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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에 생산성 본부 설립

    110-75 남북교역과 조선생산성본부 남북경협이 제대로 성과를 올리려면 북한 사회의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오히려 남북한 모두 공멸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북한에 남한의 '생산성 본부'와 같은 조직을 만들어 북한 사회의 생산성을 높이는 교육사업을 하는 것도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2018년 말 현재 남한의 제조업 노동생산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 최하위권인 20위에 머...

  • 정주영회장은 다시 북한에 투자할까?

    정주영, 그는 다시 북한에 투자할까? 정주영회장은 대북 경제협력 사업을 통일로 이어지도록 많은 노력을 한 사람이다. 그 과정에서 그가 이끌었던 현대그룹은 이득을 취하기보다는 투자를 더 많이 했고, 그 투자의 과실을 따먹기 전에 남북교역은 문이 닫혔다. 심지어는 그의 사랑하는 아들 정몽준을 잃었다. 그가 대북 사업을 시작한 동기는 순수했다고 믿는다. 그로 인한 과실은 어쩌면 정주영에게는 부수적인 것으로 생각했을 수도 있다. 지금의 시각으로 다시...

  • 남북경협 고용효과 부정적

    (110-52) 남북교역 : 노동시장 구조조정 불러온다 남북교역이 제대로 시작되면 남한의 노동자들의 삶은 어떨까? 현재의 문재인 정부는 친노동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노동자들의 삶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실제 남북교역 재개는 남한의 노동시장, 특히 단순노동이나 제조업분야에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북한의 노동시장도 개혁과 개방의 속도 및 방식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국영 기업의 체질 변화와 민영 기...

  • 북한에서 란제리 생산 및 판매 사업성

    (110-48) 남북교역 : 란제리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였던 비외른 보리(Bjorn Borg)가 자신의 이름으로 런칭한 스웨덴의 속옷 브랜드에서 색다른 이벤트를 전 세계적으로 진행했다. 비외른 보리는 선정적인 빨간 색의 여성 속옷을 동영상으로 찍고 이를 네티즌들에게 공개했다. ‘THE DROP’이란 제목의 이 영상은 세계 각국의 후보지 중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지역을 선정, 오는 31일 속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