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처음 입문하고 1년도 안되서 70대 타수를 쳤던 제자가 있었다

처음에는 라운드를 가서 드라이버를 치면 영락없이 슬라이스가 났다

그럴때마다 나는 ''괜찮으니 계속 슬라이스가 나더라도 강한 스윙을 하라''고 했다

그렇게 6개월여가 지날동안 그제자는 나를 믿고 강한 스윙을 해서 비거리가 상당하게 나가게 됐다

그리고 어떻게하면 슬라이스가 나는지를 확실하게 익히게 된것이다

그 다음 약 2개월 동안은 훅이 날수 있도록 레슨을 해줬다

그랬더니 처음에는 훅이 나면 바로 그 다음은 훅이 겁이 나니까 슬라이스를 만들었다

그렇게 슬라이스와 훅을 만들줄 알게 된것이다

결국 슬라이스를 교정하고 나니 비거리도 많이 나고 스코어도 약 20타정도가 한번에 줄어서 골프입문 한지 약 8개월만에 70대타수를 치게 되었다

대부분 슬라이스가 나는 것은 공을 똑바로 보내려고 하는데서 발생하는 것이다

본인의 의도가 슬라이스를 내려고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공을 똑바로 보내려고만 한다면 슬라이스는 계속 날 것이다

이럴때는 생각을 잠깐 바꿔보면 좋다

바로 훅을 만들기로 하는 것이다

그러면 처음에는 약간 훅이 날수도 있지만 나중에는 곧장 가기도 할것이다

 

슬라이스가 나는 원인은 한가지이다

바로 임팩트때 클럽헤드가 열려서 맞기 때문이니 임팩트 순간 토우가 먼저 공을 치고 나가게 하면 된다

 

골퍼에 따라서 클럽이 열리는 원인은 많기 때문에 자신의 원인이 어떤 것인지를 먼저 찾고서 그에 따른 교정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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