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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한 사랑은 세상도 바꿀수 있다!

    <프롤로그> 영화<귀여운 여인/Pretty Woman, 1990>에서 주인공인 금융사업가 '에드워드'는 물질만능주의에 사로잡혀 돈 이외의 가치에는 관심도 없는 인물이었다. 일에 사적인 감정을 이입하지도 않고 연애를 할 때도 비즈니스를 하듯 사무적으로 처리를 했다. 그런 그가 거리의 여자인 '비비안'을 만나고 따뜻한 감정을 배우고, 진실한  사랑을 하면서, 인간애, 우정, 사랑이라는 돈보다 더 큰 가치의 존재...

  • 누군가 당신을 기억하는한(Remember), 당신의 삶은 영원하다!

    <프롤로그> 멕시코의 고유 명절 “ 죽은 자의 날(Day of the Dead)”은 10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3일간이며 마지막 날인 11월 2일은 국가적 공휴일이다. 멕시코는 죽음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죽고 난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도 행복하고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죽은 이들을 엄숙하게 추모하는 제사 문화와는 달리 화려한 색깔로 장식한 해골과 촛불로 무덤...

  • 소통되지 않으면 당신은 외계인!

    < 프롤로그>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저>에서 기성세대를 대신할 밀레니얼 세대인 90년대생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나온다. “그들은 간단하거나 재미있거나 정직하지 않으면 가차 없이 외면한다”라며 꼰대와 호갱을 가장 싫어하고 SNS로 외계어를 날리고 있다. 미래를 리더할 이런 세대와 같이 소통하고 같이 일해야 하는 기성세대들은, 어릴 적부터 점잖은 사람, 진지한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 속에 웃...

  • 행복은 상상을 실천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데 있다!

    < 프롤로그> 황금 돼지의 기운을 듬뿍 담은 2019년이 시작된 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나가는 시점! 아직도 실패가 두려워 머릿속으로만 상상의 세계 속에서 무언가를 썼다가 지우기를 계속 반복만 하고 있다면 영화 <월터의 상상력은 현실이 된다/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2013>을 통해 망설이지 말고 과감히 실천하여 올해 남은 소중한 시간의 주인공이 되어 보자. 소중한 내 인생의 버스가 지나간 뒤에 손을 흔들면 행복의 기회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 영화 줄거리 요약> 자신의 꿈은 접어둔 체 16년째 잡지사 <라이프> 사진 인화부서의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월터 미티(벤 스틸러 주연)’ 는 해 본 것도, 가 본 곳도, 특별한 일도 없다. 그에게 유일한 취미는 바로 상상(멍때리기)!  상상 속에서만큼은 첩보물 <본 시리즈>의 주인공 ‘제이슨 본’ 보다 더 용감한 히어로, <조 블랙의 사랑>의 주인공 ‘브래드 피트’보다 더 로맨틱한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 어느 날,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어가는 출판계의 변화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유명했던 인쇄판 <라이프> 잡지의 폐간을 앞두고 월터를 비롯한 수많은 직원이 직장을 잃을 상황이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폐간호 표지로 싣기로 한 전설적인 사진작가 ‘숀 오코넬(숀 펜 분)’의 “삶의 정수”가 담겨있는 사진이, 우편으로 보내온 내용물 중 표지 사진(25번 필름)이 분실되는 일이 벌어진다. 당장 사진을 찾아오지 못할 경우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월터는, 휴대용 통신수단조차 가지고 다니지 않는 전설적인 사진작가를 찾아 나서게 된다.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 지금 실천하는 작은 용기가 멋진 미래를 만든다!

    < 프롤로그> 우리는 미래에 대한 예측을 통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큰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실제로 미래의 삶은 우리 예측대로 펼쳐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겸손하고 슬기로운 사람은 과거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선물같이 주어진 현재(Present)의 삶이다. 영화 < 백 투더 퓨처/Back to the future>에서 현재는 과거와 미래의 종합예술임을 명확히 깨닫게 해준다. 과거와 미래의 시간여행을 통해 현재의 멋진 그림을 완성해 보자 < 영화 줄거리 요약>, 1987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 분)’와 괴짜 발명가 ‘에메트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 분)’가 과거와 미래를 여행하면서 모험을 펼치는 영화< 백 투더 퓨처> 시리즈는 무한한 상상력을 통해 보여주는 역사적 배경과 창의적 발명품도 흥미롭지만 주인공이 시간여행 속에서 보여주는 따뜻한 인간미와 사랑 그리고 소중한 인생의 철학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된다. 3편의 영화 중 1편을 중점적으로 리뷰하겠다. ‘힐 밸리(Hill Vally’)에 사는 주인공 마티는 록콘롤,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명랑 쾌활한 고교생이지만,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소심한 아버지 조지와 알코올 중독자 어머니 로레인, 그리고 직장도 못 가진 형과 누나가 있는 유쾌하지 못한 가정에 살고 있다. 평소 멘토처럼 친하게 지내던 천재 과학자 에메트 브라운 박사(외모는 아인슈타인을 닮았고 반려견의 이름도 아인슈타인)가 ‘스포츠카 드로리안(DeLorean)’을 개조해 타임머신을 만들지만, 에너지원인 플라토늄을 빼돌린 데 앙심을 품

  • 혼돈의 정오(High Noon), 정의로운 보안관을 기다린다!

    < 프롤로그> 급속하게 변해가는 삶의 방식 속에서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와 조직의 공익보다 개인의 행복과 자유로움을 더 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개인도 사회가 안전해야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미국 사회가 지속해서 번영을 유지해오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도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되 공익을 해치는 경우에는 엄중하게 경고하고 바로잡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구상 선진국들의 번영은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정의감이 자율적으로 지켜지는 가운데 개인의 안전과 행복이 보장되는 나라들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영화 < 하이눈/High Noon, 1954)의 보안관 ‘게리 쿠퍼’처럼 책임져야 할 것을 저버리지 않고 실천하는 보안관이 된다면 그 결실은 곧 자신과 가족의 행복으로 연결될 것이다. <영화 줄거리 요약> 흔히 골드러시로 대변되는 미국의 서부 개척시대, 와일드 웨스트(Wild West) 라고 불리던 그 시대에는 총잡이와 카우보이, 무법자, 현상 수배범, 리볼버 권총, 윈체스터 육연발 장총 등이 시대의 특징으로 영화(서부극)에서 많이 그려지고 있다. 그 시절 대표적인 정의의 아이콘으로 그려지던 것이 마을의 치안을 책임지던 “보안관”이다. 그런 보안관들의 정의구현 정신으로 미국은 오늘날 번영을 이루었을 것이다. 보통 서부 영화 속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슈퍼 히어로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희대의 악당을 만나도 항상 여유 있는 자세와 표정으로 일대일 결투에서 언제나 신기에 가까운 권총 솜씨로 승리하는 결말을 보여주고 있던 것이 대부분이었다.

  • 인생의 여정에서 얻어진 경험은 영원하다!

    <프롤로그> “100세 시대” 라는 시대적 트렌드가  무색할 만큼 현대사회에서 시니어들의 역할은 점차 축소되고, 그들이 현역에서 쌓은 소중한 지식과 경험은 쉽게 사라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에서는 오랜 세월,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로 경험을 쌓은 시니어들은 정년이라는 것이 없고, 계속해서 자신의 업에서 기여를 할 수 있게 하며, 일본에서는 저출산으로 젊은 인력들이 줄어듦에 따라 노인...

  • 전쟁은 항상 우리 삶 가까이에 있다

    < 프롤로그> 과거에는 영화, 텔레비전 등 모든 미디어의 프로그램은 2차 세계대전, 한국 동란, 베트남전 같은 전쟁영화나 다큐멘터리로 가득 채워져 있었고, 그 영화를 통해 전쟁의 엄청난 참상과 인류의 불행을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강대국 간의 냉전체제가 종식되면서 현재까지는 중동전 같은 국지전 외에는 평화의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핵보유국들이 핵을 무기로 경제 시장에까지 파워를 과...

  • 멋진 인생을 살고 싶은 그대에게 포스(Force)가 함께 하기를!

    < 프롤로그> 인생을 살다 보면 악의 무리를 향해 제다이 기사의 푸른 광선검을 휘두르고 싶을 때가 있다. 또한 결정하기 힘든 일이 있을 때는 현자인 '요다'처럼 포스(Force)를 발휘하고 싶을 때도 있다. 두 가지 모두를 상상력으로 충족해 주는 영화가 바로, 스페이스 오페라(우주에서 펼쳐지는 모험, 서사시 스타일의 SF 액션 어드벤처)인 < 스타워즈>이다. 1977년 5월, '조지 루카스'가 연출한 < 스타워즈&g...

  •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서 잊힌 꿈과 사랑을 만나 보자!

    <프롤로그> 미래의 별들인 아이들의 동심을 포용하고 미래의 무한한 꿈을 키워주는 우주는 바로 부모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문명이 발달할수록 현실적인 가치관을 아이들에게 적용함으로써 순수한 상상력을 통한 행복감은 점점 작아지는 세상이다. 일본의 만화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이웃집 토토로, 1988>를 통해 아이들이 순수한 관점에서 느끼는 감정을 어른들도 똑같이 느낄 기회를 준다. 영화를 통해 아름다운 상상의 나래...

  • 유레카! 문제의 답은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에서 찾아라

     <프롤로그> 일상생활에서 일기예보와 함께 미세먼지 정보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언제까지나 우리에게 묵묵히 깨끗한 공기를 제공해 줄 것만 같았던 지구는  올바른 사용설명서를 경고하면서 위기의 미래 예고편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 현대사회에는 대기오염 문제 외에도 저출산, 고령화,  취업난,  다양한 사회적 갈등, 정신적 질환 등 해결해야 할 어마어마한 문제들이 둘러싸고 있다.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

  • 황야의 무법자에서 헌신하는 시니어로 돌아온 이스트우드!

    <프롤로그> 1964년 휘파람과 말채찍 음악을 배경으로 망토 안에 강철판을 달고 악당과의 결투 장면에서 심장에 총을 맞고도 불사신처럼 일어나 악을 응징하는 전설적인 영화 <황야의 무법자, A Fistful Of Dollar>에서 '마카로니 웨스턴(이탈리아에서 만든 서부극의 총칭)'의 영웅으로 활약했고, 시니어가 되면서 연출가, 감독으로 성장하여 역사에 남을 빛나는 캐릭터를 쌓아온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그의 많은...

  •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 프롤로그> 지난 강원도의 산불로, 재해민들에게 많은 분이 성금을 기부했는데, 그중에서 일본 록밴드 ‘X 저팬’의 리더 ‘요시키’씨는 1억 원을 기부하면서 “평소 친분이 있는 배우 이병헌 씨가 1억 원을 기부한 것에 공감해 , 작지만 재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렇듯 한 사람이 좋은 일을 하면 도미노 현상처럼 좋은 일들이 일어나서 마침내 팍팍한 세상을 환하게 밝혀준다는 스토리가 있는 영화가 오늘 소개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Pay it forward,2001)”이다. 이 영화에는 <식스센스>로 할리우드의 신동이라고 불리는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와 영화 <유주얼 서스팩트>, <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케빈 스페이시”, 영화 <왓 위민 원트>, <캐스트 어웨이>의 주인공 “헬렌 헌트”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하면서, 상처 받은 영혼들이 치유해 가는 과정을 통해 작은 사랑이 마침내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감동을 주고 있다. < 영화 줄거리 요약> 영화는 한 기자가 한밤에 사건 취재를 하던 중, 빗길에 자신의 자동차가 고장 나서 쩔쩔매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지나가던 고급 재규어를 탄 신사가 멈춰 서고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자동차 키를 기자에 건네주며 묵묵히 걸어가자, 기자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예상 밖의 큰 도움에 너무나도 놀라서 도움을 준 이유를 물어본다. 도움을 준 신사는 자신도 한때 엄청 어려운 상황에서 누군가가 아무 대가 없이 도움을 주고 나서 “만일 당신이 언젠가 어려운 사람을 보게 되면 아무 대가 없이 도움을 주길 희망한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는

  • 당신 안에 잠자는 야성의 성공 DNA를 찾아라!

    <프롤로그>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라이온 킹/ The Lion King, 1994)  은 디즈니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같은 남의 이야기를 차용하던 것과 달리 오리지널 스토리를 창작하여 만든 첫 작품이다. 즉 원작이 우화나 문학 작품이 아닌 최초의 창작물인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아프리카 벌판을 배경으로 한 대담하고 화려한 묘사는 아름다운 영...

  • 지금 내가 나일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라면 무엇을 할 것인가?

    < 프롤로그> 과학적 발달로 생활은 훨씬 편리해졌고, 물질적으로도 더욱 풍요로워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지만, 마음속엔 항상 채워지지 않는 상대적 결핍과 복잡한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으로 정신적 고민이 가득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알츠하이머 같은 무서운 질병에 걸려 기억이 사라진다면, 지금의 고민은 스스로의 존재감을 인식할 수 있는 행복한 증거이기도 할것이다. 영화(스틸 앨리스, Still Alice,2015)를 통해서 여전히 당신이라는 고귀한 존재감이 있을 때, 도전하고 베풀고 사랑을 실천해 보자. < 영화줄거리 요약> 미국 명문 콜롬비아대학의 존경받는 언어학 교수이자, 세 아이의 엄마, 그리고 사랑받는 아내로 행복한 삶을 살던 “앨리스 하울랜드(줄리안 무어 분)”는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강의 도중 익숙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고, 조깅을 하던 중 정신이 멍해져서 길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매일매일 해왔던 평범한 음식 조리도 애써 기억해 내야만 레시피가 생각날 정도이다. 찾아간 병원에서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 결과가 나온다, 바로 “조발성 알츠하이머” 즉 50세라는 젊은 나이에 찾아온 불치의 기억상실 유전병이다. 가족들은 갑자기 닥친 그녀의 불행을, 배려라는 명목으로 그녀를 점점 외톨이로 만들게 된다. 반면, 평소 자신의 말을 듣지 않아 사이가 좋지 않았던 둘째 딸은 평소와 다름없이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때로는 다투기도 하면서 앨리스를 발병 전의 엄마로 평범하게 대해준다. 다른 가족들처럼 무조건적인 배려와 친절보다, 둘째 딸의 평소와 같은 케어는 앨리스에게 스스로를 정리할 시간을 찾게 해 준다. 어느 날 알츠하이머 협회

  •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는 4가지 인싸이트!

    < 프롤로그> 과거에는 제한된 소수 사람들만이 특수정보를 독점하여 쉽게 조직을 통제하고 리더의 권한을 마음껏 행사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대는 모든 정보가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유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존경받는 진정한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솔선수범하는 열정과 집념을 가지고, 남들이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용기와 소통과 사랑으로 해결해 내야만 한다. 영화(존 카터: 바숨전쟁의 서막,2012)을 통해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는 4가지 인싸이트를 살펴본다. < 영화줄거리 요약> 남북전쟁 이후 아내와 딸을 모두 잃고 금광을 찾아 헤매던 전쟁영웅 “존카터 대위(테일러 키위분)”는 정부군에 쫓기던 중 다시 인디언의 습격을 받게 된다. 그는 평소 인디언이 신성시하여 접근을 피하던 거미 동굴로 몸을 피하게 되고, 그곳에서 우연한 계기로 외계인의 시공간 이동장치를 통해 바숨(화성)으로 공간 이동을 하게 된다. 바숨의 사막 한가운데에서 의식을 회복한 존카터는 지구와의 중력차이로 엄청난 점프력과 막강한 힘을 얻게 된다. 하지만 지구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본인의 의지와는 달리 초능력을 가진 자신의 힘을 신성시 여기던 타르크족의 왕 “조당가”는 존카터를 이용해서 전쟁의 도구로 삼으려고 한다. 한편 사악한 외계인에 의해 나라를 잃을 위기에 처한 헬륨의 공주(화성의 공주) “데자 토리스(린콜리스 분)”는 존카터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존카터는 공주의 진정한 용기와 지혜에 감동하여 사랑에 빠지게 된다. 결국 존카터는 바숨전쟁의 회오리에 휘말리게 된다. 무수히 많은 고난 끝에 타르크족의 왕이 된 카터는,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