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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내 유대인의 사회 진출과 기여도 !

    시어스&로벅을 거대 회사로 성장시킨 줄리우스 로젠왈드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과 같은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출신으로 많은 기부금을 흑인 사회에 희사하는 등 큰 공헌을 해 흑인들 사이에서 링컨과 함께 가장 존경받는 백인으로 남아 있다. 그는 종업원 복지도 중시해 1916년에는 종업원과 이익을 나누는 제도를 도입하고 로젠왈드 기금을 만들어 자신이 번 돈을 사회에 환원했다. 시카고 과학박물관도 로젠왈드가 기부한 돈으로 설립된 것이다.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를 만든 리바이 스트라우스는 샌프란시스코 유대인 사회의 대부였다. 그는 생전에 유대인은 물론 비유대인들에게도 자선활동을 많이 했는데 1902년 그가 사망했을때 시 정부는 장례식이 열리는 날을 공휴일로 선포할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했다. 초콜릿을 대중화시킨 밀턴 허쉬는 우유와 초콜릿을 농축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1905년 허쉬 초콜릿을 탄생시켰다. 밀턴 허쉬 역시 수입의 상당 부분을 주민 대부분이 허쉬 공장 직원들이던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했다. 마을 주민들이 무료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학교와 골프장까지 헌납했다. 1,000명이 넘는 학생들 이 무료로 다니는 이 학교는 아직도 허쉬 초콜렛 주식을 상당수 가지고 있어서 회사 경영이 잘되면 대부분의 이익이 학교 재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던킨 도넛 역시 유대인인 윌리엄 로젠버그의 작품이다. 1954년에 시작된 던킨 도넛은 50년이 지난 지금 37개국에 5,000개가 넘는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그 역시 많은 돈을 사회에 환원했으며, 200만 달러를 호가하는 농장을 뉴햄프셔 대학에 기증했고, 하버드 의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