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대로 나의 인생은 결정된다.”
언젠가 읽었던 글이 생각난다. 그 이야기는 ‘사막’에서부터 시작된다.

<이야기 한토막>
사막 한 가운데 신기한 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이 나무 그늘에서는 생각하는 모든 일이 이뤄진다고 한다. 사막을 막 가로질러온 한 사내는 지친 몸을 겨우 가누며 나무 밑에 앉았다.
그리고 상상하기 시작했다. 이럴 때 시원한 물 한 모금만 있었으면… 아니나 다를 까. 물 한 바가지가 눈앞에 나타났다. 목마름이 가시자 사내는 생각했다. 온 몸을 찬 물에 담글 수만 있다면…. 그러자 눈앞의 모래밭이 화려한 수영장으로 변했다. 기쁜 마음에 수영장에 뛰어 들어 헤엄을 쳤다. 몸의 열기가 어느 정도 가시자 천국 같은 기분이었다. 이런 기막힌 수영장에 비키니의 아가씨가 있었으면…. 그러자 ‘펑’하고 비키니의 아가씨가 나타났다. 그것도 한 명이 아니라 세 명씩이나. 수영장 물가에서 아리따운 아가씨들의 마사지를 받으며 이 사내는 너무나 행복해 했다. 그러나 행복에 취한 것도 잠시. 사내는 갑자기 불안해 졌다. 이 행복한 순간이 얼마나 갈 수 있을까? 갑자기 호랑이가 나타나 이 행복을 빼앗아가지나 않을까?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호랑이가 나타나더니 아가씨들을 물어뜯고 사내마저 위협하는 것이었다. 결국 사내는 다시 사막으로 쫓겨났다.


모든것은 ‘생각’에서 부터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사내는 마지막에 불안감으로 호랑이만 생각하지 않았다면 행복하게 삶을 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주어진 행복에 감사하면 그만인데도 불구하고 쌩뚱맞은 걱정과 우려는 사내를 다시 사막으로 보내고 만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일들이 생기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나쁜 일들이 생긴다. 걱정하고 불안한 생각을 갖기 시작하면 그 일들이 현실화 되고 만다.


“보이는 것 → 나만의 관점 → 생각을 일으킴 → 행동유발”

우리가 아는 사람들 중에서는 인생을 ‘낙관(樂觀)의 안경’을 갖고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
“모든 일이 잘 될것야. 걱정할 필요 없어.”
그에게는 늘 어려운 일도 쉽게 지나쳐가곤 한다. 우린 운이 좋다고 말하고, 그도 또한 운이 좋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그들은 늘 운이 좋은것 같다는 것이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낙관’이 아닌 ‘난관(難觀)의 안경’을 갖고 바라본다.
“이 일은 제대로 될까? 안돼면 어떻게 하지?”
불안과 걱정으로 노심초사하면서 일이 잘 풀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정적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본다. 잘 될 턱이 없다.

우리가 바라보는 것은 자신이 생각하는 인식과 관점의 결과로 재해석된다.
인식과 관점은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우리의 행동에 보이지 않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빙산의 보이는 부분보다 보이지 않는 부분이 큰 것처럼, 우리의 행동은 보이지 않는 그 사람의 생각에 의해 결정된다.
떠 오르는 부분이 많아 보이는 빙산은 잠겨있는 부분이 다른 빙산보다 큰 것처럼 어떤 ‘생각의 빙산’을 많이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 ‘행동의 빙산’이 결정된다.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처럼 세상을 바라보자.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처럼 세상을 바라보자.
아름답고,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면 아름답고, 멋지게 세상을 바라보자.
CEO가 되고 싶다면 CEO의 눈으로 일과 조직, 구성원을 바라보자.

그렇게 바라본다면 당신의 생각과 행동은 변화를 갖게 될것이다. 그 변화는 당신 내부에 감춰진 자신감을 들춰내서 원하는 모습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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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좋은 일이 일어날 겁니다.
생각대로 풀리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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