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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및 공공단체 전문 강사, (사) 한국강사협회 회장 역임, 코리안리 재보험(주), 데이콤ST 근무, (주)스카우트 부사장 역임, r
홍석기 칼럼
  • 행운의 신(神)을 만나는 법

    추성훈 선수가 “인생은 원래 도전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47세에 국제 유도대회에서 승리한 선수의 집요한 노력과 도전에 탄성을 지르지 않을 수 없다. 102세의 김형석 교수님은 “할 일이 있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음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하시며 지금도 강의를 하고 칼럼을 쓰시는 걸 뵈면서 용기를 얻는다. 코로나 2년 반이 지나고 있으나 또한 쉽게 사라지지 않을 거라는 소식도 들린다. 인류역사에 흑사...

  • 인생을 바꿀 시간

    뉴욕타임즈나 파이낸셜 타임즈, BBC, CNN, Al Jazeera 등을 뒤지면서, 외신의 좋은 칼럼이나 뉴스를 찾는 즐거움은 주말마다 신문을 사는 버릇을 만들어 주었다. 다 알고 있을 것 같은, 뻔한 이야기들도 있지만, 뭔가 색다른 느낌이 있을 것 같은 기대로 인해 이틀이 멀다 하고 신문을 사고 외신을 뒤진다. 어쩌다 읽은 칼럼 한두 개가 글의 소재가 되고, 강의 주제가 되며, 내 삶의 고뇌와 갈등을 해소시켜 준다. 이런 가치와 의미는 돈이...

  • 인생 혁신이 필요한 지금

    창조적 혁신(Breakthrough Innovation),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 지속적 혁신(Sustaining Inn.), 효율적 혁신(Efficient Inn.), 제품의 혁신(Product Inn.), 과정의 혁신(Process Inn.), 시장의 혁신(Marketing Inn.), 조직의 혁신(Organizational Inn.), 인간의 혁신(Human Inn.), 구조적 혁신(Structure Inn.), 위치...

  • 죽고 싶은 우울증

    잔인하고 폭력적인 부모의 싸움을 보고 자라면서, 수시로 죽음을 생각하고 몇 번씩 자살을 하려고 했다는 어느 여성의 강의를 들으며, 안타깝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다. 요즘도 아빠 엄마가 자주 다투는 걸 보면서 나쁜 생각을 하지만, 더 이상 죽을 마음은 없다고 하는 결론을 들으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우울한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 필자도 힘든 경우가 많았고 우울해서 괴로운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아마...

  • 요즘 애들은 달라요

    “나 때는 말이야”라고 옛날 이야기한다고 “요즘 애들”에게 잔소리 들을까 봐 염려가 되지만 용기를 내서 생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엊그제 택시를 탔는데, 27세의 젊은이가 운전을 하면서 영어공부(듣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른 체 하려다가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현금으로 택시비를 내면서 조금 더 주었습니다. 지방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하러 올라 왔는데, 잘 안 되어서 그냥 내려 가기 싫어서 시작했다고 합니...

  • 백신의 효력은 언제까지일까?

    “ 정기적인 백신 접종은 왜 바이러스 대유행을 끝내지 못할까? 언제까지 6개월마다 백신을 맞아야 하는가? 백신을 맞으면 바이러스가 사라질까?(Why regular boosters won’t end the pandemic?, 뉴욕타임즈 2022. 1. 10)” “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면서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인가? 인구 5천2백만인 한국은 바이러스 감염 사망자가 1만 명이 되지 않았는데,...

  • 희망이 보이는 위기

    “오미크론은 코로나 백신에 대한 ‘게임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Omicron is a game-changer for Covid-19 Vaccines, CNN, 2021. 12. 24)” / “오미크론에 대한 좋은 뉴스, 나쁜 뉴스, 그 모든 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Omicron: Good news, bad news and what it all means. BBC, 2021. 12....

  • 아름다움을 느끼는 순간들

    '은파'와 '소녀의 기도'를 연주하는 건반 위의 손가락이 너무 예뻐서 그녀와 결혼을 했습니다. 뮌헨 방송교향악단을 지휘하는 로린 마젤의 얼굴을 바라보며 건반을 두드리는 피아니스트가 너무 예뻐서 반한 적이 있습니다. 조수미의 아리아를 들으며 홀딱 빠지기도 했고, 정명훈지휘자의 표정이 우아해서 울 뻔 했습니다. 인사동에서 그림을 골라 주는 화가의 얼굴에 반해서 그림을 산 적이 있습니다. 먹을 갈면서 화선지를 정리하는 ...

  • 나 홀로 경쟁의 즐거움

    세계적인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아직 보지 않았고, 앞으로 보고 싶은 생각도 없고 호기심도 없다. 그건 '나 홀로 오징어 게임'을 하면서 살아 왔기 때문이다. 누구와 경쟁을 한 적은 없다. 오히려 '잔인한 경쟁'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그냥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쫄지 마, 울지 마, 져도 돼. 약해지지 마.” 2021년 동경올림픽에 출전한...

  • 오징어 게임은 틀렸다

    '승자독식(勝者獨食, Winners takes it All)'은 틀렸다. 그렇게 해서 이 사회는 돌아가지 않는다. 자동차 한 대가 나오는데 수 천명이 함께 일을 한다. 보이지도 않는 반도체 칩(Chip) 한 개를 만들고, 스마트 폰 한 개를 만드는 과정은 수백 단계의 공정을 거친다. 여기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이, 규모와 크기에 차이는 있지만, 모두 급여를 받고, 일한 만큼 먹고 살고 있다. 다리를 놓고 아파트를 짓는 현장을 보라...

  • 50억원이 없어도 행복한 이유

    정말 지독하게 힘든 상황도 겪어 보았고, '상류사회의 인간들'과 어울리며 즐긴 시절도 있었다. 진짜 행복한 게 무슨 뜻인지 아직도 모르지만, 적어도 누군가를 죽인 적은 없고, 가슴에 피 멍 들게 한 적 없으며, 가끔 욕도 먹고 비난도 받았지만, 검찰의 조사를 받거나 교도소에 갈 일을 한 적은 없다. 요즘도 가끔, 힘들고 괴로운 적도 있지만, 그래도 때때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은, 슈베르트와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을 듣거나 파가니니...

  • 실패와 퇴보의 좋은 점

    '우주를 살리는 성장의 후퇴(De-growth as a Savior to the Planet, 2021. 9. 18)'라는 주제의 뉴욕타임즈 칼럼을 읽으며 생각한다. “오늘날의 기후 변화에 대해 정치인들과 경제학자들이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고민하면서, ‘녹색성장(Green Growth)’를 부르짖는 상황에 코로나가 닥쳐서 빠른 성장을 멈추게 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게 했으며, '적은 게 좋...

  • 세상을 바로 잡을 건 오직 교육

    “미국 양당주의의 대승리(“Triumph of U.S. bipartisanship”, JoongAng Daily, Koichi Hamada, 2021. 9. 6)”, “과거에 빠져드는 우리의 미래(“Drowning our future in the past”, NY Times, Maureen Dowd, 2021. 9. 6)", “미국의 새로움, 전쟁의 ...

  • 거기 사람은 원래 그래

    같은 한국 땅에서 나는 감자나 고구마도 지역에 따라 맛이 다르다. 고랭지 배추가 벌판의 배추보다 맛있고, 같은 사과라도 지역에 따라 당도가 다르다.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해가 간다. 지역마다 바람이 다르고, 물도 맛과 성분이 다르다. 생수를 사서 마시는데, 맛이 모두 다르다. 의심도 해 봤지만, 이해가 간다. 전국 각지에서 오는 물맛이 어찌 같을 수 있겠는가? 구름 흘러가는 속도나 모양이 다른 이유는 바람의 흐름이 다르고, 산의 높이와 지형...

  • 힘들 때 생각나는 인문학

    돈 문제나 인간관계, 의사소통이나 거래관계 등에서 실수를 할 때가 있고, 후회를 할 때가 있습니다. 잘못이 없는데도 힘든 상황에 빠질 때가 있고, 애매하게 불편한 사정이 닥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위로를 받는 게 '근거 있는 핑계'이고, '위로해 주는 인문학'이었습니다. 엊그제, 행정안전부 동영상 강의를 촬영하던 중에 '큰 실수'가 될만한 '한 마디 말씀'이 튀어나왔습니다. 2시...

  • 함께 일하기 힘든 사람

    강의를 하고 글을 쓰는 직업을 갖고, 마치 '1인 기업가'처럼 외롭게, 혼자 일을 하다가도, 간혹 특별한 프로젝트를 받아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할 경우가 있다. 각종 업무에 대한 실무 경력이 많거나 현직 교수들과 모임을 갖고 그룹을 조직해서 프로젝트에 투입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힘든 점이 많이 있지만, 특히 유능한 사람이 게으름을 피울 때 힘들어진다. 그런 사람들이 굳이 나빠서가 아니라, 성품이나 습관이 그런 경우...

  • 인류역사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들

    인류 역사에 없어지지 않을 것은 무엇일까? 사스(SARS)나 메르스(MERS)처럼 코로나바이러스도 곧 사라질 줄 알았는데, 1년 반이 지나면서 변이와 변종이 생긴다고 난리다. 콜레라나 홍콩독감은 정말 사라진 것인지 확인할 수도 없다. 서기 541년부터 기록한 이후 질병 또는 바이러스는, 흑사병, 홍콩독감, 신종플루 등 다양한 형태로 인류와 공존해 왔다.(Al Jazeera, 2020. 3. 22) 아마도 코로나와 관계없이 무한한 바이러스가 ...

  • 가난한 나라의 비극

    “대통령 피살 후, 아이티는 외국군의 지원을 요청했다.(”Haiti requests foreign troops after president's assassination, BBC, 2021. 7. 10), “중앙 유럽의 지도자들은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이민자들이 몰려 올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Central European leaders worry over Afghan migration ‘wave...

  • 꼰대의 여러 가지 유형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의 변신에 관한 소식을 들으면 힘이 생기고 꿈이 생긴다. 85세에 소설을 쓰시는 분, 80세에 재혼을 하시고 연구를 하시는 교수님, 화랑을 운영하시는 전직 축구해설가 등에 관한 기사를 읽으며 희망을 갖는다. 꼰대라고 외면하기엔 너무 아까운 분들이 많아서 다행이다. 정년까지 보장되는 공무원과 공기업 임직원, 전문적으로 부동산 투기까지 할 수 있는 공사 공단 직원들은 해당되지 않겠지만, 웬만한 직장인이나 전문가들은 50대 중반...

  • 20억원 짜리 이력서의 가치

    이력서 20억원의 가치   “스티브 잡스의 이력서는 경매시장에서 2억 5천만원에 낙찰되었다. 그는 전공을 '영문학'으로 적고, 특기는 '컴퓨터 기술'이라고 썼다. 기술은 '컴퓨터와 계산기', 관심 분야는 '전자기술과 디자인공학, 디지털'이라고 밝혔다. 전화는 '없다',고 적었다. 앤디 워홀은 이력서에 말풍선을 그려 넣었다.”(한국경제신문, 2021. 3. 25) 필자가 데이콤 계열사 인사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한 입사지원자가 최종 면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