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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소통

  • 소소한 대화를 무시하지 마라

    조직의 리더로서 조직 구성원과 업무적으로 또는 일상 대화에서 얼마나 편안함을 느끼고 있는가? 리더와 조직 구성원간의 대화에서 누가 더 부담스러울까? 조직 구성원들이 즐거운 근무환경과 소속감을 느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리더가 먼저 다가가 소소한 대화를 시도해 긴장감을 털어 내면 어떨까? 소소한 대화이지만 그 결과는 결코 소소하지 않다. 재택근무와 화상회의가 늘어나다 보니 과거에 일상적이었던 '소소한 대화(small talk)&#...

  • 전략은 Top-down방식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뤄진다?

    익숙한 수직적 커뮤니케이션 방법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전략을 무조건 따라하는건 '조직의 안전장치'가 없다는걸 말합니다. 대표적인 이야기가 바로 <마오쩌둥(모택동)과 참새이야기>입니다. 1958년 중국 마오쩌둥은 곡식 생산량을 늘리려고 했지만 낱알을 먹는 참새가 문제로 떠 올랐지요. "저 새는 해로운 새다" 마오쩌둥의 한마디에 `참새 섬멸 총지휘부`가 만들어졌고, 참새를 박멸하는데 온 힘을 다했습니...

  • 클럽하우스 열풍, 무엇이 다를까?

    엘론 머스크도 가입한 클럽하우스, 무엇이 다른가? 가치의 지속성에 대하여 얼마전 한국을 뜨겁게 달군 어플이 하나 등장했다. 바로 ‘클럽하우스.’ 전세계 다양한 명사들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지며 기업가치가 단숨에 1조원 이상 상승, 2021년 가장 핫한 키워드로 급부상한 미국에서 개발된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최근 엘론머스크가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에게 초대장을 보낸 사실이 또한번 화제에 오르며 한국에서도 열풍이 시작되었다....

  • 재택근무는 미친 짓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 접어들면서 기업들은 앞다퉈 재택근무와 원격근무를 도입했다. 바이러스를 피해 비대면·비접촉 생활인 이른바 '언택트'가 일반화되면서 재택근무는 선택의 여지없이 수용해야 하는 강제사항이 되버렸다. 한국은 2017년부터 재택근무를 포함한 유연근무제를 지원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 도입률은 8.5퍼센트에 그쳤다. 평균 활용실적은 원격근무제 1.5명, 재택근무제 1.3명으로 기업에서 ...

  • 이제는 나도 퍼스널브랜딩 유튜버: 박영실's 매너 & 이미지

    박영실서비스파워아카데미 대표/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부 초빙대우교수 1 인 미디어 유튜버들의 퍼스널 브랜딩 퍼스널 브랜딩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유튜버 등 1인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높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제는 자신의 소속보다는 자신이 브랜드인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인지도 높은 직장이라는 프레임 덕분에 자신의 브랜드까지 상승효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인터넷발달로 특화된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면, 직장의 후...

  • 전문직 비전문직 혼재되어 있는 조직을 살리려면

      “조직 내 전문직과 비전문직이 함께 근무할 때 비전문직은 어떻게 처신해야 하나요? 거기에다 조직의 리더라면?” 모 임원의 이야기다. 그는 신설 본부 책임자로 승진하면서 자신이 그동안 맡아왔던 인사, 역량개발, 노사 분야가 아닌 통계 및 정보화 업무를 맡았다고 했다. 여러 본부에 나누어져 있던 업무를 이번에 통합하여 출범했다. 여기에 통계분야의 조사팀과 분석팀 간에 협업도 안 되고 있은 실정이라고 털어놨다.   최근 통계 업무가 더욱 중...

  • 착 붙는 중국어 회화: 말이 전혀 안 통하다(동문서답)

    牛头不对马嘴 Niú tóu bú duì mǎ zuǐ 말이 전혀 안 통한다(동문서답) A: 相亲男怎么样了?这回还满意不? A: Xiāngqīn nán zěnmeyàng le? Zhè huí hái mǎnyì bù? A: 시앙친 난 전머양 러? 쪄 훼이 하이 만이 뿌? B: 跟他说话简直是牛头不对马嘴,所以我就找借口先走了。 B: Gēn tā shuōhuà jiǎnzhí shì niú tóu bú duì mǎ zuǐ, suǒyǐ wǒ jiù ...

  • 다른 계층의 관심사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살면서 누구나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중요함을 인정할 것이다. 그렇다면 신입사원에서 CEO에 이르기까지 다른 계층의 주요 관심사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대개 자신 업무에 몰입되다 보니 상대의 관심사는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기 일쑤다. 과연 당신은 진정으로 상대방을 대하고 있는가? 곱씹어 볼 대목이다.    대학원 수업에서 교육생들이 속해 있는 조직에서 CEO, 임원, 팀장, 사원으로 나누어 인터뷰나 조사를 통해 그들의 니즈와 이슈를 사전...

  • 상사와 소통 이렇게 하라!

       얼마 전 모 회사 부사장이 몹시 못마땅하고 심각하게 얘기했다. 사장이 본인에게 전권을 주고 새로운 본부장을 맡겼는데 3개월 만에 심하게 간섭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본부 조직을 개편하라든지, 기존 인력을 일부 감축하고 경력직을 채용해 쓰라는 식이다.  그는 “이제 본부직원과 합심해서 새롭게 변화하려는 시점인데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상사와 소통에 자신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너무 어렵네요...

  • 인사팀장이 자기 팀원 때문에 애를 먹는다면?

      모 기업 인사팀장이 상담을 요청했다. 자기 팀원 A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고 했다. “능력은 있는데 태도가 문제다.”라고 했다. 게다가 임원에게 “명색이 자네는 인사팀장이고 코치 자격증도 있는데 소속 직원 하나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나?”라고 핀잔도 들었다. 그때 솔직히 자존심도 좀 상했다고 했다. 필자가 물었다.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어떤 모습을 원하시나요?”   그는 “우리 팀은 Talent Management 파트와 인재육성 파...

  •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되라!

     얼마 전 모 CEO와 차 한 잔을 했다.  필자가 <리더십과 조직문화> 특강했던 회사다. 그는 경영을 하면서 두 가지 어려움이 있는데 <Risk-Taking>과 <소통>이라고 했다. 협업하는 거래 회사와 소통의 어려움으로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창업 초에는 <Risk-Taking>을 하고 도전했지만 어느새 업계 리딩 회사가 되고 나니 이런 정신과 문화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본인도 ...

  • 조직의 알파에서 오메가

       요즘 들어 자주 접하는 단어가 있다면 바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이다. 이처럼 소중한 단어는 없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게다.  소통(疏通)이란 <트일 소(疏)> <통할 통(通)> 으로 막히지 않고 잘 통하고 또한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다는 뜻이다.    그래서 조직 내 문제 발생과 해결도 커뮤니케이션이 초래하고 기여한다.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은 우리 몸의 신경조직에 비유할 수 있다. 만약 신경이 마...

  • "잡은 물고기한테 밥 주는 거 봤어?"

     한 부부 이야기다. 성격이 매우 급하고 욕설을 잘하는 남편과 그런 남편에게 화를 내지 않고 잘 참고 사는 부인이 있다. 하루는 남편이 결혼생활 30년 동안 자신의 성질을 잘 참아준 부인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그 비결을 물어 보았다.  “ 당신은 그동안 내가 밉고 화나지 않았어?” “왜 안 미웠겠어요. 나도 사람인데!” “그런데도 용케 잘 참았네.” “그래서 화가 날 때마다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잘 풀었어요.” “아무렴...

  • 글로벌코리아 매너클래스 VS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박영실박사 신간

    평창올림픽 개최 전에 세계인을 환영하는 우리의 매너지수를 올려보자! 2018년 평창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우리는 과연 세계인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을까? 영어만 잘하는 편견 있는 사람과 영어는 못해도 편견 없는 사람 중에 세계인에 누가 더 가까울까?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는 국제어인 영어도 잘하고 편견도 없으면 금상첨화겠지만 문화에 대한 편견이 강하면 세계인이 되기 어렵다. 결국, 나라에 대한 틀에 박힌 선입견 고정관념을 깨는 ...

  • 어떻게 말할 지가 아니라, 어떻게 들릴 지를 생각하라.

    다음 두 가지 문장이 있다. 당신은 어떤 말이 더 잘 들리는가? “폭염에 따른 작황부진으로, 배추 출하량이 줄어들어 배춧값이 30% 이상 올랐습니다.” “요즘 배춧값이 금값이에요. 날씨가 더워서 절반도 수확을 못했대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 번째 문장을 선택할 것이다.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부담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쉽고 짧은 문장은 스피치의 전달력에 힘을 실어준다. 하지만, 막상 스피치를 준비하다 보면, '말을 잘하고...

  • 미생지신(尾生之信)-융통성 없는 믿음은 고집일 뿐이다

    믿음과 고집은 간극이 넓지 않다. 융통성 없는 믿음은 고집이고, 융통성 있는 고집은 믿음이다. 세상에는 허구적 믿음이 허다하다. 영국 사상가 버트런드 러셀은 인간은 자아·가족·계층·인류라는 믿음에 오류가 많다고 꼬집었다. 믿음이 실제보다 우아하게 포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믿음은 '자아'의 굵직한 씨앗이다. 하지만 고집은 단단히 굳어버린 화석이다. 어제에는 맞지만 오늘에는 어긋나는 시대착오적 믿음이다. 춘추시대 노나라에 미생(尾生)이라는 사내가...

  • "고맙다! 건강해라! 잘 살아라!"

    지난 주말 친척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결혼식은 참석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마냥 미소가 지고 신랑, 신부 두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축복하게 됩니다. 그만큼 인생에서 결혼식의 의미는 누구를 막론하고 가장 행복한 순간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결혼식에서도 가끔 눈살 찌푸리는 일이 생깁니다. 바로 하객들에게 보답하는 식사, 뷔페에서입니다. 이번 결혼식도 뷔페 식사이용권을 받았습니다. 뷔페 장소는 꽤 넓고 큰 규모였습니다. 요리 종류도 장소의 크기...

  • 너를 사랑한 시간 VS 멘토링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의 극중 캐릭터가 현실공감을 얻어 요즘 화제인가보다. 그러고보니 ‘너희들(멘티들)을 사랑한 시간을 계산해보니 꽤 길다. 2002년부터 시작한 멘토링. 벌써 13년째. 현재 17기. 기수마다 평균 5명. 이미 80여명이 넘는 멘티들.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그녀들. 자신의 노하우와 재능을 후배멘티들에게 환원하는 선사이클링. 그래서 멘토링은 기분좋은 OK. ONE...

  • 야생화 감성터치 - 안개패랭이와 아버지

    안개 패랭이 안개와 패랭이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이다. 줄기가 사방으로 번져 꽃이 줄기마다 피어오르는 모양이 안개가 번지는 것 같다. 꽃 모양이 안개꽃과 흡사하다. 패랭이는 옛날 신분이 낮은 서민들이 즐겨 쓰는 모자의 일종인 패랭이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패랭이>라는 이름 때문에 소박해 보이지만 줄기 하나, 하나의 선을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길게 늘어진 줄기의 자태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보는 이의 마음마저 여유로워진다.  ...

  • 정신과의사 아버지와 거식증에 걸린 딸

    중학교 1 학년 딸아이가 한 달째 학교를 가지 않는다… 아예 방에서 나오지 않고 밥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부모와의 대화는 언감생심이다. 소아 정신과 치료도 받는다고 하지만 차도는 없다… 사춘기일까요?.. 어머니의 이야기다. 딸아이의 명국(命局)을 보니 타고난 그릇이 마치 가뭄으로 바짝 마른 논바닥처럼 밑바닥이 훤히 드러나 보인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삶의 에너지는 계속 소비가 되는데 그릇을 채워주는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