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임원을 임시직이라 말한다. 임기가 별도로 정해진 회사도 있지만, 대부분 회사는 임원은 언제든지 퇴직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임원들도 내가 더 있고 싶다고 더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이런 상태라면 길고 멀리 보며 소신껏 방향과 전략을 정하고, 조직과 사람관리를 하며 성과를 창출하기 쉽지 않다. 많은 임원들이 법적 보호를 받고 조직장의 포지션에 있는 팀장을 부러워한다. 가늘고 길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성과와 조직관리에 있어 임원이 있기 때문에 고민과 책임의 범위도 적다. 1년 단위로 평가받아 아웃 되는 자신에 비해 큰 잘못을 하여 징계를 받지 않는 이상 회사 생활을 지속하는 팀장들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는 조직을 이끌고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조직과 구성원의 성장과 성과는 그 조직을 이끄는 임원의 그릇 크기에 달려 있다. 임원이라면 자신의 역할과 하는 일에 대한 소신과 책임을 가지고 조직과 직원을 이끌어가야 한다. 뭔가 잘못하면 아웃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아닌 내가 퇴직하는 것은 내가 정한다는 각오로 치고 나가야 한다.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풍선의 한 쪽을 밀면 다른 쪽으로 가는 듯하지만, 밀던 손을 놓으면 금방 제자리로 돌아온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많은 힘든 일과 싫은 사람이 있다. 누구나 이런 상황을 피하고 좋은 일만 경험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힘든 일과 싫은 사람은 피한다고 피할 수 있지 않다. 기왕 해야 할 일이라면 이를 즐기며 성장의 기회로 삼는 것이 보다 현명하다. 피하려고 노력하면 그 일은 피할 수 있겠지만, 또 다른 어려움이 찾아오게 되어있다.
A상무는 책임을 지지 않기로 유명하다. 자기 부서의 일이 아닌 전사 공동의 일이지만 누군가 해야 할 일을 절대 담당하지 않는다. 매번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회피한다. 하루는 A상무가 타 부서의 협조를 받을 일이 발생했다. 많은 임원들이 회피하였고, 일부 임원은 A상무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닌 회사 전체의 이익을 위해 도움을 손길을 내밀었다. ‘내가 피하면 누가 담당하겠지’하는 생각은 결국 나에게 큰 위험과 피해가 되어 돌아온다.
B팀장은 회사 매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행사를 3주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협력업체를 잘못 설정해 큰 피해를 끼칠 상황에 봉착했다. B팀장은 사직서를 작성하여 담당 임원인 김실장을 찾았다. 김상무는 상황 설명을 듣고 사표를 제출하는 B팀장을 크게 질책했다. “조직장이라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지는 사람이지, 일이 잘못될 것 같다고 피하는 사람이 아니다. 3주의 시간은 길다.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혼신의 힘을 다해라. 그리고 사표를 내려면 내라”고 하였다. 자신의 잘못을 책임지지 않고 회피하거나 피하는 것은 조직장이 아니다.
자존감이 강한 조직장의 4가지 비결
자존감이 강한 조직장은 생각이 깊다. 가볍게 행동하지 않고 과거보다는 현재를 기반으로 내일을 지향한다. 사람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이들은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성장을 추구한다. 이들의 특징을 크게 4가지로 보면
첫째, 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가 강하다.
이들은 직장인이지만 봉급쟁이라는 의식이 없다. 언제나 사업가적 마인드를 가지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있다. 추구하는 목표와 전략이 분명하고 과정 과정을 즐긴다.
둘째, 정체되지 않고 성장을 추구해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알아야 생각하고 개발하며 결단을 내린다는 생각이 강하다. 하는 일에 전문 지식이 없으면 외부 환경과 경쟁자, 내부 조직과 직원들에게 휘둘릴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다. 조직장의 일은 의사결정이고 이는 전문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생각하고 부단히 직무의 전문가를 만난다. 매일 직무와 관련된 신문과 독서를 손에 놓지 않고 읽고 정리하며 활용한다.
셋째, 부단히 타인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능력이다.
자존감이 강한 조직장은 상사와의 대화에서 탁월하다. 비굴하거나 교훈적이지 않게 열린 대화를 할 줄 안다. 경청할 줄 알며 마음 속에 담긴 말못하는 바를 끄집어내는 역량이 뛰어나다. 절대 비교하거나 갈등을 일으키지 않으며 발표나 질문에서 겸손함이 돋보이며 핵심을 파악하여 결론을 도출한다.
넷째, 철저한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사람에 대한 배려에 본을 보인다.
가끔 고집이 세다는 지적을 받지만, 기본적으로 자기관리에 철저하다. 건강과 금전적 요인에 조금도 문제가 없다. 정해진 시간에 기상하며 반드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음주와 몸에 좋지 않은 일은 자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금전과 성문제에 대해서는 완고하다. 조직장의 언행에 각별히 주의를 하며 혹시 자신의 언행으로 피해를 보는 이가 없도록 배려한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다. “향을 싼 종이에서 향내가 나고, 생선을 싼 종이에서는 비린내가 난다“는 옛 경전의 이야기처럼 우리 각자의 본질적 향기는 늘 겉으로 드러나게 되어있다.우리에게 멋진 건배사로 회자되고 있는 화향백리(花香百里), 주향천리(酒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라는 말은 자료에 따르면 중국 남북조시대 송계아의 글이다. 꽃향기는 백리를 가고 술향기는 천리를 가고 사람향기는 만리를 간다는 뜻이다. 사람의 향기가 만리를 간다는 이야기는 그 사람의 인품과 생각과 그리고 사상 등이 역사에 기록되고, 우리 속담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것에 비유되기도 한다.어떤 향기가 더 좋은가에 대해 절대적인 기준이 있을까? 자기만의 독특한 향기가 가장 존귀한 법이다. 나만의 존귀한 향기를 내기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자신이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는 것이다.자신의 강점을 알아야 선택과 집중을 효과적으로 잘 할 수 있다.그것이 자신과 조직이 원하는 탁월한 성과와 보람 그리고 행복한 삶으로 이어진다.요즘 MZ세대를 중심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성격유형 결과를 자신의 진로와 연계하고 인간관계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결국 자신이 무엇에 소질이 있는지 파악하여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이다. 또한 최근에는 갤럽의 강점진단 도구인 클리프턴 스트렝스 진단을 통해 총 34개 강점 중 자신의 대표적인 5개 강점을 파악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StrengthFinder는 배움, 행동, 최상화, 개별화, 성취이다.벤저민 프랭크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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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공간이 다세대, 아파트와 같이 개별 등기된 구분건물이 아니라 다가구와 같이 건물 전체가 하나로 등기된 건물인 경우에, 특정 공간을 임대차할 경우, 같은 건물 내 다른 세입자의 보증금 내역 등에 대해서도 중개업자에게 확인설명할 의무가 있는지 하급심에서 큰 논란이 있었다. 그러던 중, 첫 대법원 판결인 2012. 1. 26. 선고 2011다63857 판결[손해배상(기)]을 통해 법리를 명확히 하게 되었다. ★ 대법원 2012. 1. 26. 선고 2011다63857 판결 [손해배상(기)]【판결요지】[1] 중개업자는 다가구주택 일부에 관한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임차의뢰인이 임대차계약이 종료된 후에 임대차보증금을 제대로 반환받을 수 있는지 판단하는 데 필요한 다가구주택의 권리관계 등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여야 하므로, 임차의뢰인에게 부동산 등기부상에 표시된 중개대상물의 권리관계 등을 확인·설명하는 데 그쳐서는 아니 되고, 임대의뢰인에게 다가구주택 내에 이미 거주해서 살고 있는 다른 임차인의 임대차계약내역 중 개인정보에 관한 부분을 제외하고 임대차보증금, 임대차의 시기와 종기 등에 관한 부분의 자료를 요구하여 이를 확인한 다음 임차의뢰인에게 설명하고 자료를 제시하여야 하며,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6조에서 정한 서식에 따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의 중개목적물에 대한 ‘실제 권리관계 또는 공시되지 아니한 물건의 권리 사항’란에 그 내용을 기재하여 교부하여야 할 의무가 있고, 만일 임대의뢰인이 다른 세입자의 임대차보증금, 임대차의 시기와 종기 등에 관한 자료요구에 불응한 경우에는 그 내용을 중개대상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