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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규제

  • 선진국 좋아하네....

    세계 GDP 순위 상위에 올라 이른바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들의 역사를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 조선시대, 우리 선조들이 사색당파와 내분에 여념이 없던 1800년대 중반에 그들은 벌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증기기관과 전기를 발명하고 이어 자동차와 기차 그리고 도시를 설계하고 마천루를 쌓아 올리기 시작했다. 지상 102층의 높이를 자랑하며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던 뉴욕의 유명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완공된 것이 1931년의...

  • 고속도로 제한속도, 그리고 테러와 투자예측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입구인 양재 분기점을 넘어서면 제한속도는 110Km를 가리킨다. 그러나 기흥 IC를 지나 잠시 더 내려간 일정 구간에서는 갑자기 제한 속도가  80Km로 낮아진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이렇게 군데군데 제한 속도가 늘었다 줄었다 하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왜 하나의 고속도로에 군데군데 제한 속도가 다를까? 물리학에 '상-전이'라는 용어가 있다. 상-전이(相-轉移, phase transition)는 통계역학적...

  • 아비를 아비라 부르지 못하고...

    소설 “홍길동전”에서 나오는 유명한 말입니다. “홍길동전”은 지금부터 400여 년 전 조선시대의 천재 ‘허균’이 지은 소설로 그는 당대의 명문가 집안 출신으로 20대에 과거에 급제한 수재입니다. 허균과 더불어 중국이 격찬한 조선시대 천재 시인 ‘허난허설’은 그의 친누이였습니다. 명문 사대부 집안 출신이 쓴 소설로 보기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홍길동전”은 탐관오리의 재물을 털어 백성에게 나눠주는 ...

  • 누가 만든 "규제괴물"인가?

    이건 실화입니다. 한 달 전쯤 평소 인사를 하고 지내던 A씨와 차를 한잔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차를 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레 대화의 중심은 제가 회장을 맡고 있는 블록체인 산업계에 대한 이야기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분은 우리나라 최고의 금융 관련 정부 조직에서 오랜 시간 근무를 하다가 해외 유학을 다녀오시고 금융감독원의 자문위원을 거쳐 지금은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시는 분입니다. 저는 대화를 나누며 열심히 블록체인의 미래에...

  • ICO는 독이든 성배인가?

    엑스칼리버, 아발론, 킹 아서, 마법사 멀린 등 우리는 살아오면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전설의 아서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살아왔습니다. 아서왕은 5~6세기경 영국에 실존하였다고 알려진 켈트족의 전사이자 부족장으로 위대한 아서왕에 대한 이야기는 프랑크 왕국의 카롤루스 대제의 ’12기사 이야기’나 스페인 로드리고 디아스 데 비바르(Rodrigo Díaz de Vivar)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한 ‘엘 시...

  • 개방형 데이터 시대, 정부의 역할

    블록체인의 세계는 파고 들수록 새로운 미래를 여는 Key라는것을 느끼게 합니다. 구글이나 에어비앤비, 그리고 유튜브와 네이버는 물론 대부분의 온라인 생태계의 핵심 파워는 빅데이터에 있으며, 이들 기업을 지배하는 소수는 수집된 빅데이터를 통해 광고나 쇼핑은 물론 온갖 온라인 비즈니스를 창출하면서 막대한 부를 쌓아 갑니다. 블록체인은 현재 보편화 되어있는 중앙집중식 체제를 벗어나 점차 분권화 된 세계를 만들어 갈 것이며, 분권화 된 시스템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