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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먹어도 괜찮아 VS 무한도전 광희

    '이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야!', '대체 누굴 위해 살고 있는 거지?' 살다 보면 스스로가 인생의 주인공이 아니라 엑스트라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남이 정해 놓은 행복의 잣대에 자신을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여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지 못하고 끌려 다닌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어제 응암정보서관에서 진행했던 저자특강에서 가장 강조했던 메시지이기도하다. 빗속을 뚫고 달려와준 여러독자분들과 나...

  • 행복한 남자 VS 욕먹는 여자

    인터뷰를 하는 인터뷰어에서 인터뷰를 받는 인터뷰이가 되어보니 감회가 새롭다. 무심코 했던 나의 조각의 말조차 정확히 기억한 후 자신의 관점에서 묘사한 인터뷰어를 보면서 깊은 내공을 느낄 수 있었다. 역시 좋은 인터뷰어가 좋은 인터뷰를 디자인한다. 가슴에 와 닿는인터뷰 덕분에 더욱 행복한 6 월을 맞이할 듯 싶다. 나다운 삶의 행복  ​ 나도 모르게 삶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급경사를 내려올때...

  • 가면을 쓴 피에로의 행복찾기

    -욕먹어도 괜찮아-저자 릴레이 특강 후 사인회- 요즘 드라마 ‘가면’이 화제다.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내용이다. 나의 신간인 ‘욕먹어도 괜찮아’와 공통분모가 있어서인지 관심이 간다. 저자 릴레이특강을 몇차레 진행하면서 함께 한 분들이 보내주는 응원과 열정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욕먹는것이 가장 두려웠던 분들, 욕먹지 않으려 아둥바둥 살아온 분들, 타...

  • 어리석은 여자 VS 지혜로운 여자

    어제 제1차로 시작한 ‘욕먹어도 괜찮아’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저자 릴레이 특강을진행했다. 독자분들과 소통하는 귀한 시간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독자분은 병원장에게 늘 ‘멍청이’라는 욕을 먹고 자존감이 땅바닥에 떨어졌다는 분이다. 더 이상 욕을 먹을 수 없어서 그저께 회사를 그만 두었다고. 그리고 퇴직 바로 다음날인 어제 ‘욕먹어도 괜찮아’ 저자 릴레이 특강을 신청해서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