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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영화감상

  • 사랑의 수맥을 찾아서!

    <프롤로그> 인류는 수없이 반복되는 전쟁과 질병으로 많은 고통과 위기를 견뎌내며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한오백년을 사는 게 그리 녹록지 않은 게 현실이란 걸 살아가면서 더 절실히 느낀다. 하지만 이러한 고통 속에서도 삶은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다. 그것은 바로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깊은 교감과 위안이 있기 때문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워터 디바이너(The water diviner), 2014>는 전쟁터에서 실종...

  • 돈 워리 비 해피!

    <프롤로그> 행복이란 무엇일까? 누구에게나 어렵사리 행복이 찾아오면 즐기고 향유하기보다, 그 행복이 달아날까 봐 안절부절 못할 때가 많다. 행복을 찾기는 힘들지만, 행복을 오래 간직하기가 더욱더 어렵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행복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즐길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웨인 다이어'는 <행복한 이기주의자(Your Erroneous Zones)>에서 “인생에서 진정한 성공은 스스로 얼마나 행복하게 느낄...

  •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추억!

    <프롤로그> 더 많은 것을 가지려 집착할수록 삶은 더 각박해져 간다.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고급 아파트도 어떻게 보면 자연의 공간 위에 존재하는 한낱 바람에 지나지 않는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 1985>에서는 선진국보다 문명이 뒤떨어진 아프리카에서의 삶과 사랑이 문명국인 유럽에서,더욱더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주인공들의 사랑, 우정, 격려를 통해서 보여준다. 또한 포기하고 싶은 역경 ...

  • 마음속에 숨겨진 악마 조커(Joker)!

    <프롤로그> 현대사회의 “살아남는 자가 승리한다”라는 치열한 적자생존의 논리 속에, 과연 살아남은 자는 행복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된다. 더불어 행복하지 않은 가정과 사회에서 혼자만이 독야청청 즐거움을 누릴 수 없기에 같이 돕고 베풀어가는 가운데 진정 행복한 라이프를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조커(Joker), 2019>에서 사회의 낮은 곳에서 무던히 보편적인 삶을 추구하려던 주인공은 결국 무례함으로 가득 찬 가진...

  • 오늘 새로운 스타가 탄생한다!

    <프롤로그> 일반 대중들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기인들을 부러워하고 그런 사람이 되길 갈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반대로 유명인은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어렵고, 정상에서 추락했을 때의 참담함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영화<스타 탄생(A star is born), 1976>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남자가수가 우연히 마주친 재능있는 여자가수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는다. 하지만 남자가수는 결국 ...

  • 날 있는 그대로 봐주는 그대!

    <프롤로그> 누군가와 사랑에 빠질 때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하고 좋아할 수 있다면 그 사랑의 수명은 오랫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사랑할 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외모나 조건 등에 초점을 맞추는가? 그렇다면 그 조건이 사라지는 순간 사랑도 빠르게 식을 위험이 있다. '기예르모 델 토르’가 감독한 영화<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The shape of water), 2017>에서 기막히게 기괴하고...

  • 전설의 연애 코칭 전문가!

    <프롤로그> 좋아하는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사람들은 부단히 노력과 시도를 한다.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값비싼 다이아몬드와 명품백이 잘 팔리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게 얻어진 마음은 얼마 가지 못한다. 영혼 없는 껍데기는 곧 싫증이 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사람만의 독특한 매력에 빠진다면 그 사랑은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다. 영화<미스터 히치-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 2005>에서 다른 사람의 데...

  • 삶이 머물던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프롤로그> 사람들은 원하는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멋진 모습만을 포장하여 호감을 얻어내려 애쓴다. 그러다가 본래 실체가 드러나버리면 차가운 이별의 슬픈 날이 찾아온다. 영화<라스베가스를 떠나며(Leaving Las Vegas), 1995>에서는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으로 망가질 대로 망가진 남녀가 만나서 고독과 공포와 고통을 공감하고 마지막 남은 사랑을 불태운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면서 시작했기에 원망보다는 상처에...

  • 사랑의 힘으로 만든 발명품!

    <프롤로그> 신소재, 신물질의 개발은 인간의 생명 연장과 생활 선진화에 엄청난 혁신을 불러일으켜 왔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반도체, K팝, 화장품, 식품은 비약적인 발전을 했지만, 신소재 부문은 일본에 비해 엄청나게 뒤처져 있다. 신소재는 기초과학의 탄탄한 토대 위에 오랫동안 노벨 수상자 등 핵심 인재를 통한 R&D(연구개발) 활동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영화<플러버(Flubber), 1997>에서는 주인공이 ...

  • 카라멜 마끼아또 탁월한 선택입니다!

    <프롤로그> 인생을 살다 보면 모든 것이 사회적으로 등급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능, 학교, 재산, 직업, 자동차, 아파트, 한우고기까지. 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스스로가 삶을 살아가는 인격의 주체이고 중심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영화 <아이 엠 샘(I am Sam), 2002>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주인공이 사랑하는 딸과 함께 살기 위해 사회가 정해놓은 여러 가지 등급을 뛰어넘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 더티 댄싱!

    <프롤로그> 고단한 인생의 여정에서 활기차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고 건강한 에너지를 수시로 충전해 나가야 한다. 생활 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소확행도 그래서 나왔다. 주말이 있어 한 주간의 긴장과 피로감을 풀고 다시 새로운 한주로 나아갈 수 있듯이, 비움을 통해 새로운 채움의 시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 삶의 방식이다. 자신에게 맞는 즐거운 시간을 찾지 못하면 정신적 우울감이나 신체적인 질병도 찾아올 수 있기...

  • 지구가 멈추는 날!

    <프롤로그> 우리는 지구촌이라는 마을에 흩어져 사는 공동체이다. 하지만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세계 지도자들은 서로를 헐뜯으며 영토와 경제전쟁을 일삼는다. 그러다가 최근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로 국경이라는 허들이 무의미해졌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국가 간 지구촌 협력이 절실함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거대 국가의 리더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인기를 위해 가짜뉴스와 포퓰리즘으로 무장한 체 또 다른 위기의 시점으로 회귀하려고 한다...

  • 넌 나의 친구야(Friend in me)!

    <프롤로그> 누구나 꿈을 향해 달려가다가 예상치 못한 장벽에 부딪히면 좌절하고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중요한 건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고, 항상 곁에서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You've got a friend in me: 넌 나의 친구야). <토이 스토리(Toy story), 1995>는 최초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영화 속 주인공은 앤디의 장난감들로, 그중 카우보이 인형인 ...

  • 백조가 되어 날아오른 소년!

    <프롤로그> 성공한 사람의 뒤에는 항상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희생한 사람이 있다. 하지만 사람은 성공이 자신의 노력과 재능으로만 이뤄진 것이라고 착각하고 교만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영화<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 2000>에서는 아들의 재능을 알아보고 사회의 모든 질시 속에서도 그 재능을 키워주려 온몸을 바쳐 희생한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훗날 아들은 훌륭한 발레리노로 성장하여 아버지의 삶을 빛나...

  • 월레스와 그로밋의 화려한 외출!

    <프롤로그> 클레이(찰흙)로 만든 캐릭터를 조금씩 움직여가면서 촬영한 영화<월레스와 그로밋-화려한 외출(Wallace & Gromit-A grand day out), 1989>은 자극적인 만화 영화와는 달리 따뜻함과 편안한 행복감을 준다. 이 영화의 주인공 월레스가 크래커에 치즈를 얹어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 로켓을 타고 달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좌충우돌 모험 여행기이다. 이 영화를 보면 클레이로 만든 사람과 ...

  • 마법의 토네이도 속으로 들어간 도로시!

    <프롤로그> 어린 시절 만화책은 지식탐구와 상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지금도 주인공들의 재밌는 표정과 말풍선 속 다양한 표현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다.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드라마와 영화 또한 삶을 살아가는데 큰 즐거움과 지혜를 주었다. 사람들이 비현실적 상황들을 “영화와 같은 삶”이라고 말하지만, 급변하는 현재의 삶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드라마티컬한 삶이라는 것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과학, 역사, 상식...

  • 적과 아군의 식별법!

    <프롤로그> 일상을 살아가면서 적과 아군을 잘 구별해야 지뢰를 밟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적과 아군을 이분법으로만 확정하기는 어렵다. 자신과 잘 통하고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으면 아군, 다른 생각과 철학을 가지고 있으면 적군이라는 생각은 큰 착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영화<굿모닝 베트남(Good morning, Vietnam), 1987>에서 야전방송국 DJ인 주인공이 타국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을 통...

  • 세상에 나쁜 음악은 없다!

    <프롤로그> 삶의 고단한 여정에서 위안을 주는 노래는 장르에 상관없이 영혼에 큰 안식을 준다. 영화에서도 스토리나 주인공들의 감정을 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삽입하는데, 자극적인 CG(컴퓨터 그래픽)보다는 아름다운 음악이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 영화<시스트 액트(Sister act), 1992>에서도 인생을 마구잡이로 살아온 삼류 가수가 성스럽지만 따분할 수 있는 찬송가를 재미있고 흥겹게 부르며 소외된 많은...

  • 제발 날 체포해 주세요!

    <프롤로그> 모든 일에는 절대적인 선과 악이 없듯, 빛과 그림자의 양면처럼 그것을 의미 있게 비추게 도와주는 사건과 사람이 있다.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2002> 에서 부모님의 이혼으로 상처받은 주인공은 자신의 재능을 일종의 삶에 대한 복수심으로 사기를 치며 사는 데 전념한다. 그를 추적하던 FBI 요원의 진정성있는 이끌림에 거짓된 자신의 과거를 멈추고 어두웠던 경험을 토대로...

  • 사랑을 찾아가는 길!

    <프롤로그> 걸작은 혼자만의 힘으로 완성하기는 어렵다. 씨줄과 날줄을 엮어 아름다운 천을 만들어 내듯 개성 있는 사람들의 협동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영화<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Music & Lyrics), 2007>에서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삶을 겪은 두 남녀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청실홍실을 엮어서 멋진 사랑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한때 시골 선술집의 밴드였던 비틀즈가 세계적 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