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OW] 도쿄 주택가 텔레워크 개인실 공유 서비스 "인기"
일본 3대 그룹 중 한 곳인 미츠이 그룹의 “미츠이 부동산”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재택근무자를 위해 개인실 특화형 위성 사무실 “워크 스타일링 SOLO”서비스를 시작해 올해만 전국 100개 거점 이상의 네트워크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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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점유형 사무실로 기업의 위성 사무실 외에 독실 특화형 위성 사무실 “워크 스타일링 SOLO” 서비스는 기존 회원기업 약 600여 개 15만 명 회원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재택근무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 근처의 작업 공간 요구가 증가해 수도권의 교외를 중심으로 내년에도 30여 개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사무실도 시내 중심가보다는 맨션(한국의 아파트) 밀집 지역인 고토구 토요스 외 도쿄도 하치오지시, 치바현 카시와시, 가와사키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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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책상과 의자로 구성된 개인룸 외에 컨테이너를 리모델링한 모빌리티 타입, 빌딩 안에 만드는 빌딩인 타입이 있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QR코드를 사용해 입장하며 개인실은 시큐리티 관련 시설도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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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이의 쉐어 오피스 사업은 전국 약 100여 곳에 있지만 개인실 특화형은 이번이 처음으로 계약 기업 직원들은 10분에 280엔부터 사용할 수 있다.

미츠이 부동산은 시대의 변화와 이용자의 요구에 따른 다양한 작업 스타일의 새로운 업무 방식에 맞는 사무실 형태를 계속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japannow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