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경닷컴과 인연을 맺고 골프레슨에 대한 칼럼을 게재한지가 벌써 4년반이 넘어갑니다.


첫 글을 게재할때의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바쁜 레슨일정 때문에 많은 애독자들게 자주 정보를 제공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널리 양해말씀 드립니다.


이제 칼럼을 읽는 분들이 많아 졌다는게 나름 부담도 가지만 더 좋은 정보 올바른 정보를 게재해야 한다는 것이 사명감과도 연계 되는 것 같습니다.


올 해 들어서 한경닷컴 골프Plus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작년 말 호주에서 시니어투어를 준비하고 계시는 50대 중반의 한 분께서 한경닷컴에 실린 저의 칼럼을 처음부터 지속적으로 보셨다며 한경닷컴의 도움을 받아 저에게 전화로 레슨예약을 하셨고 올해초 저의 아카데미로 찾아오셔서 약 10일간 집중적으로 레슨을 받고 가셨습니다.


그 분께서는 호주에서도 유명한 프로들에게서 레슨을 받기도 했지만 한경닷컴의 인지도와 칼럼니스트의 우수성을 인정하셨다며 굳이 우리나라 프로들한테서 꼭 레슨을 받기를 희망하셨답니다.


그런데 그 분께서 며칠 전 또 다시 저에게 찾아오셨어요. 그래서 이 번에는 지난 번 못해드렸던 레슨을 더 해서 꼭 호주 시니어투어프로에 진출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도 한경닷컴을 보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늘고 있답니다. 일반 원포인트 레슨을 비롯해서 필드 레슨까지 예약하고 게시고 한 일본 분은 일본에 저의 아카데미 지사를 설립해 달라는 부탁도 하시더군요.


또한 국내에서도 서울뿐 만 아니라 부산과 진주 천안 등 지방에 사시는 분들까지도 시간을 내서 찾아오시는 빈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경닷컴 골프Plus 애독자가 많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그동안 제가 받았던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한경닷컴과 공동으로 무료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응모 방법 : 골프Plus의 여섯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덕담을
골프토론방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9명을 추첨해 원포인트 레슨 기회를 드립니다.


● 레슨 일자 : 2011년 8월 7일 11~12시 / 14~15시 / 16~17시
한 타임당 세 분씩 진행합니다.


● 레슨 장소 : 서울시 양천구 목2동 752-10 청우빌딩 B2 김덕환 골프아카데미
02-2653-3722


● 당첨자 발표 : 2011년 8월 1일, 골프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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