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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우주는 새로운 경제 공간

    공간은 다른 어떤 것과도 달리 상상의 나래를 불러일으킨다. 공간이 상상력에 불을 붙이는 것은 가치가 있다. 환경 위기, 군사적 갈등, 계속되는 빈부격차 등으로 많은 사람의 미래 전망이 점점 어두워지는 시대에 우주는 인류의 희망과 비전을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우주에서 인간 활동의 미래를 논의할 때 다양한 문제를 제시한다. 우주는 특히 비현실적인 기대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우주와 공상과학은 종종 같은 맥락에서 언급되지만, 우주가 엄청난 경제 발전의 잠재력을 가진 인간 활동의 핵심 영역이 되었다는 점이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위성 항법, 통신 시스템 및 지구 관측은 공간을 세계 경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만들었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자동차 제조업체와 같은 회사가 이제 자체 위성을 소유하게 되면서 새로운 기업들에게도 공간이 열리고 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막론하고 거의 모든 기업은 이미 경제적 이점을 위해 공간을 사용하고 있으며, 미래의 추세는 공간 자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비즈니스 모델에 도움이 되도록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조사하도록 유도할 것이다. 우주에서의 우리의 미래는 인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비즈니스와 경제를 위한 엄청난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우주 경제 ‒ 성장, 다양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2040년까지 우주 경제의 총가치는 1조 달러를 초과할 것이며 궤도에 있는 우주 발사 및 우주선의 수가 엄청나게 증가할 것이다. 우주에 대한 접근이 더 쉽고 저렴해져서 우주에서 활동은 다양화 되고 있다. Space for Earth 비즈니스 모델은 계속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지만, 우주 인프라 구조의 증가하는

  • 항공우주방위산업의 새로운 기회와 성장

    산업 생태계 전략의 핵심은 ‘참여할 생태계’ 또는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생태계’를 결정하게 된다. 가능성은 무한하다. 여러 번 베팅하면서 하이브리드 생태계를 구성할 수도 있고, 기존 생태계를 기반으로 새롭게 파생되는 생태계를 형성할 수도 있다. 자체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장 진입 전략을 수립한다면 협력할 기술 파트너와 미래의 경쟁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혁신적인 기술 파트너를 찾는 방법이 중요하다. 우리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다. 새로운 신산업 비즈니스를 향해 우리는 노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에 시장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기업들의 노력은 끊임없다. 물론 기업들의 노력과 더불어 정부의 정책 방향과 글로벌한 시장경제도 함께 작용하면서 새로운 산업의 발굴과 그 영역의 확대는 계속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항공산업과 우주산업, 방위산업의 새 영역을 통합한 비즈니스의 영역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우리는 그동안 어 우주라면 천문학의 범위 또는 혼란과 질서의 코스모스의 범위로 우주를 생각해 왔다. 지금은 스페이스의 영역으로 우주를 바라봐야 할 것이다. 공간의 개념에는 인류가 추구하고자 하는 경제 논리를 포함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 최근 우주 경제를 표방하고 논의하고 우주 경제의 가능성을 보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본다. 항공산업을 먼저 살펴보면 항공산업에는 우리가 크게 항공에 대한 기체 제작과 그 기체에 대한 정비, 항공 조종 또는 공항에 여러 가지 인프라 등으로 항

  • 엣지 컴퓨팅, 우주에서 더 가치있게 활용 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우주 민주화'라는 표현이 보편화되어 우주 산업 성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기준선을 실질적으로 재설정했다. 그러나 그것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할까? 이 표현은 위성 발사, 제조 및 원격 위치에 데이터 전송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저궤도(LEO) 연결을 활용하여 이러한 서비스가 상품화되고 저렴하여 다양한 사용자 그룹, 부자와 가난한 사람 모두에게 공평하게 분배될 수 있어서 널리 이용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현실은 공간이 아직 민주화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전 세계 원격지에 우주 기반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멀리 떨어져 있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획기적인 혁신으로 구동되는 추가 기술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지상 데이터 센터 없이 위치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궤도의 엣지에서 컴퓨팅 프로세스를 실행해야 한다. 이러한 앱을 구동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 혁신은 우주 기반 엣지 컴퓨팅이다. 기본적으로 엣지 컴퓨팅을 사용하면 데이터 소스에 더 가까운 속도와 볼륨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결정이 중요한 경우 실시간으로 더 큰 작업 주도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이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친 잠재적 성장이나 활용 모델을 중심으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우주 기반 엣지 컴퓨팅은 산업 부문에서 가치 창출을 주도할 수 있다. 이는 데이터를 로컬에서 처리하여 클라우드 데이터 전송의 위험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지구로의 다운로드 시간을 단축하고 우주 인프라의 효율성을 향상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한다. 지상 데이터 저장 센터를 대체하여 클

  • ESS산업 전망과 VRFB 시장 주목

    에너지 저장은 장치 혹은 물리적 매체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쓰이는 장치를 축압기라고 하고, 더 넓은 범위의 시스템 전체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라고 한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건전지나 전자제품에 사용하는 소형 배터리도 전기에너지를 다른 에너지 형태로 변환하여 저장할 수 있지만 이런 소규모 전력저장장치를 ESS라고 말하지는 않고, 일반적으로 수백 kWh 이상의 전력을 저장하는 단독 시스템을 ESS라고 한다.IEA (Internatinoal Energy Agency)의 글로벌 에너지 투자 전망 자료를 바탕으로 ESS 산업 전망을 살펴보면 화석 연료부터 원자력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까지 글로벌 에너지 산업을 전방위적으로 심층 분석했다.코로나 팬데믹 확산 및 전쟁 이벤트로 인한 글로벌 공급난이 지속되는 만큼 투자에 있어 현재의 업황 확인과 전망에 주요 내용이지만 ESS 투자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인 점이 눈에서 뛴다. 산업 규모는 $20 Nb(25조원) 수준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현재 21년 설치 비중의 70% 이상으로 Grid-Scale 수준의 대용량 설치가 가파른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미국, 유럽, 동아시아 3국 (중국/일본/한국), 호주를 포함한 지역별 전방위적인 투자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향후 중국은 25년까지 30GW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 또 20GW의 Grid-Scale 프로젝트가 건설 또는 계획 중인 만큼 미래의 파이프라인은 거대한 상황이다.이차전지 성능개선과 함께 ESS 설치 비용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가격 경쟁력 확대Grid-Scale 수준의 대용량 ESS는 평균 2시간 내외의 단기 전력 활용에 집중한다. 가동 시간 제한으로 기존 ESS는 전력 시스템 안정을 위한 주파수 제어를 목

  • SpaceX의 Starlink와 OneWeb의 차이점 (2)

    원웹이란?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2012년에 설립된 OneWeb은 2015년부터 유럽 항공업체 컨소시엄인 에어버스와 합작하여 원웹의 위성을 도맡아 생산할 OneWeb Satellites라는 자회사를 설립하였으며, 2017년 2월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최대 생산속도로 제조시 하루에 위성 2기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이후 2019년 2월부터 발사를 시작했으며, 그해 5월 첫 발사가 이루어진 스페이스X 스타링크와 함께 위성 인터넷 시대를 열었다. 예정대로면 2021년 중으로 전 세계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었으나, 2020년 초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기존 대주주였던 소프트뱅크가 원웹의 추가 투자를 중단하여 법정관리 신세를 지는 동안 위성의 추가 생산 및 발사가 지연되었다. 현재 원웹을 인수한 인도 Bharti Enterprise 회장의 말에 따르면, 2022년 5~6월이면 충분한 커버리지를 확보하여 전 세계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현재 원웹은 위성 항법 기능이 내장된 차세대 위성의 개발 계획을 공개하고, OneWeb Satellites 공장의 본격적 생산 체제로의 복귀 소식을 알리는 등 법정관리 이후 기업 정상화를 향한 절차를 밟고 있는 듯하다.영국 정부는 원웹이 구축하려는 위성망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공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유럽연합(EU) 탈퇴로 유럽판 GPS인 ‘갈릴레오 위성항법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절실해진 ‘위성 내비게이션’(sat-nav) 서비스도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한다.이 투자를 통해 OneWeb은 평소와 같이 러시아 소유즈 로켓에 위성이 올라가는 프로젝트를 계속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프로젝트를 다시 한번 혼란에 빠뜨렸다. 서

  • SpaceX의 Starlink와 OneWeb의 차이점 (1)

    SpaceX와 OneWeb이 구축하고 운영하는 위성은 우리가 인터넷에 액세스하는 방식과 연결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두 인터넷 서비스 제공은 서로 경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확히 그런 것은 아니다.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 물리학자 조나단 맥도웰 (Jonathan McDowell) 이 집계 한 통계에 따르면 인도 우주국은 616 개의 OneWeb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성공적으로 전달하였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가 이제 완료되었으며 몇 가지 예비 테스트를 거친 후 올해 안에 글로벌 서비스 범위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OneWeb은 운영 및 개발 중인 여러 인터넷 위성군 중 하나이며 SpaceX의 Starlink가 가장 눈에 띕니다. 두 회사는 지구상의 모든 위치에 저지연 고대역폭 인터넷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구 저궤도에 인터넷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지만 목표 시장은 동일하지 않다.새로운 OneWeb은 궤도에 수백 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는 반면, Starlink는 수천 개를 자랑한다. OneWeb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스타링크란?일런 머스크는 좋은 기회를 낭비하는 사람은 아니다. 자신의 로켓 회사를 갖춘 SpaceX CEO는 전 세계의 인터넷 데드 존을 줄이거나 완전히 없애기 위해 인터넷 위성군을 구축하기 위해 위성을 저렴하게 한꺼번에 발사하는 과정을 시작했다. 항공 우주 회사 일뿐만 아니라 SpaceX는 이제 위성 제조업체 및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다.SpaceX는 2015년에 Starlink 프로젝트를 발표하여 전 세계의 소외된 지역을 충족 시키기 위한 목적을 밝혔다. 당시 머스크는 "우리는 로켓에 대해 한 일을 위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스타링크는 어떻게 작동하나요?Starlink 위성은 플랫

  • 방위산업과 우주산업을 연계할 새로운 기회

    방위산업은 세계 방산 수출 점유율을 2027년까지 5%를 돌파해 세계 4대 방산 수출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수출의 선순환 구축’ 전략과  핵심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우주개발에 대해 갈수록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주 경제"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방위산업과 우주산업을 연계해 국가 신성장 동력을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분야는 특수한 수요와 요구 사항으로 인해 혁신적인 공급망 솔루션이 필요하다. 항공 우주 및 방위 선두업체는 임무, 구성원 및 시장과 관련하여 증가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전략적 우선순위의 변화, 새로운 우주 경쟁, 글로벌 환경의 변동성으로 인해 변화의 모습은 더욱 증폭될 것이다. 정부는 국가 우주위원회를 열고 전남은 발사체, 경남은 위성, 대전은 연구·인재 개발 특화지구로 하는 등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지정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우주발사체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민간발사장 확충 등 민간 우주개발 핵심인프라 구축,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 우주 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 우주 소재 부품 사업 다각화 지원, 나로우주센터 민간 개방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2031년까지 8개 분야 24개 핵심 과제에 1조6천84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우주발사체 특화 국가산업단지는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2028년까지 국비 3천80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된다. 민간 기업의 우주발사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30년까지 국비 3천500억원을 투입해 민간발사장과 연소시험장, 조립동 등도 구축한다. 2

  • 수소에너지로 미래를 그리다

    수소경제는 미국 GM 강연에서 존 보크리스(John O’M Bockris, 텍사스의 A&M 교수)가 ‘수소가 석유를 대체하여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에너지시스템 및 경제’라는 의미로 처음 언급했다. 2020년 ‘수소법’(수소경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제정하면서 “수소경제란 수소의 생산 및 활용이 국가, 사회 및 국민생활 전반에 근본적 변화를 선도하여 새로운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수소를 주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경제산업구조를 말한다.”고 명문화 했다. 기후 위기가 글로벌 주요 이슈로 국제 사회에서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온실가스를 감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유럽을 탄소 중립 지역으로 만드는 그린 딜(Green Deal)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인프라 투자를 공약으로 발표하면서 글로벌 트렌드로 탄소 중립이 확대됐다.탄소중립(Net-Zero)을 전 세계가 선언하고,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중요한 정책적 수단이 되었다. 수소는 경제성의 이유로 현재 대부분 석유화학, 정유, 제철 등의 공정에서 생산된 부산물은 천연가스로 생산되고 있어, 완전히 탄소경제에서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 수소를 전기분해를 통해 얻는다고 하더라도, 화력발전을 통해서 사용한다면,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전환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수소경제로의 전환은 최근 궁극적으로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것이다. 산유국에 화석 연료의 공급 체인에서 혁신기술을 통해 수요 전체 영역에서 에너지 공급을 수소를 주요 에너지 유통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수소를 에너지원

  • UAM,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의 기회

    기술 개발, 사회적 승인, 대중의 수용, 인프라 개발, 충분한 개체 수, 적절한 가격까지모빌리티 시장에서 신사업을 진행하며 사업 모델을 혁신하는 전략 수립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이제껏 공상과학 영화 속에나 나오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최근 2~3년간 도심 상공을 날아 이동하는 비행체 개발이 큰 성과를 거두면서 하늘을 나는 차량이 영화가 아닌 현실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왔다. 도시의 형태까지 새롭게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서비스의 전개가 예상되면서 혁신적인 수요와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적극적인 사업화 연계기술(R&BD)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정부에서도 K-UAM 특별법 제정을 준비 중이다. 제도적 기반을 통한 산업활성화로 730조원 규모의 글로벌 UAM 시장 선점에 나선다. UAM 기체·운항기술·UAM 인프라 등에 대한 안전기준 및 각종 인증에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야 한다. UAM의 핵심기술(소재·배터리·제어SW·항법 등)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K-UAM은 실현 가능한 차세대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다.UAM 운용체계는 5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비행체(비행체 형식, 탑재 장비, 운용 방식, 성능 및 제한사항), 인프라는 유형 인프라(버티 포트. CNSi 시설 등)와 무형 인프라(운용 플랫폼), 교통관리(회랑 및 운항 고도, UATM 체계, 비행 규칙), 환경은 비행체 운항이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소음 및 공해, 시각적 요인)와 주변 환경이 비행체 운항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기상 조건, 기타 환경요소), 규정(운항 증명, 소음 기준 적합 증명, 조종사 자격증명)이 운영체계이다. UAM 운용 플랫폼은 비행체 정보통합 플랫폼(기체 및 운항

  •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산업현장의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사업주들의 노력 분주하다.정부에서도 동자의 작업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고 사업주의 부담을 덜어주는 산재 예방 지원정책들이 있다. ISO45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필요하며 경제적이면서도 공신력 있는 국내기관의 인증을 받는 것이 효율적이다. 법인 또는 기관이 안정 및 보건 의무 위반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업무에 관하여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지 않기 위해 ISO45001인증 취득이 필요한 경우이다.산재 예방시설 융자노동자를 고용하고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한 사업 또는 사업장의 사업주,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재해예방시설 개선에 소요되는 자금을 사업장당 10억 원 한도 장기 저리로 융자한다. 연리 1.5%,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으로 융자 신청 사업장을 방문해 산재 예방 설비투자 계획 타당성 확인, 투자 설비나 공정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를 기술 지원하고 융자금 지급 대상자(우선순위)는 융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클린사업장 조성 지원50명 미만 사업장과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건설 현장·산업단지을 대상으로 유해 위험 요인 시설을 개선해 클린사업장을 조성한다. 재해 발생 주기에 따른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이나 기관별 재해 특성을 고려한 특성화사업 대상 사업장 대상으로 사업장에 최대 3,000만 원까지 정부에서 설치 자금을 지원한다.안전투자혁신사업안전관리 역량 강화가 필요한 50명 미만

  •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시장 확장성에 주목

    코로나 팬데믹은 빠른 속도로 디지털 세상으로 우리를 인도했다. 가장 주목되는 것이 미디어 분야의 큰 변화다. 미디어 매체이용은 증가하였지만, 미디어 분야별 명암은 큰 차이를 보였고 그 결과 미디어 산업의 가치 창출 구조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OTT(OVER-The-TOP)로 대변되는 미디어플랫폼은 산업구조 변화의 중요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미디어 플랫폼 및 콘텐츠 시장은 유통 구조 변화, 새로운 기술 및 기기의 등장 등으로 인해 공간예술의 변화, 기본 미디어 아트화, 심리적 행복감까지 제작과 유통 그리고 소비 방식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 방송시장경쟁력 평가에 따르면 2018년 글로벌 OTT 미디어 플랫폼 시장규모는 1,058억달러로 2024년까지 평균 14.7%의 높은 성장률을 통해 2,065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국내 시장도 연 평균 22.9%의 성장률로 2024년 약 1조7.825억원에 이를 전망이다.미디어와 인터넷을 융합한 대표적 미디어플랫폼인 OTT가 미디어산업분야에 미친 영향, 특별히 영상상품의 전통적 가치창출 메카니즘의 변화, 미디어사업자들의 OTT시장 진출에 따른 미디어플랫폼 시장이 주목된다.미디어들의 전략이 전통적 미디어서비스에서 ‘OTT-First Model’로 이동 중이며, 미디어 회사들은 OTT서비스를 미래의 가장 중요한(front and center)서비스로 포지셔닝할 것이다.‘OTT-First Model’로의 이동 국면에서 OTT사업자의 전략은 ‘국내 시장 경쟁’, ‘해외 시장을 과 협력하기에 좋은 시장이다. 미디어플랫폼의 상호작용성, 컴퓨팅 능력은 미디어플랫폼의 시장의 확장성이 가능한 이유이다.데이를 통해 미디어플랫폼은 "데이터+IP+쇼핑의 결

  • 사물지능융합기술(AIoT) 디지털 전환 산업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핵심 기술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 사물인터넷의 연결성에 AI의 초지능이 결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이 뜨고 있다. AI와 IoT의 융합인 지능형 사물인터넷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맥을 같이 하면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센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 빅데이터는 다시 인공지능으로 흘러 들어간다. 수십억 개의 센서는 제조, 의료, 항공우주, 국방, 운송, 텔레콤, 스마트시티 분야 등에서 거대한 데이터흐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인공지능은 여기서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가 원하는 행동을 예측해 수행한다. 특히, 미래의 컨셉카가 확실시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서 지능형 사물인터넷의 발전은 가히 획기적이다. AIoT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합성어다. 먼저, 사물 인터넷(IoT)은 센서, 소프트웨어 및 인터넷을 통해 다른 기기와 연결되고,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사물 네트워크다. 사물인터넷에 포함된 기기들은 스마트 락에서부터 카메라, 휴대폰, 의료 기기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IoT 커넥티드 디바이스는 현재 약 300억 개가 있으며 오는 2025년에는 약 750억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러한 장치들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인공지능과 결합되면 훨씬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다.인공지능(AI)은 전통적으로 데이터를 분류 및 분석하고, 데이터에서 예측을 도출하는 알고리즘을 만든다. 또한 데이터에 대한 행동, 새로운 데이터로부터 학습,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향상하는 기능이다.AI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술은 머신러닝 딥

  •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국가 경제의 전반에 걸쳐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는 지금, 산업생태계도 새로운 혁신 동력을 찾아나서야 할 때이다.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함께 떠오른 신 산업은 융복합, 연결과 공유, 자율의 가치를 극대화하도록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 환경을 바꾸어놓 고 있으며, 그런 변화는 기존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산업 생태계의 근간을 바꾸어놓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글로벌 ICT 산업을 이끌고 있는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의 많은 수가 스타트업에서 시작하였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각국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장기화에 따른 생존 전략의 하나로 스타트업 생태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생겨났고 곧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이들은 기존에 없었던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아 소비자들을 잡는데 성공했고, 이 후 회사를 성공적으로 매각하는 ‘엑시트’ 사례들까지 나오기 시작했다.국내는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형성에 필요한 자금, 인프라 공급의 중추적 역할 담당한다. 정부는 창업교육, 시설공간 제공, 멘토링·컨설팅, R&D, 판로·해외진출 등의 창업지원에 연간 수십조 원을 투입한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정부의 지원에 상당부분 의존하고 있으나, 최근 민간 액셀러레이터 활동의 증가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유럽 선진국들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대기업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모든 유럽 선진국에서는 자국 또는 글로벌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스

  • 선택은 의미 있는 변화의 시작이다

     인생의 중요한 변화의 계기중 하나가 결혼이다. 인생의 반쪽을 찾아 삶을 같이 해야 하는 동반자의 선택은 어느 선택 못지않게 인생의 의미 있는 변화의 선택이다.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은 연애 기간이 많아도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없듯이 선택 단계에서는 좋은 선택인지 알 수 없다.인도는 연인들을 조사하는 사랑 탐정이 있다. 탐정은 환자인척 혹은 맹인 척한다. 부르카를 쓴변장한 탐정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예비 배우자의 실체를 파악하고 미행하는 업무를 한다. 얼마나 선택하기 어려우면 이런 직업이 있을까? 흥미로우면서 씁쓸함이 느껴진다. 그 만큼 결혼의 선택이 인생에서 많은 변화의 시작이기 때문이다.선택이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지만 처해지는 변화의 상황이 선택을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잘 다니고 있는 직장에 위기가 생겨 어쩔 수 없이 이직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뜻하지 않은 다양한 상황의 변화에 놓여 지면 상황이 납득되지 않고 감당하기 어려운 가운데 선택을 해야 한다. 위기의 상황에서 선택해야 하는 힘든 선택이다. 이런 변화의 시작을 기회의 선택으로 만들어야 한다.<손자병법, 제8장 구변편> 장통구변(將通九變)이란 장수는 변화에 능통해야 한다. 뜻하지 않게 찾아오는 변화의 환경에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변화의 선택에 당신이 서 있다면 그것은 또 다른 성공의 변화일 수 있다.요즘 젊은 사람이나 직장을 구하는 사람 중에 한 직장을 정년까지 계속해서 다니는 것이 대단한 꿈처럼 공무원이 되려고 한다. 인생에 찾아오는 위기의 변화를 감당하기 싫은 것이다. 위기의 변화된 상황

  • 방위산업 '이제 글로벌 관점'에 주목하자

    글로벌 관점의 방위산업에 자료를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정부는 방위산업을 수출주도형 산업으로 육성해서 국가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방산 수출을 위해 전략적 관점은 부족한 것 같다. 최근 출간된 ‘글로벌 방위산업 트랜드(김호성 교수),’에서는 전 세계의 방위산업을 표준적으로 조사하고 정리하여 글로벌 방위산업 트랜드를 한 눈에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글로벌 방위산업의 주요 트랜드 중 기술 혁신, 규모의 경제, 기업의 진화가 주목된다. 첫째, 기술 혁신에 대한 관심 방산 시장에서도 기술혁신이 없는 기업은 결국 시장에서 퇴출당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이스라엘의 IMI가 있다. IMI는 첨단적이기보다는 전통적인 무기체계에 가까운 탄약류, 능동 보호 시스템 등의 샌산에 중점을 둔 방산기업이었다. 주로 기본 제품이나 서비스의 업그레이드에 중점을 두었고, 오늘날 무기체계의 기술과 변화에 적응하지 못했다. IMI의 변화에 대한 부적응과 혁신다운 혁신의 부재는 새로운 혁신에 대한 투자, 해외 시장 개척 등과 같은 선순화 구조를 만들지 못했다. 대부분의 방산 선진국들은 방법론으로 차이가 존재하지만, 새로운 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이책의 통해 알 수 있다. 특히, 미국의 3차 상쇄전략을 통해서 다가올 미래전쟁 환경에서 잠재적인 적의 우위를 상쇄하기 위한 국방혁신계획을 가지고 있다. 미국은 기술 기반으로 기존의 전쟁개념을 바꿔서 압도적 군사적 우위를 자져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중군은 2030년까지 전 세계 혁신

  • 인간의 삶과 함께할 AI 기술

    인공지능(AI : 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을 말한다. 인공지능의 개념은 1956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으나, 정보를 인식하는 수준이 낮아 한동안 주목받지 못하다가 2000년대 이후 컴퓨터 능력, 통신환경 개선, 데이터 폭증 등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일본은 2020년부터 모든 초, 중학교 과정에 프로그래밍 교육을 의무화 했고, 세계 각국이 AI 기술 개발에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IT 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AI는 기술은 인간의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직업의 확산을 일으킨다. 대량의 데이터를 요구하는 팬덱믹(세계적 대유행), 자연재해 등에 적용하는 것은 현재의 AI 알고리즘과 하드웨어로는 해결이 어렵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진회된 AI에 초점이 있고, 인간 중심의 AI로 발전에 나갈 것이다. 인공지능(AI)은 인간의 삶에 영향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이다. 1.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 머신러닝,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및 기타 인공지능분야에서 새로운 인공지능분야 전문가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생기업들은 인공지능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인공지능 신생기업은 단순히 인공지능 툴박스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알고리즘을 적용하거나 개발하고 있다. AI가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근로자들이 보다 고차원적인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장 빠르게 떠오르는 직업 중 하나로는 소프트웨어 및 응용 프로그래머가 포함되며, 향후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

  • 캐나다 소비행태로 바라본 차별화 전략

    캐나다 경제가 눈을 떴다. 캐나다 통계청, Statista, Mckinsey 보고서, KOTRA 밴쿠버 무역관 자료에 따르면 종합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이후 2개월 만에 소매판매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7월 캐나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5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8.7%가 증가하며 4월 25.0% 하락 이후 크게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경제 재가동 방침에 따라 5월부터 제재가 완화되고, 그동안 중단됐던 경제활동이 재개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스포츠·취미용품(+101%), 의류(+92.6%), 자동차와 관련 부품(+66.3%), 가구(+58.6%) 판매가 크게 반등하며 소매업계의 성장을 견인했다. 6월 소매업 전망은 더 밝다. 캐나다 통계청이 7월 발표한 국내 소매업 전망에 따르면, 6월 소매판매는 24.5%의 고성장을 지속하며 코로나19 발발 이전 수준까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RBC 은행이 자사의 6월 카드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6월 소비자 카드 결제 건수와 금액이 전년 동기 수준을 4% 이상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월에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한 온라인 쇼핑이 6월까지 ‘붐’을 이어가며 소비 증가를 유도한 것이 주요인이다. 캐나다 소매시장에서 코로나19 이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단연 온라인 쇼핑의 폭발적인 성장이다. 4월과 5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보다 각각 123.0%, 112.7% 증가했다. 또한, 4월 월마트 온라인 쇼핑 앱 다운로드 횟수는 1월과 비교해 무려 460%나 폭등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면접촉을 피하는 캐나다인들이 늘면서 온라인 소비가 폭풍 성장 중이다. 올해 1월 발표된 ‘2020 Canadian e Commerce’ 보고서에서 Post Canada는

  • 당신의 기업은 정보 자산 보호를 위해 무엇을 하는가?

    오늘날 기술이 주도하는 세상에서 조직과 고객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정보 자산을 보호하고 위협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 및 통제가 가능해야 한다.  정보 자산의 보안을 관리하는 체계적인 리스크 기반 접근 방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 이유다.  조직에서는 효과적인 정보보안 관리를 구현하여, 당면한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다양한 조직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이 존재하는 만큼 정보보호 인증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국내외 주요 정보보호 인증의 특징을 알아보고 조직 및 서비스 특성에 따라 필요한 인증은 무엇일까? 1. 국내 주요 정보보호 인증 (4가지) 첫째, 정보보호 관리체계 (이하, ISMS)는 정보통신망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정보보호 인증, 기업이 정보자산의 보호를 위해 수립하여 관리 및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적합성을 평가한다. 인정기관은  미래창조과학부이고,  특징으로는  ISMS의 경우 기업이 자발적으로 취득할 수도 있지만, 법률에 따른 의무대상자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조건을 만족하는 사업자는 반드시 ISMS를 취득해야 한다. 의무대상자가 ISMS 미인증 시에는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정보통신망법 제76조)가 부과된다. 둘째,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이하, PIMS)는 개인정보보호에 특화된 국내 정보보호 인증,  정보통신망법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를 두고있으며, 기관 및 기업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갖추고 체계적 · 지속적으로 보호 업무를 수행하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인증부여된다. 인정기관은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자치부이다.특징

  • 기업의 기회 창출 수단인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18세기 산업혁명을 계기로 급속히 진행되어 온 산업화와 도식화는 인류에게 물질적인 풍요와 편리함을 제공해 주었다. 하지만 지구의 환경을 심각하게 하였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 해수면 상승 , 열대림 감소, 사막화, 해안 및 하천오염 등 많은 환경문제을 가져왔다. 이러한 환경문제는 인류의 미래에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인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1980년대 중반 이후 기업 활동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는 산업계 자각하에 사회, 경제적인 요구와 조화를 이루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것이 환경경영이다. 환경경영의 목표는 우선적으로 기업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환경적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궁극적으로는 경쟁기업들과의 차별화를 통하여, 환경경영적 측면에서의 비교우위를 확보하여 시장에서의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환경에 관한 전략자문 그룹에서는 1992년 환경경영의 통일된 접근방법 개발 및 보급, 환경성과의 개선을 달성하고 측정할 수 있는 조직의 능력 배양, 환경을 빌미로 한 무역장벽을 제거함으로써 국제교역을 촉진할 것 등 환경경영 국제표준화 작업에 관한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하면서 그 필요성을 ISO에 건의하였으며, 그 결과 1993년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 표준을 개발하는 기술위원회(TC 207)가 설치됨으로서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 표준 개발이 본격화 되었다. ISO 14000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는 1992년 9월 국제표준화기구(ISO) 내에 환경경영 기술위원회(TC 207)가 설치되면서 본격화되기 시작하여 거듭된 보완 작업 끝에 1996년 9월말 국제 환경경영체제

  • 2020년 비즈니스 전략 기술 트랜드 '휴먼 어그멘테이션'

    최근 2020년 전략기술 동향 발표내용을 보면 그동안 개발되고 설계되었던 다양한 기술들을 어떻게 인간에게 적용하는 기술로 설계할 것인가 중요한 화두가 될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간 중심의 시스템 및 환경을 구축하여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한 기술” 연구·개발 수행이 비즈니스 전략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1970년대부터 ‘인간을 기술 개발의 핵심 요소로 하는 인간 중심의 기술 개념(중간기술, 사회적 기술, 적정기술, 시민을 위한 기술 등) 들은 인간의 신체적 도움을 주는 기술 중심이라고 한다면 앞으로는 보다 한층 진보한 인간 경험의 필수적인 부분으로서 어떻게 인간의 인식 세계를 기술과 융합하는 것이다.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기업이 주목해야 할 2020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발표 내용을 보면 그 내용을 알수 있다. 가트너가 제시하는 전략 기술 트렌드는 두 가지 종류의 기술들로 이뤄져 있다. 초기 상태에서 벗어나 보다 폭넓은 영향력과 활용 사례를 보이는 혁신적인 잠재력을 갖춘 신기술들과 급격한 성장세를 자랑하며 향후 5년 내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들이다. 데이비드 설리(David Cearley) 가트너 부사장 겸 펠로우는 “인간을 기술 전략의 중심에 두는 것은 기술의 가장 중요하다.  기술이 소비자, 직원, 비즈니스 파트너, 사회,기타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초자동화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RPA 자체가 초자동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초자동화는 인간이 업무에 관여하는 부분을 복제하기 위해 다양한 툴의 결합이 필요하다. 사용자 경험은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