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인 S사장은 직업을 바꾸게 될 것이다.
S사장은 지금 상해에서 일본과 섬유 무역업을 하고 있다.
어려서 아버지가 근무했던 일본에서 학교를 다녔다.
그런 인연 탓에 일본으로 이어진 삶의 방편은 먹고 사는 데 편하게 작용했다.

S사장의 명은 기해(己亥)년, 병인(丙寅)월, 병술(丙戌)일, 계사(癸巳)시. 대운 10.

일주 병술은 올해(임진)와 천극지충이다.
지난해의 기운 신묘(辛卯)와는 천합지합이다.
내년(계사)은 시와 기운이 같다.
이럴 경우 조상지업이 크면 죽을 수도 있고 죽을 만큼 힘들어 진다.
조상지덕이 있다면 「왜 이렇게 힘들지?」하는 수준으로 넘어 갈 수 있다.

S사장의 명으로 보면 좀더 일찍 직업 변동을 꾀했어야 했다.
2005년 쯤에서 전자, 자동차, 기계쪽으로 진출했더라면 60세이후 대부(大富)가 될 수 있었을 것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금기(金氣)의 활용이 최선이다.

S사장의 부인은 을사(乙巳)년, 정해(丁亥)월, 정해(丁亥)일, 계묘(癸卯)시. 대운 3으로 탤런트, 예.체육인이거나 국어선생님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앞으로 목(木)에 관한 업을 배우거나 영어공부등을 해야 말년의 삶이 편해질 것이다.

부부 모두 금기(金氣)가 약하고 부부의 일주는 겁재(劫財)의 관계에 있다.
부부의 생년은 천극지충이니 전생에서의 조상끼리는 악연관계 였을 수도 있는 것이다.

자녀의 기운은 금기(金氣)가 강하고 특히 딸은 인성이 이중삼중으로 있어서 문서상의 불리는 감수해야 할 것 같다.
그렇지만 금.수.목.화.토가 상생으로 이어지니 40대 중반 이후 20여년 발복하게 될 것이다.
그 크기는 좋은 결혼과 자녀 잘 낳음과 맞물리게 될 것이며 겨울생 짝수해에 태어난 남자중에서 선택함이 좋다.

아들은 특수한 기술이라야 무난한 일생이 될 터인데 “고대 행정학과를 가되 공무원이 되면 어떻겠느냐?”고 물어왔다.

아들의 명은 계유(癸酉)년, 신유(辛酉)월, 경신(庚申)일, 계미(癸未)시. 대운 9.
대운의 흐름은 19세이후 남동(南東)쪽이다.
좋은 흐름이나 숨구멍이라고 할 수 있는 계수(癸水)를 틀어 막게 되니 문제가 심각할 수 있다.
특히 29세 이후의 무오(戊午) 대운은 시, 계미와 합이 되니 가정이 깨질 수도, 자녀를 잃을 수도 있다.
무오 대운중에는 결혼, 자녀를 낳는 일 등은 크게 불리하다.
가능하면 25세부터 28세 사이에 결혼도 하고 자녀를 낳아야 할 것이다.

시가 고약하니 좋은 결혼, 좋은 가정 갖기가 어려울 듯 하고 명에 비견.겹재가 중첩해 있어서 골치 아픈명이 되고 말았다.

명의 형태는 금수상관(金水傷官)이라 할만 하다.
금수상관(金水傷官) 이면 관위요(官爲要)라 하였으니 수.목.화 기운을 조화롭게 활용함이 필수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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