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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경제

  • 간디가 말했던 "나라를 망치는 7가지 사회악"

    지난 주말, 뉴스를 보면서 간디가 했던 말이 생각났다. “나라를 망치는 7가지 사회악”….  그 내용을 적어본다 –  원칙없는 정치 –  노동없는 부 –  양심없는 쾌락 –  인격없는 교육 –  도덕없는 경제 –  인간성없는 과학 –  희생없는 신앙 다른 것은 내가 말할 것은 아니고, 과학분야는 너무 경제논리와 돈에 치우쳐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과학의...

  • 어중이 떠중이와 블록체인

    #1 최초의 스마트폰은 IBM의 ‘사이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BM사는 1992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COMDEX에서 새로운 컨셉 제품으로 '사이먼'을 전시합니다. 그리고 이듬해 대중에게 공개되었고 지금은 AT&T에 인수된 미국 애틀랜타의 통신회사 '벨사우스'에게 매각합니다. '사이먼'은 그 당시 휴대전화 기능뿐 아니라 주소록, 세계 시각, 계산기, 메모장, 전자 우편, 팩스 송수신, 오락까지 할 수 있었으니...

  • 왜? 하드포크를 부끄러워하는가?

    발견(發見)이란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것을 모르고 있다가 지식 또는 기술의 발전으로 존재가 밝혀지는 것을 이야기하며, 발명(發明)은 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물건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전등, 전화, 비행기, 컴퓨터, 바퀴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전기의 존재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기록 상으로는 고대 그리스 과학자 '탈레스'입니다. 기원전 600년경, 보석 호박을 모피에 문지르다가 발견했다고 하는데, 머리카락이나 먼지와 같은...

  • 계륵으로 전락한 한국의 블록체인

    #1 (관할) 관할이란 “일반적인 개념으로는 어떠한 권한에 의해 지배하거나 그 지배가 미치는 범위를 일컫는다. 순화어로는 담당(擔當)이다” (위키피디아) 작년 추석 연휴에 경기도 광명시에서 만취한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그리고 광명에서 부천까지 20분 넘게 만취 운전 차량을 쫓아간 용감한 시민은 만취 차량이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사고를 낸 후에 만취 차량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에 신고를 계속하면서 쫓아갔지만 광...

  • ICO 버블의 원흉

    며칠 전 제가 도움을 주고 있는 스타트업 임원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한 암호화폐 마케팅 회사가 자신들이 개발 중인 토큰을 세계 10대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고 IEO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모아 줄 테니, 모집 자금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에 추가로 비트코인 40개를 달라는 요구를 해왔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여쭙는다는 얘기였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비트코인 40개면 1억 6천만원이 넘는 큰돈입니다. 그리고 15%의 수수료 역시 결...

  • 매몰비용에 발 묶인 블록체인

    매몰비용은 “의사결정 시점 이전에 지출되어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으로 정의되는 경제학 용어 중 하나입니다. 전통적인 경제학은 기 투입된 매몰 비용이 현재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고 가르칩니다. 특히 사업자 입장에서 사업 자체의 지속 경영 여부를 결정하는것과 같은 중차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경우, 기 투입되어 회수할 수 없는 매몰비용 때문에 잘못된 결정을 내려서는 안된다는 것이 전통 경제학의 가르침입니다. 누구나 정상적인 사업가...

  • '대박' 그리고 '덤'

    시장에서 과일이라도 몇 개 살 때 맘씨 좋은 주인장은 으레 덤으로 한 두 개 더 넣어 줍니다. 우리는 이렇게 '덤'으로 무언가 얻을 때 기분이 좋아집니다. ‘덤’은 이렇게 사람들에게 예기치 못한 또는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일이지만 예상한 대로 추가로 얻어지는 기쁨을 표현할 때 쓰는 단어입니다. 또 다른 예로는 온갖 고생 끝에 병마를 이기고 회복한 사람이나 암 판정을 받고 절망 속에서 성공리에 수술을 마쳐 완쾌한 사람들은...

  • 2019년 암호화폐 쿠오바디스?

    극과 극을 경험한 2018년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을 돌아보면서 내년도 블록체인 관련 사업의 발전 방향과 시장 흐름에 대한 검토를 여러 전문가들과 의견 교환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암호화폐 가격이 오르내림과 상관없이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은 흔들림 없이 지속될 것은 확실하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2019년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나라에서 국가 단위의 법정 암호화폐가 시장에 선을 ...

  • 코인 상장(上場)의 조건

    블록체인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누구나 자신이 만든 코인을 上場한다는 이야기를 서슴없이 합니다. 아직 上場에 대한 그 어떤 기준이나 법규가 마련되지 않은 까닭에 누구나 코인을 만들어 일반 대중에게 코인을 공개하고 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나 상장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쉽게 코인을 상장하는 기업들과 아무렇지도 않게 상장시켜주는 거래소를 바라보면 필자는 과거 창업했던 기업을 코스닥 상장시킬 때...

  • 정말 괜찮은 블록체인 기업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도 이제 중순에 접어듭니다. 여기저기서 송년 모임과 저물어가는 한해를 아쉬워하는 모임과 단체별로 송년회를 갖습니다. 오늘 블록체인 사업을 하는 제 후배 회사에서 송년 모임을 했답니다. 그리고 대표이사인 제 후배가 멋진 상장(賞狀)을 하나 받았다고 자랑을 합니다. 후배 회사의 가장 막내둥이가 대표이사에게 한 해 고생 많이 했다고 ‘근태 미디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격려의 상장을 수여한 것입니다....

  • 패닉의 의미

    작년 말 개당 2,500만 원이 넘었던 비트코인 가격이 10개월 만에 400만 원대로 추락했습니다. 최고가 대비 15% 수준으로 폭락한 것입니다. 이럴 때 언론에서는 '투자자 패닉'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합니다. 영어 패닉(panic)은 잠든 사람에게는 악몽을, 나그네에게는 공포감을 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목신(牧神) '판'이 부는 '팬파이프' 소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 팬파이프 소리를 들은 모든 생물이 뻗어 버렸다고 하는데 ...

  • 똑똑한 ICO, 현명한 IEO

    '그가 대답하는 것을 보면 그가 똑똑한지 여부를 알 수 있다. 그가 질문하는 것을 보면 그가 지혜로운지 여부를 알 수 있다' -나기브 마푸즈- 아랍어권 작가로 유일한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이집트의 소설가 나기브 마푸즈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많이 배우고 폭 넓은 지식을 갖춘 똑똑한 사람을 만나면 부러워하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많은 것을 알 수 있을까? 그의 높은 교육 수준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존경하게도 됩니다. ...

  • 2008년 경제위기와 Token Economy

    지난 2008년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하여 전 세계를 강타한 직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영국 경제학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많은 경제학 석학들이 계시는데 왜 경제위기를 예측한 경제학자는 한 분도 없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경제학자들은 얼굴을 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듬해 영국 학사원(BA)의 '팀 베슬리'와 '피터 헤네시' 교수가 학사원을 대표해서 여왕에게 금융위기 예측 실패에 대한 견해를 정리해서 보냅니다. 이 서한...

  • -IEO 가이드라인과 거래소는 무관하다-

    필자가 회장인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와 고려대학교암호화폐연구소, 그리고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는  지난 목요일 ‘IEO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사실, 정부 기관이 아닌 민간 단체에서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발표되는 일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초기에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발표하자는 의견에 많이 망설이기도 했습니다만, 혼탁한 ICO 시장을 바라보면서, 또 ICO에 투자했던 선량한 투자자들이 등을 돌리고 시...

  • 백서(Whitepaper)와 ICO는죽었다

    PC가 처음 발명된 시점에 마이크로소프트사(MS)는 DOS라는 OS를 개발하여 지금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PC의 CPU와 286, 386을 거쳐 펜티엄으로 발달하면서 MS는 지금의 Windows를 개발, 보급하기 시작합니다. 그 당시 MS는 DOS를 조기 사망 처리하고 사용자들을 윈도우로 빠르게 이전시키기 위해 DOS라는 비석을 만들어 세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처럼 한 단계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는 구제품이나 구시...

  • 블랙에지와 블록체인

    <' 블랙에지(Black edge) '는 불법적인 내부정보를 의미하는 월가의 은어이다> 불금이라는 지난 19일 밤 7시, 지인인 H 사장님의 초청으로 N사의 밋업에 참가하였습니다. N사는 암호화폐 현물과 파생상품 거래소입니다. 이 거래소는 최근 급격하게 부상하고 있는 Trading Mining을 앞세운 거래소로 거래하면 할 수록 코인으로 보상을 많이 받는 거래소인데, 거래 대상이 현물과 선물이 포함된 파생상품까지 거래가 가능한 거...

  • 사라지는 ICO, 뜨는 IEO

    최근에 만난 모 기업의 CEO는 ICO를 진행 중이나 목표 금액에 턱없이 부족하여 받은 돈을 모두 돌려주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ICO(Initial Coin Offering)에 투자자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주변 관계자들은 ICO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예 사라졌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해당 기업의 CEO를 포함한 업계의 전문가, 그리고 투자자 그룹의 리더들과 그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해본 후 다음과...

  • 블록체이너들에게 드리는 3가지 제안 (3)

    2003년 말 필자는 경영하던 코스닥 상장회사 2개를 모두 매각합니다. 1995년 국내 30대 기업인 H그룹에 창업한 회사를 매각해 본 경험은 두 번째 창업 기업의 매각 결정에 그리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1년간 안식년을 보내고 2005년 다시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캐나다에서의 1년은 책 읽기와 캐나다 자연 속을 발로 걷기, 그리고 그 당시 국민소득 3만5천 달러와 1만 달러의 국력 차이가 나는 캐나다에서...

  • 블록체이너들에게 드리는 3가지 제안 (2)

    '사피엔스'와 '호모데우스'의 작가로 우리에게 친숙한 이스라엘 히바루 대학교수인 '유발하라리'는 젊은이들에게 어른들의 말을 너무 믿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과거에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믿는 것이 안전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세상에 대하여 잘 알았고, 그들이 살아온 세상이 느리게 변하면서 과거의 경험이 유용했기에 그들의 이야기는 대부분 옳았습니다. 그러나 21세기는 기술은 물론 정치, 경제, 문화 및 인간관계까지도 변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 블록체이너들에게 드리는 3가지 제안 (1)

    필자는 1990년대 초반 DOS 기반의 286을 거쳐 Window 기반의 386 PC로 바뀌어 가면서 한동안 OS인 윈도우 패키지 판매로 짭짤하게 돈을 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용산 전자상가에서는 윈도우 패키지가 현금과 동일한 가치를 가지로 거래가 되곤 했습니다. 이 당시 IT 분야의 돈벌이는 OS 판매와 H/W 판매가 황금알을 낳는 사업으로 삼성을 필두로 삼보, 대우, 현대컴퓨터까지 대기업들이 줄줄이 시장에 진입해서 이전투구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