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성공이 아닌 성장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삶이란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이다.

솔로베이치크의 “고독한 신앙인”에서는 인간을 두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아담 1”은  -> 약간은 중세유럽 스타일

  • 커리어를 추구하며 야망에 충실하다.

  • 건설, 창조, 생산 그리고 발견을 원한다

  • 세상의 정복자가 되고 싶어한다.

  • 길을 헤치며 앞으로 나아간다.


“아담 2”는 -> 약간은 아메리카 인디언 스타일

  • 도덕적 자질을 구현하고 싶어한다

  • 평화롭고 고요한 내적 인격을 추구한다

  • 세상을 섬기며 순응한다

  • 존재의 정복보다 존재 이유가 궁금하고, 자신의 뿌리로 돌아가 한끼식사에 감사한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며 저지르는 핵심적인 오류는 “아담 1”의 영역에서 뭔가를 성취하는 것으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데 있다. “아담 1”의 특징은 만족하지 않고 계속 추구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아무리 노력해도 계속 공허함을 느끼게 된다.

“아담 2”만이 깊은 만족을 경험할 수 있다. 궁극적 기쁨은 도덕적 기쁨에서 온다.

데이비스 브룩스의 “인간의 품격”에서 정리해 보았다.

조민호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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