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면 온달에게 시집 보낸다”는 말을 어려서부터 들어온 평강공주는 결국 바보온달에게 시집을 간다. 그리고 온달에게 “당신은 바보가 아니고 착한 심성을 가진 사람이며, 노력에 따라 장군도 될 수 있다”고 한 말은 결국 그를 용기와 패기 있는 장군으로 만들어 버린다

말은 씨앗이다. 씨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꽃과 열매를 맺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수수하지만 청초한 꽃일 수도 있고, 화려하지만 남에게 해를 미치는 독향을 품고 있는 꽃일 수도 있다. 뿌리는 씨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그 결과를 알게 된다.




말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하물며 가수들이 자신들이 부른 노래제목과 가사와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수도 없이 불러서 그들의 뇌리에 자리잡았기 때문이라지 않던가?
말이 주는 쇠사슬중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게 부정의 쇠사슬이다. 큰일이다. 힘들다. 지친다. 어렵다. 처럼 스스로를 맥빠지게 하는 부정의 쇠사슬은 결국 “역시 난 안돼”를 만들어 버린다.

“넌 왜그래?”, “왜 그렇게 사니?” 처럼 남을 맥 빠지게 하는 말은 상대의 잠재력을 빼앗아 버린다.

이런 험담은 세사람을 죽인다. 한사람은 험담을 하는 자기자신이고, 둘째는 그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람이며, 세번째는 험담의 주제가 되는 당사자다.



긍정은 자신에게 기적을 가져다 준다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 줘라. 말은 씨가 되어 열매를 맺을 것이다.자신의 꿈을 스스로에게 해 줘라.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스스로에게 해줘라.

자시의 틀과 압박과 쇠사슬을 끊고 잃어버린 기적을 찾아라. 당신은 할 수 있다 머리로 생각하는 것은 모두 가능하다

남에게도 긍적적인 말을 해라. 그에게 과한 말이라도 해 줘라. 만약 그가 그 말을 담을 수 없는 그릇이라면 그 말은 당신에게 돌아 올 것이다. 말은 부매랑 성질을 가지고 있다.
던지면 돌아온다. 하지만 잘 못 던지면 잘 돌아오지 않는다. 당신의 부매랑이 엉뚱한 결과로 돌아온다면 당신이 던지는 부매랑이 긍정의 부매랑인지, 부정의 부매랑인지를 파악하라. 그리고 부매랑 던지는 법이 잘못된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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