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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 바이든 VS 윤석열 대통령 패션이미지 분석

    윤석열 대통령 취임 11일 만에 한미 정상회담 진행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2박 3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빠른, 취임 11일 만에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첫 일정으로 두 정상은,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을 둘러보고 공동 연설도 진행했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한 이후 방한은 처음이고 미국 대통령으로는 2019년에 한국에 왔던 트럼프 전 대통령 이후 3년 만이다. 대통령 의상에 대한 논평: 윤석열 대통령 VS 조 바이든 대통령조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함께 한 모습을 통해서 양국 대통령의 패션 스타일에 조목이 되었다.풀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작가 조 엘리스는 대통령은 모든 면에서 논평의 대상이 되고 대통령의 의상에 대한 비판은 미국 초창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의 토마스 제퍼슨 전 대통령이 공식 만찬에 반바지와 부츠로 매치한 승마복을 입고 나와서 논란이 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밝은 회색 정장, 회색바탕에 붉은색 레지멘탈 스트라이프 넥타이 윤석열 대통령은 밝은 회색 정장에 회색과 붉은색 레지멘탈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착용했다. 검정색과 흰색이 혼합된 회색의 선택은 상호입장을 고려한 ‘통합과 협치’의 의미로 분석된다.  레지멘탈 스트라이프 넥타이 방향에도 상대국에 대한 배려가 담겼다면 드레스코드에서 미국에 대한 섬세한 배려가 아쉬웠다고 분석된다. 붉은색 레지멘탈 스트라이프의 방향이 미국식이 아닌 영국식이기 때문이다.물론,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서 미국 역대 대통령들 중에 영국식 레지멘탈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착용

  • 윤석열 대통령의 푸른 넥타이, 영부인의 흰색 드레스

     윤석열대통령의 하늘색 넥타이 &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화이트 드레스대한민국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의상코드는 물론 내외빈들의 드레스 색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패션과 스타일을 통한 이미지는 암묵적인 메시지일수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착용한 넥타이 색상은 ‘국민의 힘’ 당색인 붉은 색이 아닌 하늘색으로 ‘희망’과 ‘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영부인 김건희여사의 드레스코드는 구두까지 모두 순백색 화이트였다. 흰색은 어떤 색과도 조화를 이루고 절제의 의미가 있는 만큼 겸손하게 국민께 처음 인사드린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한다.역대 대통령의 푸른 넥타이 & 보라색 드레스코드역대 대통령들 경우도 취임식에서 주로 푸른색 계열 넥타이를 주로 착용해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은은한 그린 빛 넥타이를 착용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연한 푸른빛 넥타이를 착용했다.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보라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역시 보라색 재킷을 입었다.보라색은 ‘중용’이라는 메시지를 주기 때문에 여당 야당 정치색에 상관없이 전체를 포용하고 아우르겠다는 의미의 칼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품격을 느끼게 해주는 로얄칼라의 의미도 담고 있다.푸른빛을 선호하는 세계 퍼스트레이디들 패션과 스타일 조 바이든 미국 46게 대통령 취임식에서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오션 블루 컬러의 트위드 코트 드레스를 선택했다. 트위드 코트를 앙상블로 연출해 영부인의 지적인 우아함을 부각시켰다. 의상 컬러에 맞춰 클러치, 장갑,

  • 조 바이든 대통령당선자의 스피치 컴플렉스 극복스토리

      리더의 스피치 습관과 노력   리더에게 있어서 스피치 능력은 상당히 중요하다. 제46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말더듬는 습관을 극복한 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어려서부터 시작한 말 더듬는 습관과 아직도 싸우고 있다고 한다. 지난 7월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차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들간의 토론을 앞두고 2명의 전문가들로부터 발음과 연설 교정을 집중적으로 받았다고 한다. 훈련덕분에 많이 개선되었고 자신감도 상승했다. 아쉽게도 “오바마 건강보험 플랜을 더-더-더-더-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라며 말을 더듬어서 언론의 조롱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보란 듯이 제 46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유년기의 상처로 말을 더듬게 된 리더   조 바이든 당선인은 유치원 때부터 심한 말더듬 현상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특히 7학년 때 가톨릭 수녀 교사로부터 받은 놀림이 깊은 상처로 남았다고 한다. 문단을 앉은 순서대로 읽어가는 시간이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은 그 당시 말을 더듬었다가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는 것이 두려웠다. 그래서 미리 문장을 통째로 외우고 ‘읽는 척’했다. 그러나 단어를 어눌하게 발음한 것을 듣고 수녀교사는 많은 학생들 앞에서 그의 어눌한 발음을 따라하면서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고 한다. 3학년 때 학생회장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별명은 말더듬꾼이었다고 한다.   말더듬는 습관을 극복하는 스토리   영화 ‘킹스 스피치’는 2차 대전 당시 영국 왕이었던 조지 6세(콜린 퍼스)의 스피치 공포 극복의 과정을 담고 있다.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