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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직장

  • 왕초보 유쾌한 대리의 노동법 정복기 [6]

    유 대리는 구만두 과장에게 전화를 걸어 설득을 시도한다. 유대리: 근무할 의사가 있으시면 일단 출근해서 협의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구과장: 근무할 의사가 지금 중요한가요? 이미 해고를 당한 입장인데. 유대리: 구매팀장님이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매팀장이 해고할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여하간 과장님은 근무 의사가 없는 것으로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구과장: 유도심문하지 말고 해고가 부당하였고 이를 철회한다는...

  • 팀장이 되고 싶은가?

    팀장이 되고 싶은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no1gsc@naver.com) 누구의 잘못인가? 내년 2월 승진심사를 앞둔 김부장의 마음은 바쁘다. 만약 이번 승진에 떨어지면, 말년 부장으로 퇴임을 해야 한다. 부장으로만 20년 근무하고 퇴직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니 끔찍하다. 본부장인 이상무도 김부장 때문에 고민이 많다. 내년 2월에 승진대상자가 되기 위해서는 금년도 업적과 역량 평가가 'S'등급을 받아야 ...

  • 이젠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지난  칼럼 <인사팀장이 자기 팀원 때문에 애를 먹는다면?>  당사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지난번 상담 이후 제가 몇 가지 실천하였더니 효과가 컸습니다.” 그러면서 “A 팀원과 일대일 면담을 해보니 제가 미처 생각지 못한 그의 고민이 있더라고요. 인정받고 싶은 강한 욕구도 재확인했고요. 덕분에<맞춤형 처방>이 가능해졌습니다.”라며 “우리 팀원 6명의 분위기가 좋아질 것 같습니다”며 흡족한 피드백을 주었다.   ...

  • 20년 만에.... 윤동주의 '서시'를 다시 생각하며

    신문을 보았더니, 윤동주 시인에 대한 영화가 개봉한다고 한다. 윤동주 시인의 대표 작품인 서시는 나뿐만이 아닌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시이지만, 최근에는 많이 잊혀져 가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을 보며 세월의 무상함을 새삼 느끼게 된다. 벌써 20년도 넘은 이야기이지만, 박사 논문을 쓰며 머리말에 이런 저런 말을 쓰는 대신에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썼던 기억이 새삼스럽다. 요즘은 어린아이도 돈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고, 젊...

  • 상상 속에 그리던 삶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여럿 있다. 그들 중에 그래도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하면서, 편안하게 지내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들 중, 그런대로 마음이 통하고 이야기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한 사람이 있다. 그런 그가 최근에 집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왔다. 이사 소식을 듣고 나는 내심 반가웠다. 이제는 자유로이, 자주 만날 수 있어 좋겠다. 고 생각했다. 사실은 그가 이사 오기 바로 전 이용휴의 “상상 속에 그리던 삶”이란 글을 읽고, 아 그...

  • 구조조정은 변신의 기회다

    “상시 구조조정”,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IMF 금융구제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겪었던 시련의 기간에 유행하던 말이었다. ​최근 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국내 기업들도 어려움에 빠지면서 또다시 “구조조정”이 유행어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직장인들이 예측할 수 없는 명예 퇴직과 구조조정의 칼날에 휘둘리고 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겠지만, 이는 즐길 수 있는 성질의 고통이 아니고 겪어야 할 과정인 바, 몇 가지 의견을 전하고자 한다...

  • 취업과 자기개발 1. 취업의 입증책임

    <취업의 입증책임> 취업은 인생의 가장 큰 경험이자 성인으로서의 시작이다. 요즘의 취업시장을 보면 과거보다 더욱 복잡하고 그 과정이 쉽지 않아 보인다. 기업에서 22년간 인사 및 채용담당 그리고 임원으로 근무했던 필자의 입장에서 보면 최근의 취업시장은 과거보다 정교한 취업 프로세스와 다양한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인재를 채용한다는 의미는 해당 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신중하면서도 많은 노력과 관심을 쏟아야 함을 의미...

  • 나는 이런 상사가 싫다

    안주가 필요 없는 술자리가 있습니다. 상사를 도마 위에 올리면 그보다 나은 안주가 있겠습니까. 가끔씩은 상사복도 없는 자신이 처량해 보이기도 하지만 씹는 재미는 그게 최고지요. 씹히는 상사로서도 기분 나쁠 게 별로 없습니다. 윗사람이란 자리가 원래 그런 거라고 자위하면 그만이지요. 게다가 요즘엔 안주상에 올려지지도 못하는 상사들도 많답니다. 정말 비열한 상사들은 `타도 대상`이지 비판대상이 못되는 법이거든요. 직장인들은 어떤 상사를 제일 미...

  • 동료의 뛰어난 재주가 부러운 당신에게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사회 생활의 진실 한가지를 이야기해보자 그날도 업무를 마치고 맥주를 한잔하고 있는데, 조금 늦게 온 착한 후배가 약간은 의기 소침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왜 그러느냐? 고 물으니…. “나는 재주도 없고, 날카롭지도 않고, 학벌도 별루고… 정말로 빈틈없이 멋지게 일하는 동기가 부럽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아요. 오늘도 능력 있는 동기는 벌써 끝내고 갔는데, 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그 ...

  • 취업을 앞둔 졸업반 학생들에게

    오늘 4학년 졸업반 학생 중의 한 명이 서류에 사인을 받으려고 나를 찾아왔다. 똑똑하기도 하지만 예절이 바른 학생이어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었고, 거의 한달 만에 얼굴을 보니 반가워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는 준비 했니?” “아직이요…” “취업 사이트는 알아 보고 있니?” “이번에 자바 자격증을 따면 알아 보려구요…” “왜? 자바 자격증이 없으면 이력서를 못쓰나? 두 개는 별도의 사안인데, 혹시, 사회에...

  • 직장에서 예절이라는 것은?

    얼마 전에 친구들과 술을 먹는데, 다들 이구동성으로 하는 이야기는 요즘 젊은 애들은 너무 자기만 알고 예절이 없어서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였다. 오늘을 사는 선배 직장인으로 많은 부분에서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시간을 돌려 보면, 내가 신입사원 시절에 선배님들이 우리에게 똑 같은 말을 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그때, 선배들은 우리보고 “말세”라고 까지 이야기했었는데…. “말세”는 오지 않았고, 이제는 ...

  • 당신이 생각하는 직장의 범위는 어디까지 인가요?

    출근에 바쁜 아침, 전철에서 내려 바쁘게 뛰어가는 많은 직장인을 보면서 왜 우리는 그리 바쁘게 살아야 하는지가 궁금하다 바쁜 출근 시간이 지나고 업무가 시작되는 시간, 복도나 회의실에서 마주치면 눈인사나 가벼운 목례 또는 인사말은 나누는 서로의 모습이 매우 아름다워 보인다. 바쁘게 살지만 아직까지 우리는 서로에게 인사할 정도의 여유는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약간 아쉬운 것은 우리의 인사는 같은 부서나 옆 부서의 아는 사람에 한정되어 있다는 것...

  • 성공보다 행복을 꿈꾸는 직장인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친구나 선, 후배를 자주 보게 된다. 그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물어보게 된다 “선배! 선배가 생각하는 성공은 무엇인가?”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사람마다 성공의 의미가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어떤 선배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성공이라 이야기 했고, 어떤 후배는 직장 생활은 별을 달아야 한다며, 임원을 꿈꾸고 있었다. 어떤 친구는 유명한 연예인이나 컨설턴트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 목표가 있는 배움의 직장 생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런 말을 많이 듣게 된다. “학교 다닐 때는 책 한 권 보는 것도 힘들었는데, 사회에서 일하다 보면 하루 밤에도 책 몇 권을 다 읽곤 해. 역시, 스트레스의 힘은 막강하다.” 누군가가 이야기 했다. 돈을 받으며 땀을 흘리면 노동이고, 돈을 내고 땀을 흘리면 운동이라고.. 사람이 무언가를 배울 때, 두 가지가 있는 것 같다 하나는 시켜서 배우는 것이고, 하나는 내 스스로 배우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부모나 ...

  • 산은 같다. 단지 나의 마음만 다를뿐

    요즘 평균 수명이 80이 넘어선 시기에, 40대 중반부터 거의 대부분의 직장인이 직장을 그만두고 할 일없이 놀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20년간 쌓아온 경험은 일 푼의 가치도 없고, 그냥 나이 많다고 직장을 그만 두어야 하는 친구들을 보며 참으로 웃긴 세상의 한 면을 보는 것 같다. 40 넘은 사람을 그만두게 하면 원가가 절감되고 조직이 잘 돌아간다고 누가 이야기했는가? 세상에 그런 경우가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지금의 세태는 조금 도가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