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를 하면서 멋진 티샷에 이은 정교한 아이언 스윙 그러나 그린 근처에만 가면 한 번에 그린에 올리지 못한다거나 홀옆에 붙이지 못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지요.

내기에서 돈을 따려면 숏게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실겁니다.

그러나 연습환경이 열악한 현실에서 어프로치를 정교하게 연습할 공간이 많지를 않다보니 제대로된 연습을 하지 못하고 있지요.
특히 실내연습장에서 연습을 하거나 레슨을 받으시는 분들은 더욱 공감하실 겁니다.

그러나 상황만 탓 할것은 없습니다.
먼저 거리에 맞는 스윙을 만드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클럽별로 자신의 게리거리를 알고 있어야 하겠지요.
그런다음 그 거리에 맞는 단계별 연습을 하신다면 어프로치를 정교하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구구단을 적용해서 연습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어프로치 웨지로 90미터를 치는 골퍼라면 구구단 1단부터 9단까지를 적용하시면 됩니다.
스윙크기를 9단계로 나누는 것입니다.

1단부터 시작해서 2단, 3단, 4단……9단에 이르기 까지 자신만의 감각으로 스윙을 하시는 겁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백스윙과 피니쉬가 같아야 한답니다.




사진은 20미터를 보내는 2단 크기의 스윙입니다.



사진은 50미터를 보내는 5단 크기의 스윙입니다.

위와 같이 연습을 많이 하신 다음에는 10미터 간격보다 더 좁은 5미터의 정교한 거리를 연습하실 수도 있습니다.
만약 45미터의 거리를 보내야 한다면 백스윙은 4단크기로 하고 피니쉬는 5단의 동작으로 하시면 됩니다.
75미터라면 백스윙은 7단으로 하고 피니쉬는 8단의 크기로 하면 되겠지요.

만약 풀스윙의 거리가 80미터를 나가는 골퍼라면 구지 9단으로 하실 필요가 없고 8단까지만 하시면 됩니다.
물론 비거리를 더 늘릴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요.

그렇게 연습을 하신 다음 실제 라운드를 하면서 자신의 연습한 구구단과 거리가 맞는지를 확인해 보세요.
잘 맞지 않는다면 임팩트때 속도를 줄이고 있지 않는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답니다.

많이 실수를 하시는 부분이 바로 다운스윙때 거리가 말리 나갈까바 속도를 줄이시는 분들이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