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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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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리더다

“홍길동 본부장의 직원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홍본부과 함께 한 직원 중에 임원이 벌써 10명이 나왔데”,
“홍본부장은 직원을 성장시키는 전문가야”
이런 이야기를 회사에서 듣는다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홍본부장을 만나보겠다, 존경스럽다는 생각도 있겠지만, 자신이 홍본부장처럼 하고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회사에서 인정받고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리더는 결코 사람 좋다는 소리를 듣지 않습니다.
‘좋은 것이 좋다’는 생각을 가진 리더는 직원들의 가슴 속에 간직되고 존경받지 못합니다.
반대로 냉철하면서도 가혹한 리더가 간직되고 존경받기도 합니다.
중요한 점은 직원의 잠재역량까지 발현시켜 차원이 다른 모습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업적을 쌓아가는 진정한 실력을 갖게 하는가에 있습니다.
물론 리더의 도움이나 지원없이 혼자 업적을 만들어내는 천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혼자 일하는 곳이 아니기에, 결국 어떤 리더를 만나고,
어떤 리더가 되는가에 따라 조직과 직원의 성장과 성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직원을 성장시키는 3가지 방법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팀워크가 탄탄한 조직은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치고 모두가 한 방향 정열을 이뤄가면서 팀워크도 생기며, 성과도 창출됩니다.
많은 성공요인이 있지만, 저는 단연 그 조직의 리더에 집중합니다.
20년 이상 한 직장에 다녔지만, 단 한번도 스카우트 제의를 받지 못하고,
그 달 벌어 그 달 사용하는 직원들을 봅니다.
현 직무를 수행하면서 자신만의 자랑할 장점, 기술, 업적, 자격이 없습니다.
회사내에서는 성실하고 일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외부 시장에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고참직원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꿈과 목표를 물으면 무엇이라고 답할까요?
자신 또는 직원이 10년 후 이런 모습이 된다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최근 성과관리 강의를 하면서 왜 성과관리를 하냐고 묻습니다.
대부분 성과창출이라고 답합니다. 일부 보상과 승진을 이야기하고, 육성을 이야기합니다.
진정한 성과관리는 목표와 과정관리를 하면서 일을 배우고 성장하며,
그 결과로 성과를 창출하는데 있습니다.
직원을 성장시키며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은 3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최대한 정량화 합니다.

도전적이란 의미는 실패 가능성이 50%이상으로
도전적 목표는 실패 가능성이 매우 높은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입니다.
평소 자신이 하고 있는 일상 직무를 최선을 다해 완벽하게 수행하면 중간인 B등급 이상 부여하지 않습니다.
회사 성과에 크게 기여하는 일의 개선 또는 없던 일을 만들어내는 과제를 해야
S등급이나 A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과제는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실행계획을 세우고 KPI를 전부 정량화 합니다.
정량화된 수치야 목표가 분명합니다.

둘째, 주 단위 조직(팀) 전체가 실적과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것입니다.

목표에 대해 수행한 과제와 역량에 대한 실적과 계획을 금요일 또는 월요일 모두가 모여
전원 발표를 하고 피드백하는 방법입니다.
서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공유가 일어납니다. 매주 발표이기 때문에 자신이 하는 일의 수준과 내용이 갈수록 높아지며 실행율이 높아집니다.
조직장이 기록 중심으로 평가하는 계기가 됩니다.
공개된 발표와 피드백을 통해 공정성이 높아집니다.

셋째, 조직장의 개별 배려와 피드백입니다.

주별 발표회를 통해 업적과 역량에 대한 파악을 하지만,
개별 세심한 관심과 동기부여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월 1~2회 개별 면담을 통해 개개인의 생각을 듣고 업적과 역량에 대해 피드백을 해주는 것입니다.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먼저 직원의 업적과 역량에 대한 생각을 5분 이상 들어야 합니다.
5분 이내로 종료되면 인내하여 5분 이상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업적과 역량 이야기만 해야 합니다. 절대 비교갈등과 비밀을 누설해서는 안됩니다.
객관적 사실에 입각하여 이야기하되 직원에게 진정성과 성장을 바라는 마음이 전해져야 합니다. 마지막, 면담은 2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리더는 직원의 사고와 일하는 방식의 틀을 깨 주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리더는 길고 멀리 보며 방향을 제시하고 결단을 내려 성과를 창출해야 합니다.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진정성이 느껴지는 관심을 보이며 성장을 주도해야 합니다.
리더의 지속적이고 일관된 솔선수범이 직원들에게 감동으로 자리잡게 해야 합니다.
강한 팀에는 강한 리더가 있습니다.

<한경닷컴 The Lifeist>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no1gs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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