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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박영실

  • 크리스마스선물과 캐럴처럼 따뜻한 말의 기술

    *박영실유튜브 바로가기클릭 크리스마스 캐럴이 없는 삭막해진 거리들 크리스마스 캐럴을 예전만큼 거리에서 자주 들을 수 없는 요즘이다. 소음 규제 영향도 물론 있다. 그리고 음악 저작권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것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틀지 않는다는 상점이 적지 않다. 하지만 현재 저작권법상 도심 거리는 물론이고 일반음식점이나 의류매장 그리고 전통시장 등은 저작권료를 내지 않고 크리스마스 캐럴을 틀어놓을 수 있다. 약 15평 ...

  • 손가락에 땀내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매너

    박영실서비스파워아카데미 대표 /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부 초빙대우교수 https://youtu.be/eaozeSvkLlc 소통이 안 되면 고통 , 소통매너가 필요한 지금 요즘에는 통신의 발달로 거리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기술의 여건이 좋아진 것에 비례해서 소통력이 좋아지는 것 같지는 않다. 오늘날 인터넷의 발달로 지구 반대편의 사람과도 얼굴을 보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야...

  • 한글날의 방탄소년단과 신조어

    한글에 대한 고마움 오늘은 한글날인만큼 우리가 일상속에서 놓쳤던 올바른 한글표현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것을 기념한 날이다. 우리나라 고유 문자인 한글의 연구·보급을 장려하기 위하여 정한 날이기도 하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訓民正音)을 반포한지 480주년이 된 해를 맞이하여 기념식을 갖고, 이날을 제1회 ‘가갸날’로 정하였다고 전해진다. '우리말 으뜸 알림이'로 선정된 방탄소년단 BTS ...

  • 하늘이 열린 개천절과 태극기 그리고 단군신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국경일 개천절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의 아버지인 환웅이 하늘을 열고 내려온 하늘 신이기 때문에 이같은 의미를 두었다고 한다. 단군신화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외국인들이 정작 물어보면 설명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 글로벌 매너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고 설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매너...

  • 3일에 한번씩 갑질고객들에게 시달리는 감정노동자들

    고객들에게 욕먹는 슈퍼갑질 고객들 수퍼갑질하는 고객은 같은 고객들에게 욕먹는다. 요즘처럼 SNS파워가 강세인 시대에는 오히려 더 많은 좋은 고객들이 감정 노동자들을 진상고객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거세진다. 그러므로 몰상식한 진상고객의 처참한 말로는 다른 고객들에 의해서 오히려 더 처절하게 응징되어진다는 사실이 감정노동자들에게 숨통을 틔여주는 희망이 아닐까 싶다. 신학자 라인홀트 니부어의 기도처럼 변화시킬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평상...

  • 2018 아시안게임의 월드클래스 매너챔피언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매너챔피언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매너챔피언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다. 매너란 상대방을 배려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습관이다. 매너의 역사를 보면, 매너란 '그 사람의 사회적인 위치를 보여주는 도구'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시 말해서 좋은 매너를 보여주는 것은 '나는 사회적인 위치가 높은 품위 있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했다. 한국과 우즈벡전서 보여준 축구스타 손...

  • 평화를 담은 지덕체-제31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코리아

    학사모 퍼레이드로 의미도 찾고 감성도 사로잡은 2018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코리아 참가자들이 수영복 대신 학사모 퍼레이드로 대회의 의미도 찾고 관객의 감성도 사로잡은 대회에 귀한초대를 받아 다녀왔다. 바로 제31회 세계대학생평화사절단 한국대표 선발대회(이하 2018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코리아)다. 8월 23일 저녁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의미 있는 막을 연 본 대회는 김범수, 장수정 아나운서의 자연스러운 진행과 함께 어린이합창단...

  • 북미정상회담 트럼프대통령 행동분석 VS 김정은위원장 악수전략

    [사진=연합뉴스] 세계에 어필한 북미정상회담 김정은위원장 VS 트럼프대통령의 역사적인 악수전략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만남이 이루어진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악수가 큰 관심거리였다. 최초로 개별 만남을 가진 미국과 북한 두 정상의 첫 악수를 통해 북미정상회담의 결과가 추측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많은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악수를 통해 상대국에 대한 자신의 심기와 전략을 의도적으로 보여주었다. ...

  • 글로벌여성단체 SIWA President INTERVIEW-Robin Carney

    1962년에 창립 된 SIWA(Seoul International Women’s Association)는 한국에서 가장 크고 장기간 운영되는 국제 여성 단체입니다. SIWA는 특히 기금 모금 행사 인 SIWA & 외교 커뮤니티 Bazaar를 통해 오랫동안 우리나라 소외계층자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주고 있는 훌륭한 단체입니다. 이번 칼럼에서 저는 SIWA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SIWA에 대한 활동과 목표 그리고 정신 등에 대해서...

  • 매혹적인 와인페스티벌과 키위(KIWI)

    새콤달콤한 키위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다. 뉴질랜드에서 많은 양이 생산되는 키위는 열매모양새가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키위 새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키위(kiwi)라고 한다. 키위 새라는 이름은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지은 이름으로 수컷의 울음소리가 keewee 하고 울어서 유래되었다니 흥미롭다. 어제는 맛난 키위도 많이 먹고 멋진 키위도 많이 만났다. 친구 Christine의 초대로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The Kiwi Ch...

  • 어버이날 선물은 필요없다= 현금이 좋다

    의사소통 방식에 따라 다른 어버이날 선물 요즘 KBS월드라디오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속 재외동포청취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코리아 매너클래스]내용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을 진행하면서 세계의 여러 문화권별로 매너는 다양하지만 세계공통으로 유일한 몇가지가 있음을 새삼 느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다. 박영실진행방송: KBS월드라디오 한민족네트워크 바로가기링크클릭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오늘은 부모님의 사랑을 되짚어...

  • 2018 설명절 인사말과 평창올림픽

    무술년 황금개띠 2018년 새해 2018년은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다. 사람과 가장 친밀한 동물이 바로 개로 나 역시 개띠라서 특히 2018년이 크게 기대되는 한 해다. 개는 일반적으로 온순해서 사람을 잘 따른다. 맹인안내견처럼 일부는 사람의 일을 부분적으로 보완해 주기도 한다. 특히 '인간은 개를 배신해도 개는 인간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충성스러운 동물이다. 충견이란 말도 같은 맥락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의견설...

  • 인도문화 전파하는 민간외교관 Sudha Tumbe-ICCK Diwaliball 2017-박영실박사-Audreypark

    'ICCK Diwaliball 2017' 초대해준 아름다운 인도친구 내가 쓴 책을 읽고 싶어서 한국어를 배웠다는 인도친구가 있다. 한국에 온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한국어를 곧 잘 한다. 좋은 글이 있으면 카톡으로 공유해 주고 인도에 다녀오면 아름다운 인도팔찌부터 인도의 전통문양 수가 놓인 가방까지 잊지 않고 선물해 주며 인도의 문화에 대해서 성심껏 설명해 주는 그 친구를 생각하면 '세계인'이 보인다. 내외면 모두 아름다운 그녀의 이름은 바로 ...

  • 축구도 매너도 진 콜롬비아 카르도나 선수의 인종차별 제스처-박영실박사 칼럼

    축구에서 진 콜롬비아 카르도나 선수의 인종차별적인 제스처 한국과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에서 여론의 질타를 받은 콜롬비아 국가대표 축구선수 에드윈 카르도나(25ㆍ보카 주니어스)가 공개 사과했다. 앞서 지난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한국은 콜롬비아를 2대1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에 콜롬비아 선수 카르도나는 우리나라 선수를 향해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했다가 질타를 받았다. 우리나라 선수를 겨냥해 양손으로 자신의 눈을 찢어진...

  • 베트남 전통모자인 농라(Nón lá)-넝라를 쓴 김정숙여사 패션외교-박영실박사 칼럼

    베트남 전통모자인 농라(Nón lá)를 쓴 김정숙여사 패션외교 문 대통령은 베트남에 도착 후 베트남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사람중심 지속성장’ 전략을 소개하며 APEC 차원의 포용성과 혁신증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정숙 여사는 한국의 공공미술 작가와 자원봉사자,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 집집의 벽면과 담장을 칠하고 벽화를 그린 한국식 벽화마을인 베트남 땀끼시...

  • 블랙의 트럼프와 멜라니아 VS 회색의 시진핑과 펑리위안의 패션외교-박영실박사 칼럼

    드레스코드까지 트럼프코드로 맞춘 숨은 뜻 방한을 마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가 아시아 순방 세 번째 국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중국은 ‘트럼프 코드’ 맞추기에 주력하는 느낌이다. 드레스코드까지 맞추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단연 북핵 문제가 쟁점이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날 중국을 방문한 ...

  • 한미정상회담 트럼프 국회연설과 콜라 건배제의-박영실박사-AudreyPark

    한미동맹을 통한 위대한 길을 기원하는 건배사 “내일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 1년이 되는 날이다. 한국에는 첫 번째 생일을 특별히 축하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내가 트럼프 대통령 당선 1년을 어떻게 축하할까 고민 끝에 한국의 국빈으로 와서 축하파티를 열기로 했습니다”라며 만찬사를 시작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서 ” 지난 대화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내가 합의한 한미동맹을 더욱 ...

  • 한미정상회담-멜라니아 여사 패션외교 VS 김정숙 여사 내조외교-박영실박사-AudreyPark

    사진: 한국경제신문사 정상회담에서 영부인들의 패션과 행동 하나하나가 늘 세간의 화제를 몰고다닌다. 이번 방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자줏빛 롱코트 차림으로 한국에 등장했다. 모델 출신인 멜라니아 여사는 옷차림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으로 유명한데 멜라니아 여사가 이날 입은 코트는 스페인 브랜드 제품으로 깃과 어깨선이 부각되면서도 허리선이 잘록하게 들어가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금발의 긴 머리는 하나로 올려 묶었다...

  • 트럼프의 트릭 VS 오바마의 오버 글로벌악수매너-박영실박사-AudreyPark

    오버했던 오바마 VS 트릭썼던 트럼프의 글로벌매너- 인사매너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중이기에 일본방문에서 어땠는지가 관심사다. 오바마 미국의 전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을 발발한 선왕 히로히토 천황의 아들인 아키히토에게 90도로 지나치게 허리를 숙여서 복종하는 듯한 몸짓을 보였다는 비난을 받았었다. 이에 방일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아키히토(明仁) 일왕 부부와의 만남에서는 과연 어떤 트릭으로 인사를 건넬지 전 세계가 ...

  • 글로벌매너-한국여성들은 왜 그렇게 외모에 집착하는거니? 박영실박사 칼럼

    한국여성들은 왜 그렇게 외모에 집착하는거니? 스테레오타입(Stereotypes)이란 '고정관념'이라는 의미로 어느정도 부정적인(Negative) 느낌의 표현이다. 우리가 한가지를 보고 그것을 전체에 적용시킬 때 생기는 것이다. 예를 들어 외국인 친구들이 내게 가장 많이 물어봤던 질문이 바로 '한국여성들은 왜 그렇게 외모에 집착하는거니?' '한국여성들은 거의 모두 성형수술을 한다는데 사실이니?' 등이다. 한국여성들이 다른문화의 여성들보다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