악성댓글의 폭주로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빅 히어로(Big Hero, 2014>에는 사람을 치유하는 힐링 로봇 ‘베이맥스(Baymax)’가 수시로 사람들에게 “Are you satisfied with your care(저의 치유에 만족하십니까)?”라고 묻는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로봇의 따뜻한 진정성은 각박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당신을 위로하고 치유해주는 누군가가 소중하듯이 당신 또한 “유안진 시인의 < 그리운 말 한마디> 처럼  ”존중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누군가를 안아서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다. [유안진< 그리운 말 한마디>: 그리운 말 한마디 듣고 싶습니다. 누구에게 그리운 말 한마디 들려주고 싶습니다. 말이 무성한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정작 그리운 말 한마디 찾아내기는 실로 어렵습니다. 우린 누구나 그리운 말 한마디에 목마른 사슴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많은 말이 우리를 얼마나 춥고 허기지게 하는지 우리는 잘 압니다. 가슴에 담아두면 보석이 될 말, 저문 거리의 불빛같이 눈물겨운 말 한마디] < 영화 줄거리 요약> 어릴 적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던 ‘데즈카 오사무’의 <우주 소년 아톰>에서 인간보다 따뜻한 마음이 아직도 가끔 옛 친구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월트 디즈니사에서 제작한 영화 < 빅 히어로>는 과거 무쇠로 만든 마징가, 건담과 같은 전투형 로봇과 달리 마시멜로우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치명적인 몸매와 탄탄한 탄력을 자랑하는 귀여운 몸매의 로봇 베이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