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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도쿄

  • 카사이 린카이 공원, 도쿄의 휴일을 느낄 수 있는 곳

    사람마다 거주하는 동네를 고르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운동을 좋아하는 필자는 공원이 주거지 선택의 첫번째 기준이다. 한국에서 살 때는 일산 호수공원 앞을 선택했고 도쿄에서도 구글 지도를 펼쳐놓고 공원부터 찾았다.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도시 안의 공원은 많았다고 느꼈다. 지금 소개하는 공원은 주말이면 산책하고 날씨가 따뜻할 때면 선탠도 하며 책도 읽고 도시락도 먹는 그야말로 동네 공원이지만 규모도 크고 다양한 자연이 존재한다. 일본에서 2번째로...

  • 코로나 긴급사태 연장된 도쿄 생활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 도쿄에 거주하는 고리라 PD입니다. 오늘은 일본 도쿄의 코로나 상황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올림픽 강행과 연기라는 정치적 이유 때문에 코로나대응에 소극적이던 일본 정부는 뒤늦게 비상사태를 선언하며 대응했기 때문에 최근도 전 국적으로 100여명 전후의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화면은 마스크를 사기 위해 새벽부터 줄서는 모습인데 이마저도 감염의 위험 때문에 금지됐으며 시민들이 약국을 찾아다니며 마스크 정보를 확...

  • 코로나풍경-화려하지만 활기 없는 도쿄 벚꽃 과 야경.

    일본 역시 한달 넘게 계속 되는 휴교와 인파가 모이는 시설의 휴점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요즘 외출도 못하고 자습을 하는 자녀와 함께 차 안에서 벚꽃과 야경을 보며 답답함을 달래주고 왔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워도 활기가 없는 세상은 쓸쓸합니다. 사람이 중심입니다. 코로나 종식될때까지 모두들 위생관리 잘 하시고 북적이는 세상을 배경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kimjeonguk.kr@gmail.com

  • 구내식당으로 대박 난 "타니타 식당"

    1923년 창업한 타니타는 세계최초로 가정용 체지방 측정기를 만든 회사입니다. 처음에는 가정용 체중계를 만들면서 건강측정기 회사의 이미지가 굳어졌습니다. 1999년 '타니타 다이스케' 사장은 어느 날 비만 직원을 보고 “건강 측정기'를 판매하는 직원이 비만일 경우 소비자에게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저염분 저칼로리를 추구하는 구내식당을 오픈하였습니다. 이후 회사 스토리가 기사화가 되고 NHK관계자가 취재를 하면서 책이 출간되고 영화로 만들어지...

  • 일본 최초 "공유주방 레스토랑"의 경영방식은?

    이곳은 일본의 수도 도쿄, 그 가운데서도 땅값이 가장 비싸며 번화가인 긴자 입니다. 밤 풍경도 매우 화려하죠? 제가 여기를 찾은 이유는 일본 최초의 “공유형 레스토랑”이 있어 찾았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공유경제”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차량공유회사인 우버 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이 한국시장에 “클라우드 키친”매장을 오픈하고 1인가구의 증가로 배달음식 시장이 늘고 있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5명이 창업...

  • 현실은 한국 "소녀시대"노래로 춤추는 일본국민!

    도쿄 다케시바역은 시내 중심에 있는 모노레일 역으로 오다이바라는 인공섬을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다케시바 항구에서는 행정구역은 도쿄도이지만 실제 거리는 태평양 한가운데 떠있는 몇개의 섬을 운항하는 여객선이 출발하는 항구입니다. 이곳에서 매년 6월부터 9월까지 기간한정으로 운항하는 “나이트 크루즈 납량선”은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2010년시즌엔 12만명이 탑승을 했습니다. 지금부터 나이트크루즈를 둘러보...

  • 도쿄 도심의 게릴라식 영업

    결혼 기념일을 맞아 집에서 전철로 15분거리인 도쿄역 야에스 출구 건너편 바베큐 시설을 찾았습니다. 4월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마련된 “비어가든”시설입니다. 일본에서는 이같은 기간한정으로 임시 영업을 하는 비어가든이 많이 있습니다. 건설을 앞둔 부지는 물론 야경이 멋진 건물 옥상등이 있습니다. 도시의 야경을 보면서 바베큐파티를 즐기는 것으로 특히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직장인들의 회식이나 연인들...

  • 도쿄 근교여행 "에노시마"

    도쿄에서 약 1시간30분 거리의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 “에노시마”는 도쿄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로 슬램덩크 소재지와 서핑장소로도 유명하다. 가마쿠라는 일본 중세 천황의 힘이 약화 되 이원화된 정부가 유지되던 시절 막부의 수도역할을 하기도 했던 유서깊은 장소이다. [교통] 자가용으로 약 60Km 1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도쿄 신바시역에서 JR 이용후 가마쿠라에서 에노덴 전철을 타면...

  • 차이나타운을 통해 코리아타운을 본다.

    도쿄 신주쿠 옆에는 신오오쿠보라는 코리아타운이 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아카사카”가 도쿄의 대표적인 코리아 타운(상업지 기준)이었지만 2002년 한일월드컵을 이후 한류 붐이 일며 “신오오쿠보”가 뉴 코리아타운으로 되어 버렸다. 개인적으로 작은 한국사회인 “신오오쿠보”를 좋아하지 않는다. 종사자들 대부분이 한국인들이라 서비스도 한국의 “그것”과 비슷하고 “빨리빨리” 와 “대충 대충”이 일상인 곳이라 일본 친구들이 신오오쿠보의 맛집을 알려...

  • 일본 외식업 창업 현황

    처음 도쿄로 이주해  “ 온라인 여행친구 매칭 ” 사업을 시작했다 . 홈페이지 단가 차이로 인해 제작만 한국업체에 맡겼지 모든 일은 도쿄에서 이뤄졌다 . 그때 일했던 곳이 쉐어오피스다 .  무작정 사무실을 얻기도 힘들고 월세도 만만치 않다 . 심지어 쉐어오피스를 들어가는데도 심사가 까다롭다 .  그나마 배우자비자가 있는 정주권자여서 심사가 통과됐지만 아무 연고가 없는 외국인이 그 흔한 쉐어 오피스를 들어가기도 쉽지 않은...

  • 300만엔으로 도쿄 창업일기(에필로그)

    여름이 오면 도쿄로 이주한지 만4년이 된다. 아무 연고도 없는 사회에 안착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다 보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창업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런 손해를 줄이기 위해 창업과정의 기억을 더듬어봤다. 처음 일본에 입국한지 며칠 안돼 “입국관리소”에서 써야 할 서류를 보고 막막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몸으로 부딪치고 경험하다 보니 “일본정책금융공사”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 택시가 도시 풍경을 바꿨다.

    2020년 도쿄 올림픽과 연일 기록을 갈아치우는 방일 관광객 수요에 맞춰  크라운 이후 22년 만에 택시전용으로 개발된 도요타자동차의 “JPN TAXI”가 2017년 10월 23일부터 출시됐다. 아직 3개월도 안됐지만 올림픽과 패럴림픽 사인보드를 부착하고 달리는 모습을 도쿄시내에서 쉽게 볼 수 있다 . 외관은 런던택시의 클래식한 디자인이며 LPG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19.4km/ℓ의 저연비와 CO₂ 배출량의 대폭 낮췄다. 고객 중심의...

  • '구멍가게'가 만든 '봅슬레이'

    조선을 통해 선진 문물을 전달받던 일본이 오늘날의 대국이 된 원인은 개방과 모노츠쿠리 ( 물건 만들기 ) 가 큰 몫을 했다 .  그 가운데 포루투칼 선원에게 전달받아 만든 조총의 제작은 조일 관계를 역전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    당시 오사카 남쪽의 사카이에서 조총을 분해해 만들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오사카 동쪽지역  “ 히가시 오사카 ” 가 일본을 대표하는 마치코바 지역이다 .  이후 에도시대 수도이전을 하며 ...

  • 일본 온천의 진실

    치유라는 말에 픽 웃었다 .  그냥 목욕탕이나 온천 아니겠어 ?  라며 중얼거리고 혼자 전철에 몸을 실었다 .  도쿄 외곽에 위치한 이곳은 사실 소바 ( 메밀국수 ) 가 맛있다는 소문에 찾았던 것이다 .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고 습기 많은 도쿄의 날씨 때문에 역에서 목욕탕까지 걷는데도 온몸이 찝찝했다 .  다행이 중간에 만난 작은 연못공원을 보며 도쿄에 살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   사야노목욕탕 외관/RJ통신 ...

  • 도쿄 개인카페 "미노리"

    [개인카페]커뮤니티 카페 “미노리” 창업을 꿈꾸는 샐러리맨들의 로망은 일본도 마찬가지다 .   그 가운데 예쁜 카페의 오너가 되어 지인들이 찾아와 덕담도 나누며 수익까지 창출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일이다 . 필자가 한국을 떠날 때 카페 베네 ,   저렴해서 인기 많은 이디아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떠오른다 . 도쿄는 최근 개인카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개인카페란 프랜차이즈로 획...

  • "장사의 神"과 아들이 만든 술집 “CIN CIN” (저가형 창업모델)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씨는 5평짜리 가게로 시작해 도쿄 인근에만 20여 개가 넘는 가게를 갖고 있다. 그의 가게들은 규모가 있어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이 벤치마킹 하기에는 부담일수가 있다. 몇 해전 그의 아들에게 가게를 만들어준 사례를 통해 적은 돈으로 창업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자. 이 가게는 도쿄 번화가중 하나인 시부야에 위치해 있으나 중심부와는 거리가 멀다. 역에서 10분 이상 떨어져 있고 주변은 다소 썰렁하...

  • 동일본 대지진 4년, 일본의 두 얼굴

    <동북 지방 연안에 밀려오는 쓰나미. 사진=NHK 중계영상 캡쳐> 2만여 명의 사망, 실종자를 낸 '3·11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4년이 지났다. 수십 만명의 주민들은 아직도 집을 떠나 피난생활을 하고 있다. 당시 일주일간 현장취재를 하면서 본 처참한 피해현장과 주민들의 차분한 대응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 대자연의 거대한 힘을 다시 한번 깨달은 소중한 기회였다. 곳곳에서 만난 일본의 보통 사람들의 마음은 매우 따뜻했다. ...

  • 비즈니스 아이템 가득! TOKYO Gift Show

    “2015 봄 기프트쇼”가 2월 6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일본기업 2416개를 비롯해 중국(103개), 한국(39개), 대만(29개), 홍콩(11개), 미국(8개) 등 해외 상품들도 다수 참가했다. 올해 두드러진 특징가운데 하나가 “전동 외발 자전거”와 “셀카봉” 부스다. “Ninebot One”의 전동 외발 자전거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코너도 마련했다. 배터리(충전시간 약 60분)로 구동되며 주행거리는 약 10...

  • 노벨물리학상 청색 LED발명의 의미는?

    한국 시간 12 월 11 일 새벽,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노벨상 시상식이 열린 청색 발광 다이오드 (LED)를 개발하여 노벨 물리학상을 아카사키 이사무(85), 아마노 히로시(54), 나카무라 슈지(60) 등 일본인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일본 방송에서는 이들 수상소식을 생중계 하며 국가 전체가 축제 분위기였다. 특히 시상식에 맞춰 도쿄 스미다 구의 스카이 트리에서는 12월 11 일 밤부터 “빛의 3 원색 ‘을 형상...

  • 연말연시 마케팅으로 분주한 도쿄의 밤풍경.

    도쿄의 크리스마스 마케팅은 한국에 비해 빠르다. 10월 말 할로윈파티가 끝나기 무섭게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바뀐다. 전철의 광고를 시작으로 대형 건물은 트리 준비로 분주하다. 도쿄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라는 단어보다 “일루미네이션”이란 표현을 많이 쓴다. 롯번기 미드타운을 비롯해 시내의 역세권과 대형 빌딩은 이미 크리스마스 열기가 한창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성탄절이 휴일이 아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이브  하루 전날이 천황의 생일로 휴일이다.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