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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에서 도망갈 수는(Fugitive) 있지만, 돌아오기는 더 어렵다!

    < 프롤로그> 누구나 힘든 현실에 부딪히면,  도망가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한번 도망가면 다시 돌아오기는 더욱 어렵고, 언젠가 도망치고 싶었던 그곳이 무척 그리울 때가 있을 것이다. 한때 잘 나가던 미국 국적의 한국 가수가 병역을 피하고자 도망갔다가 오랜 시간 돌아오지 못하는 것을 보고, 도망보다 어려운 것이 회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영화< 도망자/The Fugitive, 1993>에서는 함정에 빠진 주인공이 다...

  • 당신을 채워주는(You complete me) 진정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 프롤로그> 영화< 제리 맥과이어/Jerry Maguire, 1996>에서는, 치열한 스포츠 세계의 보이지 않는 음지에서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에이전트인 ‘제리’가 주인공이다. 이 영화는 제리가 스포츠 세계보다 더 치열하고 비정한 현대사회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가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돈과 명예로도 채울 수 없었던 마음속의 공허함은 오직 “어려울 때 자신을 믿고 힘이 되어준 사람”으로 채워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금 당신의 마음속이 공허하다면, 그 마음을 채워주는 진정 가치 있는 소중한 것들로 채울 수 있게 항상 스스로 성찰하고 돌아보는 노력의 시간이 필요하다. < 영화 줄거리 요약> 뛰어난 능력과 매력적인 외모까지, 모든 것을 겸비한 스포츠 에이전시 매니저 ‘제리 맥과이어(톰 크루즈 분)’는 어느 날 스포츠 스타들이 지나치게 성공만을 향해 달려가다가 큰 부상으로 조기 은퇴 또는 범죄에 연루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는 회사에 공개적으로, 방대한 고객 숫자나 돈보다는 소수정예 선수들에게 진실한 관심을 통해 가족처럼 보호하고 지켜나가는 진정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제안서를 낸다. 그의 제안서를 확인한 회사는 비현실적 생각을 하는 제리를 해고하게 된다. 평소 제리를 좋아하던 맑은 영혼의 소유자이며  어린아들까지 케어해야 하는 미혼모 ‘도로시(르네 젤위거 분)’와 제리의 책상 위 금붕어 한 마리만이 제리를 따라 새로운 에이전트 사무실로 오게 된다. 하지만 그가 가지고 있던 많은 스타 선수들은, 빈털터리가 된 그에게 전속되는 것을 원치 않았고, 그를 따라온 선수는 작은 키에 말만 떠벌리는 한물간  미

  • 악마는 타락한 전문가의 탈을 쓰고 나타난다!

    < 프롤로그> 이 세상을 이끌어 가는 전문가 집단들은 그들의 전문성과 도덕성으로 사람들에게 깊은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다. 하지만 가끔은 타락한 전문가는 그런 일반인들의 믿음을 이용하여 악마의 역할을 대신하는 경우가 있다. 영화< 데블스 에드버킷/The Devil’s Advocate, 1997>에서는 법을 통해 어디에나 침투할 수 있는, 유능하지만 타락한 변호사가 그런 역할을 맡았다. 사회가 점점 고도화될수록 각 분야에서(법조계, 의료계, 정치계 등) 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때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의 정신으로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가치관과 사명 의식이 투철한 전문가들의 출현이 절실하다. < 영화 줄거리 요약> 플로리다의 소도시 갱스빌, ‘케빈 로맥스(키아누 리브스 분)’는 재판에서 64번이나 연전연승의 무패 행진으로 잘 나가는 젊은 변호사다. 물론 변호를 하면서 갈등은 많다. 뻔히 유죄인 것 같은 파렴치한 사람을 위해 양심을 감추고 변호를 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의 욕망에 충실한 변론 덕분에 살아난 파렴치범이 많아지고 인기 절정의 변호사로 부상하면서 뉴욕의 대형 투자 회사인’ 존 밀튼 투자회사’에서 최고급 아파트와 엄청난 연봉 등 파격적 조건으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온다. 케빈은 ‘아내 매리 앤(샤를리즈 테론 분)’과 함께 뉴욕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만난 밀튼사의 회장인 ‘존 밀튼(알 파치노 분)’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케빈을 순식간에 압도하게 된다. 케빈에게 맡겨진 첫 임무는 “이상한 종교의식을 벌이다 공중 위생법으로 기소된 밀튼 사의 중요고객을 변호하

  • 당신의 특별함은(A Few Good Men) 다른 사람의 존중에서 시작된다!

    < 프롤로그> 미국의 모든 해병대원은 일반 군인 이상으로 특별하다는 신념 때문에 해병대 내에서는 별도의 특수부대를 조직하지 않을 정도이며, 소수정예를 의미하는 “We’re looking for A Few Good Men”을 모병 시 구호로 사용할 절도로 자존심이 강한 집단이다. 이들에게 있어서 명예는 목숨보다 소중한 덕목이기에 이런 자존심은 손쉽게 오만으로 왜곡되곤 한다. 영화 < 어 퓨 굿 맨/A Few Good Men, 1992 >에서는 왜곡된 조직 논리는 이를 무의식적으로 추종하는 병사들에게 얼마나 위험한 영향을 끼치는지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결국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얻는 명예보다는 행동하는 양심이 이기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자신이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있는 것은 다른 사람의 진정한 인정과 존중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 영화 줄거리 요약> 군기가 엄정한 쿠바의 관타나모 미군 해병대 기지에서 관심 사병이던 ‘산티아고 일병’이 ‘도슨 상병과 다우니 일병’에게 폭행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은 즉각 워싱턴에 보고되고 가해자 측 변호사로 신참 군법무관인 ‘대니얼 캐피 중위(톰 크루즈 분)’가 선임된다. 캐피는 열정은 없고 야구에만 빠져 지내는 인물로 캐피와 함께 변호를 맡은 ‘갤로웨이 소령(데미 무어 분)’은 매번 캐피와 충돌하며 엄정한 변호를 촉구한다. 사건 수사 과정에서 캐피 중위도 배후에 뭔가 있음을 직감하고 검사 측의 협상안(우발적 살인으로 2년 형으로 합의)을 거절하고 본격적인 변호에 나선다. 도슨 상병과 다우니 일병은 자신들의 직속 상관인 ‘켄드릭 중위(키퍼 서덜랜드 분)’의 명령을 받고 산티아고 일병

  • 위기상황에서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소통할 것인가?

    < 프롤로그> 영화< 크림슨 타이드/Crimson Tide. 1995>에서 크림슨 타이드는 '진홍색 조류(피처럼 붉은 바다)'라는 뜻으로’ 1급 위기 사태’를 의미하는 군사용어이다. 핵시설을 장악한 러시아 반군과의 일촉즉발의 핵전쟁 발발상황에서 ‘핵잠수함 앨라배마호’의 함장과 부함장은 서로의 견해차로 큰 갈등을 겪게 된다. 과연  이들은 이런 엄청난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

  • 인생은 퍼즐을 풀어가는 리얼 게임(Real Game) 이다!

    < 프롤로그>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Imitation Game, 2014>에서 “현대컴퓨터 과학의 아버지”로 불린 '앨런 튜링'은 수학 천재였지만, 어릴 적부터 자폐증으로 사회와 잘 소통 하지 못하고 성 정체성의 핸디캡도 가진 고독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의 엄청난 노력으로 암호해독기를 만든 덕분에,  제2차 세계대전에서 1,400만 명의 인명을 구하고 전쟁을 2년 일찍 종전시킬 수 있었다(후세 사학자 추산). 우리는 ...

  • 신념 있는 삶은 용감한 심장(Brave Heart)에서 시작된다!

    < 프롤로그> 영화< 브레이브 하트/Brave Heart, 1995>에서, 주인공 '윌리엄 월레스'는 오직, 스코틀랜드의 자유를 위해 높은 이상과 정의로움이 가득한 용감한 심장이 이끄는 대로 살다 죽는다. 개인의 행복과 안락함이 우선시되는 현실 사회에서는 그런 용기의 발휘는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먼 훗날 역사에 남는 위인들은 당장의 안락함에 타협하지 않고 뜨겁게 뛰는 심장의 소리를 따라 사사로운 속셈 없이 달려가는...

  • 삶의 방식을 결심하기전 "엿보기(Glance)" 가 필요하다!

    < 프롤로그> 과거 텔레비전 프로그램 중 < 이휘재의 인생극장>에서 한 가지 사안을 두고 2가지 상반된 선택을 했을 때 미래가 어떻게 될지 보여주는, 순간의 선택이 엄청난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었다. 이 영화 속 주인공은 “그래 결심했어!’를 외치며 자신의 인생을 결정할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된다. 영화 < 패밀리 맨/ The Family Man, 2000>에서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선택을 통해 자기 삶의 방식은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 나간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평범하지만 따뜻한 행복을 지닌 Family Man이 될 것인가? 사회적으로 성공하지만, 고독을 씹는 커리어 맨 될 것인가? 선택은 당신의 몫이지만 인생의 다른 부분을 슬쩍’엿보기(glance)’를 통해 슬기로운 결심을 하길 바란다! < 영화 줄거리 요약> 월스트리트 최고의 투자 전문 벤처기업가인 ‘잭 캠벨(니콜라스 케이지 분)’은 13년 전 사랑하는 연인 ‘케이트(티아 레오니 분)’와의 사랑의 약속을 뒤로한 채 줄곧 성공만을 위해 달려왔다. 그리고 마침내 뉴욕 맨해튼의 펜트하우스와 꿈의 자동차 페라리 550M, 최고급 양복과 함께 자유분방한 데이트까지, 잭 자신은 성공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 워커 홀릭인 잭은 모든 사람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그날도 늦게까지 일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회사를 나와 텅 빈 도시를 걷다가 우연히 슈퍼마켓에 들어선다. 그곳에서 잭은, 복권을 바꾸러 왔다가, 무시하는 점원의 태도에 강도로 돌변한 거리의 부랑아 ‘캐쉬’를 만나 뜻밖의 상황에 부딪히지만 사업가적 수완을 발휘해 위기를 모면하다. 자신이 산 그 복권

  • 미래를 밝히기 위해 숭고한 결심을 하는,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프롤로그> 시간을 상대로 결코 이길 수 없는, 인간으로서는 후회하지 않는 “절대적 선택”이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영화<카사블랑카/Casablanca, 1942>에서 주인공들은 엄혹한 전쟁의 현실 앞에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야만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결정의 순간 앞에 놓이게 된다. 최선의 선택을 위한 지침서<How to make good decision>에서는 “넥타이를 ...

  • 진정한 용기는 위기 속에 피어난다!

    < 프롤로그> 영화 < 커리지 언더 파이어/Courage under Fire, 1996> 는 진실에 관한, 진실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진실은 용기와 희생이 동반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위급한 상황에서의 용기, 실수를 인정하는 용기, 정의와 불의의 갈림길에서의 선택”이 쉽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하지만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 마주친 문제를 직시하고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하며, 이런 용기를 통해서...

  • 후회 없는 삶을 원한다면 자신만의 의지(Will)로 찾아 나서라!

    프롤로그 영화 <굿 윌 헌팅/ Good Will Hunting, 1997>은 첩보영화 본(Bourne) 시리즈로 유명한 '맷 데이먼'과 영화 <아마겟돈>에 출연한 '벤 애플렉'이 공동 집필하고 '거스 밴 샌트’ 감독이 제작하여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할 만큼 탄탄한 스토리로 유명하다. 실제로 '맷 데이먼'이 하버드 대학 재학시절(영어영문과 중퇴)과제로 작성한 소설이 원작이며 빈민가에 사는 수학 천재인 ...

  • 세일즈 달인이 되고 싶으면 상품이 아닌 자신을 팔아라!

    < 프롤로그> 영화 < 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iness, 2006>. 에서 소개된 실제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는 “태어난 것부터가 실패였다”라고 고백할 정도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겪었다. 크리스는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지만, 가난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팔리지 않는 의료기(골밀도 스캐너)를 파는 삼류 세일즈맨으로 전전하다가 이혼까지 당하고 만다.  그후 그의 5살 난 어린 아들과...

  • 누군가 당신을 기억하는한(Remember), 당신의 삶은 영원하다!

    <프롤로그> 멕시코의 고유 명절 “ 죽은 자의 날(Day of the Dead)”은 10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3일간이며 마지막 날인 11월 2일은 국가적 공휴일이다. 멕시코는 죽음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죽고 난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도 행복하고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죽은 이들을 엄숙하게 추모하는 제사 문화와는 달리 화려한 색깔로 장식한 해골과 촛불로 무덤...

  • 소통되지 않으면 당신은 외계인!

    < 프롤로그>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저>에서 기성세대를 대신할 밀레니얼 세대인 90년대생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나온다. “그들은 간단하거나 재미있거나 정직하지 않으면 가차 없이 외면한다”라며 꼰대와 호갱을 가장 싫어하고 SNS로 외계어를 날리고 있다. 미래를 리더할 이런 세대와 같이 소통하고 같이 일해야 하는 기성세대들은, 어릴 적부터 점잖은 사람, 진지한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 속에 웃...

  • 행복은 상상을 실천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데 있다!

    < 프롤로그> 황금 돼지의 기운을 듬뿍 담은 2019년이 시작된 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나가는 시점! 아직도 실패가 두려워 머릿속으로만 상상의 세계 속에서 무언가를 썼다가 지우기를 계속 반복만 하고 있다면 영화 <월터의 상상력은 현실이 된다/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2013>을 통해 망설이지 말고 과감히 실천하여 올해 남은 소중한 시간의 주인공이 되어 보자. 소중한 내 인생의 버스가 지나간 뒤에 손을 흔들면 행복의 기회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 영화 줄거리 요약> 자신의 꿈은 접어둔 체 16년째 잡지사 <라이프> 사진 인화부서의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월터 미티(벤 스틸러 주연)’ 는 해 본 것도, 가 본 곳도, 특별한 일도 없다. 그에게 유일한 취미는 바로 상상(멍때리기)!  상상 속에서만큼은 첩보물 <본 시리즈>의 주인공 ‘제이슨 본’ 보다 더 용감한 히어로, <조 블랙의 사랑>의 주인공 ‘브래드 피트’보다 더 로맨틱한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 어느 날,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어가는 출판계의 변화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유명했던 인쇄판 <라이프> 잡지의 폐간을 앞두고 월터를 비롯한 수많은 직원이 직장을 잃을 상황이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폐간호 표지로 싣기로 한 전설적인 사진작가 ‘숀 오코넬(숀 펜 분)’의 “삶의 정수”가 담겨있는 사진이, 우편으로 보내온 내용물 중 표지 사진(25번 필름)이 분실되는 일이 벌어진다. 당장 사진을 찾아오지 못할 경우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월터는, 휴대용 통신수단조차 가지고 다니지 않는 전설적인 사진작가를 찾아 나서게 된다.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 지금 실천하는 작은 용기가 멋진 미래를 만든다!

    < 프롤로그> 우리는 미래에 대한 예측을 통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큰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실제로 미래의 삶은 우리 예측대로 펼쳐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겸손하고 슬기로운 사람은 과거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선물같이 주어진 현재(Present)의 삶이다. 영화 < 백 투더 퓨처/Back to the future>에서 현재는 과거와 미래의 종합예술임을 명확히 깨닫게 해준다. 과거와 미래의 시간여행을 통해 현재의 멋진 그림을 완성해 보자 < 영화 줄거리 요약>, 1987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 분)’와 괴짜 발명가 ‘에메트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 분)’가 과거와 미래를 여행하면서 모험을 펼치는 영화< 백 투더 퓨처> 시리즈는 무한한 상상력을 통해 보여주는 역사적 배경과 창의적 발명품도 흥미롭지만 주인공이 시간여행 속에서 보여주는 따뜻한 인간미와 사랑 그리고 소중한 인생의 철학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된다. 3편의 영화 중 1편을 중점적으로 리뷰하겠다. ‘힐 밸리(Hill Vally’)에 사는 주인공 마티는 록콘롤,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명랑 쾌활한 고교생이지만,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소심한 아버지 조지와 알코올 중독자 어머니 로레인, 그리고 직장도 못 가진 형과 누나가 있는 유쾌하지 못한 가정에 살고 있다. 평소 멘토처럼 친하게 지내던 천재 과학자 에메트 브라운 박사(외모는 아인슈타인을 닮았고 반려견의 이름도 아인슈타인)가 ‘스포츠카 드로리안(DeLorean)’을 개조해 타임머신을 만들지만, 에너지원인 플라토늄을 빼돌린 데 앙심을 품

  • 멋진 인생을 살고 싶은 그대에게 포스(Force)가 함께 하기를!

    < 프롤로그> 인생을 살다 보면 악의 무리를 향해 제다이 기사의 푸른 광선검을 휘두르고 싶을 때가 있다. 또한 결정하기 힘든 일이 있을 때는 현자인 '요다'처럼 포스(Force)를 발휘하고 싶을 때도 있다. 두 가지 모두를 상상력으로 충족해 주는 영화가 바로, 스페이스 오페라(우주에서 펼쳐지는 모험, 서사시 스타일의 SF 액션 어드벤처)인 < 스타워즈>이다. 1977년 5월, '조지 루카스'가 연출한 < 스타워즈&g...

  •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서 잊힌 꿈과 사랑을 만나 보자!

    <프롤로그> 미래의 별들인 아이들의 동심을 포용하고 미래의 무한한 꿈을 키워주는 우주는 바로 부모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문명이 발달할수록 현실적인 가치관을 아이들에게 적용함으로써 순수한 상상력을 통한 행복감은 점점 작아지는 세상이다. 일본의 만화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이웃집 토토로, 1988>를 통해 아이들이 순수한 관점에서 느끼는 감정을 어른들도 똑같이 느낄 기회를 준다. 영화를 통해 아름다운 상상의 나래...

  • 유레카! 문제의 답은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에서 찾아라

     <프롤로그> 일상생활에서 일기예보와 함께 미세먼지 정보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언제까지나 우리에게 묵묵히 깨끗한 공기를 제공해 줄 것만 같았던 지구는  올바른 사용설명서를 경고하면서 위기의 미래 예고편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 현대사회에는 대기오염 문제 외에도 저출산, 고령화,  취업난,  다양한 사회적 갈등, 정신적 질환 등 해결해야 할 어마어마한 문제들이 둘러싸고 있다.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

  • 당신만의 "운명의 반지"를 운반해 나가라!

    <프롤로그>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영국의 작가 '톨킨(John Ronald Reuel Tolkien)'의 장편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제1부<반지원정대 The Fellowship of The Ring, 2001>, 제2부< 두 개의 탑, The Two Towers, 2002>, 제 3부<왕의 귀환 The Return of The King, 2003>등 총 3부로 구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