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分にうそをつきたくないだけ지분니 우소오 츠키타쿠나이다케저 자신에게 거짓말하고 싶지 않을 뿐 川原 : 僕のやり方がアンフェアだとおっしゃっているんですか。카와하라 보쿠노 야리카타가 안훼아다토 옷샷떼이룬데스까遠藤 : 川原さんご自身はそう感じませんか?엔도- 카와하라상 고지싱와 소- 칸지마센까川原 : 僕は自分にうそをつきたくないだけです。카와하라 보쿠와 지분니 우소오 츠키타쿠나이다케데스遠藤 : あなたのそういう周囲を顧みない態度にみんな辟易しているんですよ。엔도- 아나타노 소-이우 슈-이오 카에리미나이 타이도니 민나 헤키에키시테이룬데스요 카와하라 : 제 방법이 부당하다고 말씀하고 계신 겁니까?엔 도 : 카와하라씨 자신은 그렇게 안 느낍니까?카와하라 : 저는 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엔 도 : 당신의 그런 주위를 돌아보지 않는 태도에 모두 난처해하고 있다고요. アンフェア : 불공정하다, 부당하다おっしゃる : 말씀하시다嘘をつく : 거짓말하다周囲 : 주위, 주위 사람들이나 사물顧みる : 돌아보다, 돌이켜 보다辟易 : 난처해함, 곤란해함
치바현은 도쿄 동쪽에 접해 있으면서 태평양을 바라볼 수 있는 예쁜 해안들이 많아 주말 도시를 벗어난 감성을 느끼기에 좋은 곳이다.이번 주말엔 어디로 달려볼까? 접근성과 주변 맛집 등 여러가지 정보를 조합해 보지만 그 중 가장 비중 있게 검색하는 것이 사진이다. 치바 보소반도 끝자락 다테야마시의 위쪽 한적한 하라오카(오카모토) 해안은 예전부터 방문해 보고 싶었던 지역이다.정확한 명칭은 “하라오카 부두”로 다이쇼 시대(1912~1926년)어항시설로 완성된 목재 부두시설로 1960년대 어항이 다른 곳으로 옮겨진 이래 마을 주민들의 산책 장소였지만 1980년대 후지산 배경의 낙조를 즐기는 명소로 CM과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의 로케이션 장소 많이 등장하면서 부터며 이후 2017년경 SNS등의 투고를 통해 치바의 대표 여행코스로 자리잡았다.내가 방문한 날은 평일 오후였지만 다테야마의 유명 관광지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일몰을 기다리고 있었다.문득 한국 포항시 호미곶의 “상생의 손” 조형물이 떠올랐다. 바다 한가운데의 멋지고 세련된 작품으로 완성도가 100%라면 치바의 “하라오카(오카모토) 부두”는 완성도 50%의 초라한 목재 선창이다.하지만 50%의 어설픔에 나머지는 방문자들이 자기만의 시선으로 작품을 만드는 캔버스 같았다.그곳에 모인 여러 사람들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풍경을 즐기고 있었다.해가 지면서 귀경길을 재촉하는 인파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어둠이 깔릴 무렵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블루"의 시간 ‘매직 아워’는 주변의 눈치 없어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더욱 좋았다.[주변 맛집]하라오카(오카모토) 부두에서 도쿄방향에 있는
글로벌 시대, 지역사회의 역할 확대 유튜브 및 SNS와 교통 등이 빛의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서 우리의 행동반경은 이미 지구촌 건너편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세계는 이제 지구촌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나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같은 KBS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세상의 다양성과 빠른 변화를 쉽게 알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촌의 일원, 경제 환경과 평화문제 세계촌의 일원으로 발을 디디게 되면서 글로벌리즘이 확대된다.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지역이 국가를 대신하는 단위로 자리 잡게 된다. 이것을 로컬리즘이라고 한다. 상호의존이 높아지는 와중에 지역의 역할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글로벌 지역주의라고 한다. 글로컬이라는 신조어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에서 유래하는 조어(造語)다. ‘국제화, 세계화와 함께 현지화를 추구함‘을 의미하는 명사다. 글로컬 시대의 도래는 생소한 듯 하지만 현실의 한 단면이다. 각종 SNS는 이미 국경이 무의미 해졌고 지역에 있는 소규모의 벤처기업도 이제는 세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판을 키우고 있다. 이렇게 세계화가 급격히 되면서 로컬에서 서울을 꼭 거치지 않더라도 전 세계와 직접 소통하는 글로컬 세계에 살고 있다. 지방에 있는 시민이 이제는 세계시민의 개념으로 확장 결국, 글로컬 시대인 요즘에는 수도민 지역민의 구분이 무의미하다. 우리 모두 곧 세계시민이기 때문이다. 유튜브를 통해서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일을 생생하게 볼 수 있고,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유명한 교수들의 강의도 골라서 볼 수가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변화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