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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재팬나우

  • 하룻밤 전세 600만원으로 '성주 체험'

    유럽의 고성에서 숙박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일본판 ‘성 숙박 체험’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일본 규슈 본토의 서북단 나가사키현에 1718년 완공된 히라도 성의 부속건물인 2층 회유 망루를 “캐슬 스테이”형식으로 개조해 상품으로 선보인 것이다. 메이지유신 이후 폐성 명령으로 해체됐으나 태평양 전쟁 후 관광 목적의 철근 콘크리트로 복원돼 문화재 지정이 안된 이유로 상업 활용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상품이다. ...

  • 캔 맥주로 즐기는 생맥주 맛!

    아사히맥주는 6일 간판 브랜드인 ‘아사히 슈퍼 드라이’ 시리즈의 신상품으로 「아사히 슈퍼 드라이 생 잔 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음료 캔과 다르게 윗부분 전체가 열리는 구조로 되어 뚜껑을 열면 거품이 발생해 마치 생맥주잔으로 즐기는 효과를 낸다. 캔 내부에 특수 페인트 사용으로 일반 캔맥주를 유리잔에 부을 때 발생하는 거품보다 보다 세밀하며 캔 상태 그대로 마시기 때문에 온도와 탄산가스압력 손실도 줄어...

  • 식빵 1장 차이로 움직이는 소비심리

    전통적 제조업인 ‘굴뚝산업’에 강한 일본의 작은 기업에서 최근 누구나 느끼는 일상의 아쉬움을 파고드는 제품을 만들어 히트 치고 있다. 주방용품은 과거 방식에서 크게 변하지 않은 가운데 지금까지 지속돼 왔다. 하지만 최근 니이가타현에 소재와 디자인을 현대인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작업을 하는 ‘산조주방연구소’가 생겼다. 연구소가 만들어진 배경은 니이가타 80년 전통의 금속가공 ...

  • 벚꽃 만개한 도쿄 나이트 투어

    지구 온난화로 한국은 100년 만에 벚꽃이 가장 일찍 피었다는 소식을 한국 매체를 통해 도쿄에서 들었고 이곳 일본 역시 예년에 비해 일찍 꽃 피었다. 일본 벚꽃놀이는 나무 아래 가족, 친구, 회사 동료들이 모여 술을 마시며 즐긴다. 예년 도쿄에서 벚꽃 예쁘기로 유명한 우에노 공원을 가면 낮 시간 각 회사 막내들이 깔판을 준비해 자리를 선점하는 일을 자주 봐왔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 팬데믹’으로 불허했다. ...

  • 역대 최대 보너스 지급한 SONY

    소니는 올해 역대 최고인 기본급의 약 7개월분의 보너스(주임 등 계장 미만 기준 252만 7천엔)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노조 요구보다도 높은 것으로 2021년 3월 연결 순이익이 처음으로 1조 엔을 돌파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휴교와 재택근무 인구가 증가하면서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 스테이션 5’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대히트 등 20년 만의 최고 이익 갱신으로 V자 회복이라 전했다. ...

  • 한국서 망한 아이템, 일본서 돌풍

    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영화 기생충에서 기택(송강호)과 문광(이정은) 가족은 ‘대만 카스테라’를 창업했다가 망한 가족들이다. 2015년 한국에 상륙해 2016년 전국적으로 17업체 400여 개의 매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2017년 종편채널 프로그램에서 식용유를 과대 사용한다는 방송이 나간 후 대부분 문을 닫는 사태를 맞았다. 단지 식용유 문제보다는 경제활동 인구 가운데 자영업 및 관련 종사자가 20%를 넘는 한국적...

  • 카사이 린카이 공원, 도쿄의 휴일을 느낄 수 있는 곳

    사람마다 거주하는 동네를 고르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운동을 좋아하는 필자는 공원이 주거지 선택의 첫번째 기준이다. 한국에서 살 때는 일산 호수공원 앞을 선택했고 도쿄에서도 구글 지도를 펼쳐놓고 공원부터 찾았다.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도시 안의 공원은 많았다고 느꼈다. 지금 소개하는 공원은 주말이면 산책하고 날씨가 따뜻할 때면 선탠도 하며 책도 읽고 도시락도 먹는 그야말로 동네 공원이지만 규모도 크고 다양한 자연이 존재한다. 일본에서 2번째로...

  • 日 맥주 3사, 가정에 '생맥주' 배달 서비스

    코로나19로 영업시간이 단축되면서 가정에서 '혼술'과 '홈술'을 즐기는 인구는 증가했으나 평균 음주량은 줄었다는 농림축산부의 발표가 있었다. 아사히맥주는 작년 4분기 순이익이 35% 감소했는데 비상사태 선언으로 도쿄를 비롯한 대도시는 오후 8시까지 영업으로 업무용 맥주 매출이 저조했기 때문이지만 가정용 맥주의 매출은 오히려 늘어났다. 술꾼들에게 영업시간이 단축되면 집에서 혼술로 대체할 수 있지만 시원한 생맥주의 만족도를 느끼기에는 아쉬움이 ...

  • 日도 '쥐어짜는 주사기' 내년까지 생산

    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일본 의료기기 회사 '테루모'는 화이자 코로나 백신 1병에서 7회 접종 가능한 ‘일본판 쥐어짜는 주사기’를 개발했다고 9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후생노동성의 요청으로 올해 1월 말부터 개발에 착수했다. 코로나 백신은 근육주사로 일반 주사기보다 깊이 들어가는 표준 바늘 길이가 25mm 지만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16mm로 서양인에 비해 피하지방이 얇은 일본인 기준으로 설계...

  • '쇼와시대' 다방의 귀환…추억 소환으로 인기

    쇼와시대는 일본의 20세기 연호로 1926년부터 1989년까지를 가리킨다. 특히 전쟁이 끝난 뒤를 가리키는 전후시대는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루며 당시의 주역들이 드나들던 다방스타일의 카페는 담배연기 자욱한 곳에서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는 남성 중심의 공간이었다. 올림픽 유치 이후 담배에 관대한 나라였던 일본정부는 금연공간을 점차 확대 해서 웬만한 식당과 카페는 금연이다.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인데 젊은 세대들에게 '쇼와 마케팅'이 유행하고 ...

  • "고령자 오세요"…일자리 넘쳐나는 일본

    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시급  1,100엔(약 11,500원)을 알리는 100엔숍의 구인 광고 / JAPAN NOW 일본의 정년퇴직은 현재 60세로 직종에 따라 다르지만 계약직으로 5년간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65세인 경우도 많다. 이후부터는 연금을 수령받기 때문에 66세부터 근로시간은 주 20시간까지로 제한을 받는다. 고령자 고용 안정 법에 따르면 2025년 4월부터 정년이 65세로 바뀐다. 이런 상태라면 향후 65세 정년이 ...

  • '회전율 19회' 고깃집의 경영방식

    혼밥이 자연스러운 일본에선 예전부터 식당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1인 전문점들이 영업하고 있다. ‘야키니쿠’라고 불리는 1인 고깃집도 여러 곳 있는데 기존과는 다르게 ‘불고기 패스트푸드’ 형식의 ‘야키니쿠 라이크’ 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곳의 특징은 1인 전용 무연 로스터 앞에 앉아 스마트폰을 이용해 고기를 주문한다. 소스, 물수건, 젓가락 등은 좌석에 모두 준비돼 있어 ...

  • "코로나 백신 맞으면 상품권 드려요"

    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지난 17일부터 일본의 코로나 백신 접종이 전국의 국립병원 등 100여 곳에서 의료 종사자 40,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후 65세 이상 장년층 및 고령자는 4월 1일부터 접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일반인 접종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는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이 70%로 여론에서는 높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접종을 희망한다”는 70.1%, “원하지 않는다”는 17.5%, “모르겠다”는 12....

  • 일본 근대 역사의 출발지 '요코스카'

    여기는 도쿄 옆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다. 에도시대 해상으로부터 에도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즉 도쿄가 세계와 연결되는 전략적 요충지로 에도 막부 말기 외국 함선이 들어오는 거점으로 '근대일본'이 시작되는 역사적인 장소다. 1853년 미국의 페리제독은 쿠로후네 즉, 검은 철선 4척의 군함으로 이곳에 들어와 무력 시위를 벌인 후 1년 후 다시 돌아오겠다며 개항을 요구하고 돌아가는 사건이발생한다. 이때부터 일본에서는 외국인이 일본에서 활약할 경우...

  • 日'ZIPAIR' 도쿄~서울 노선, 승객 2명만 태워도 적자가 아닌 이유.

    2020년 10월 16일 나리타공항에서 서울로 향하는 일본항공(JAL)의 LCC(저가항공사) ZIPAIR가 290인승의 제트기로 처녀비행에 올랐다. 하지만 코로나 감염병에 따른 이동 제한 조치로 승객수는 단 2명뿐이지만 임직원들의 표정은 밝았다. 2018년 설립해 국제선 LCC를 목표로 설립돼 2020년 5월에는 방콕, 7월에는 서울 노선을 취항 시킬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모든 계획이 연기됐고 드디어 서울을 향해 첫 비행기...

  • 커피 나무 분양하는 日커피점

    도쿄 시내 3곳의 매장을 운영 중인 특수 커피 전문점 “LIGHT UP COFFEE”는 [커피농장 오너제도]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베트남의 농업도시인 '달랏' 커피농장의 커피나무 소유자가 되는 서비스다. 멤버십에 가입하게 되면 현지 농장의 모습과 활동 보고서, 그리고 실제 생산된 원두커피가 정기적으로 가정에 도착하며 실제 수확에 참여할 수도 있다. 먼저 고객 고유의 나무에 구매자의 이름과 일련번호를 태그로 붙이고 1년간...

  • 보소반도1 ( 바다 위 휴게소 & 훗츠 공원)

    보소반도는 관동지방 동남부의 태평양에 접한 반도로 지바현 대부분을 차지하며 반도의 서쪽은 도쿄 만 동쪽과 닿아있다. 도쿄 만을 가로지르는 터널 아쿠아 라인은 도쿄 근교의 인기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부터 휴게소까지는 터널로 연결되며 9.6km고 우미 호타루 휴게소부터 치바현 키사라즈시까지 4.4km는 다리로 연결된다. 아쿠아 라인은 총 15.1Km의 4차선 도로며 1997년 개통됐다. 총 사업비는 1조 4,409억 엔으로 ...

  • 2020년 일본에서 가장 안 팔린 일용품은?

    리서치 회사 '인테지'는 전국 소매점을 대상으로 일용소비재 판매 데이터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의 뉴노멀로 인한 행동양식 변화로 영향받은 제품들이 타격을 받았다. 가장 큰 매출 감소 제품은 립스틱으로 전년대비 44%,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마스크를 사용함으로써 효과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마스크를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이어 '멀미약'과 '볼에 바르는 연지', 파운데이션, 그리고 종합 감기약과 비타민 순서였다. 이를 종합해 보...

  • 무인 자율운행버스 정기운행 개시

    일본 최초의 무인 자율운행버스가 26일부터 관동지역 이바라키현에서 정기운행이 시작된다고 복수의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전국적인 버스 운전사 부족과 이 마을의 경우 철도가 없고 마을 인구 대부분은 면허증을 반납한 고령자 구성에 따른 조치다. 버스 정원은 9인승이며 급 발진 등에 대비한 안전요원과 승 하차를 돕는 승무원이 함께 탑승하며 마을의 생활편의 시설인 병원, 우체국, 슈퍼마켓 등 2.5Km 노선이며 속도는 약 18Km다. 버스 이용은 ...

  • 일본SKI장의 여름 장사법

    여름의 한 가운데서 리프트를 타고 스키장 정상을 향하는 이유는 한 장의 사진에서 출발한다. 야마나시현의 “키요사토 테라스”를 운영하는 스키장은 도쿄에서 약 170Km,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스키장에 도착해 리프트권을 끊고 위에서 먹을 빵을 샀다. 보증금을 내면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예쁜 바구니를 대여해 준다.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에 사람들은 매우 많았다. 넓은 의자도 있고 편안한 침대형 쇼파가 눈에 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