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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만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유영만
한양대학교에서 교육공학으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Instructional Systems 분야의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즐거운 학습과 건강한 지식을 창조하여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을 5년간 경험한 후 현장에 현실이 있고 현실 속에 진실과 진리가 있음을 깨달았다.
  • 시작하는 방법은 그냥 시작하는 것이다

    시작하는 방법은 그냥 시작하는 것이다

    시작하는 방법은 그냥 시작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러 갈까 말까 그 사이에서 고민을 계속하는 한 일어나기 어렵다. 그냥 일어나서 운동하러 가라! 내일부터 운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때 마침 비가 와서 비가 나를 보우하사 비가 그치면 “내일부터 해야지”라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내일부터 운동하려고 했는데 때마침 회식을 해서 속이 편치 않다. 그...

  • 지식인과 쥐식인

    지식인과 쥐식인한 동안 쥐잡기 운동이 펼쳐진 적이 있었다.들판에 사는 쥐도 있지만집에서 살면서 곡식을 퍼다가 쥐굴에서 혼자 먹는 쥐도 있다.쥐는 낮에도 활동하지만 밤에도 활동하면서엄청난 번식력을 자랑한다.페이스북에도 쥐가 많은 것 같다.새로운 글이 올라오면 쥐도새도 모르게퍼다가 쥐굴에 쌓아 놓고 야금야금 글을 파먹는 쥐식이다.지식인은 지식을 창조하고 공유하...

  • 일생에 단 한 번은 사하라를 만나라

    일생에 단 한 번은 사하라를 만나라!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 매일 다른 밤이지만 밤에 만나는 하늘이니 모두 밤하늘이다. 하지만 같은 밤하늘이어도 날마다 그는 다른 얼굴로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눈물을 감추기 위해 올려다보았던 밤하늘, 다짐과 각오를 새롭게 하기 위해 바라보았던 밤하늘, 학문적 구루들의 족적을 찾아가면서 만났던 경이로운 밤...

  • 사막(沙漠)에서 배우는 인생 사막(四幕)

    사막(沙漠)에서 배우는 인생 사막(四幕)인생사막(沙漠)을 건너는 네 가지 방법, 사막(砂漠)에 답이 있다! ①사막은 서막(序幕)입니다. 사막은 언제나 새로 시작 할 수 있는 서막입니다. 고단한 하루 일과를 마치는 끝 지점이 다음 날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입니다. 피곤한 어제였지만 아침이면 상쾌한 기분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서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삶은 왜 사막인가, 사하라에서 깨닫다

    삶은 왜 사막인가?이라는 동일한 책을 썼다는 이유로 페이스북에서 소통해오던 오지 레이서 유지성 대장을 어느 날 우연히 오프라인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사하라 월드 레이스에 도전해보지 않겠느냐는 도발적 질문을 받았다. 본래 내가 꿈꾸는 버킷리스트(희망 사항) 중의 하나가 ‘사하라 사막에 누워 별 구경하기’였는데, 생각해보니 그...

  • 시작부터 위대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시작부터 위대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브리꼴레르는 남 다르게 시작(Start)합니다. 남다른 시작은 그냥 시작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시작하는지를 오랫동안 연구해봐야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동안 너무 오랫동안 시작하는 방법을 연구해왔습니다. 시작하는 방법에 대한 그 동안의 연구결과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

  • 고생 끝에 골병 든다!

    고생 끝에 골병 든다! 사람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을 위해서’ 살거나 ‘~이 되기 위해서’ 전속력으로 달려간다. 돈을 벌기 위해서 살아가고, 집을 장만하기 위해서 살아가고, 좋은 차를 사기 위해서 달려간다. 돈을 벌어서 집을 사면 지금 집 보다 더 좋은 집을 사기 위해서 또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원하는 차를 샀는데 더 멋진 차를 사기 위해 이제는...

  • 책은 세 번 태어납니다

    책은 세 번 태어납니다! 박웅현 Creative Director가 쓴 《여덟 단어》라는 책에 보면 음악은 세 번 태어난다는 글이 나온다. “음악은 세 번 태어납니다. 베토벤이 작곡할 때 태어나고 번스타인이 지휘할 때 태어나고당신이 들을 때 태어납니다.” 음악을 책으로 바꿔 생각해도 책은 세 번 태어난다. 다만 음악처럼 지휘자가 책에는 없으니까 약간 바꿔서 ...

  • 사람은 다 ‘때’가 있는 법이다.

    사람은 다 ‘때’가 있는 법이다. 어느 목욕탕 간판에 붙어 있는 말이다. 이 말은 세 가지 의미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첫째, 때는 몸에 낀 이물질을 의미한다. 목욕탕 주인 입장에서 사람은 다 때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때를 벗겨내기 위해 목욕탕에 와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 때의 의미는 타이밍을 의미한다. 첫 번째 때가 벗겨내야 될 이물...

  • 지식산부인과 의사는 의사냐?

    지식산부인과 의사는 의사냐? 나는 스스로를 ‘지식산부인과 의사’라 부른다. 지식창조 및 공유과정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싹틔우기 위해 만든 조어다. 그런데 지식산부인과 의사라는 말이 문제였다. 내 트위터 프로필에 ‘지식산부인과 의사’라는 말을 올렸더니, 어떤 의사가 합법적 절차를 거쳐 정당한 의사가 되지 않았으면 의사라는 말을 쓰지 말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

  • 공사다망(公私多忙)하면 다(多) 망(亡)한다

    공사다망(公私多忙)하면 공적(公的)인 일이든 사적(私的)인 일이든 다(多) 망(亡)한다는 뜻이다. 그 러니 공사다망해도 공사를 구분하고 마음을 다잡고 망중한(忙中閑)을 즐겨야 공사에 관계없이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다. 브리꼴레르는 참으로 여러 가지 일을 순차적으로 또는 동시다발적으로 하지만 주기적으로 망중한을 즐기면서 무엇을 위해서 왜 이 일을 하는지...

  • 아이돌이 아이들을 망친다!

    ‘아이돌(idol)’과 '아이들(children)':아이돌이 아이들을 망친다! 요즘 ‘아이들’의 꿈은 ‘아이돌’이 되는 것이다. 아이들은 아이돌에 완전히 빠져 있다. 아이들은 아이돌을 꿈꾼다. 아이들은 아이돌의 꿈을 꾸어 와서 자신도 아이돌처럼 인기 스타가 되는 꿈을 꾸는 것이다. 물론 아이들 중에 아이돌처럼 노래와 연기에 재능이 돋보이는 아이들도 있다. ...

  • 극지방(極地方)에 사는 9명의 난상토론?

    극지방(極地方)에 사는 9명의 난상토론? 삶은 낯선 ‘자극(刺戟)’을 받아야 이전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극’이 나타났다. 내 몸에 들어오는 자극을 바꾸지 않으면 삶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를 바꾸려면 체험적 자극, 지적 자극, 인간적 자극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자극 중에 가장 강력한 자극이 ‘적극(積極)’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

  • 밥맛이 없고 재수 없고 싸가지 없는 전문가

    전문가의 네 가지 문제:멍 때리는 전문가, 답답한 전문가, 골 때리는 전문가, 재수 없는 전문가 전문가란 무언가에 대해 모든 것을 알지만, 그 밖의 다른 것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앰브로즈 비어스Ambrose Bierce, 미국 작가 오늘의 전문가는 흔히 네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이외수 작가는 개념, 교양, 양심, 예의를 고품격 인간의 ...

  • 세상에 존재하는 금의 종류

    세상에 존재하는 금의 종류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금은 소금이고,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금은 지금이며,세상에서 가장 짧은 금은 방금이고,세상에서 가장 띄엄띄엄 찾아오는 금은 이따금이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금은 손금이고,세상에서 가장 뚱딴지같은 금은 뜬금이다.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금은 불금이고,세상에서 가장 치사한 금은 야금이며,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금은 ...

  • 읽지 않으면 읽힌다!

    읽지 않으면 읽힌다! 유학 시절에 만끽했던 즐거움 중의 하나는 도서관 신간코너에 주기적으로 가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이책 저책을 들춰보고 거들떠보면서 제목이 끌리거나 목차가 마음에 들면 무조건 복사하는 습관이다. 가난한 유학생이 신간을 사보는 것은 엄두도 못 낼 일이었다. 책을 통째로 복사해서 하얀 종이위에 담긴 저자의 숨결을 따라 읽으면서 지적 희열감을 ...

  • 딴씨 집안 오형제의 딴전 피우기: 딴생각, 딴짓, 딴전, 딴죽, 딴말

    딴씨 집안의 오형제 옛날 옛적에 딴씨 집안의 오형제가 살고 있었다. 첫째는 딴생각이고 둘째는 딴 짓이다. 셋째는 딴전이고 넷째가 딴죽이며 막내가 딴말이다. 첫째 딴생각은 언제나 형제들의 생각과는 판이하게 다른 생각, 생각지도 못한 생각을 하면서 정상적인 사람들의 의견에 몰상식할 정도로 다른 생각을 하면서 돌발적인 행동을 한다. 둘째 딴 짓은 형제들과 무슨 ...

  • ‘박새’는 ‘대박’을 터뜨렸고 ‘울새’는 왜 울었을까?

    박새와 울새: ‘박새’는 ‘대박’을 터뜨렸고 ‘울새’는 왜 울었을까? 우리나라의 전역에 고루 서식하는 흔한 철새 중에 박새라는 작은 새가 있다. 박새와 비슷한 크기의 울새라는 새도 있다. 갑자기 박새와 울새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두 마리의 다른 새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생존해가는 모습에서 지식의 공유와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배울 점이 있기 때문이다. 박...

  • 소설 쓰지 마라!

    소설 쓰지 마라! 삶을 의미하는 영어 ‘Life’에는 ‘if’가 들어있다. ‘if’는 ‘만약 ~이라면’이라는 가설(假說)이다. 가설은 설혹(設或) 또는 설령(設令)과 함께 살아가면서 다양한 상황에서 수많은 검증을 거쳐 살아남기도 하지만 한 순간의 검증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전락하는 경우도 있다. 삶은 수많은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하며 배우나가는 과정이다. 가설...

  • 무모한과 무수한, 무심한과 무색한 4형제 대화

    ‘무모한’, ‘무수한’, ‘무심한’, ‘무색한’ 그리고 ‘무한’이라는 4형제 대화 한 동네에 무모한, 무수한, 무심한, 무색한 그리고 무한이라는 4형제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무모한’이 ‘무모한’ 도전을 계속하니까 ‘무수한’이 그렇게 언제까지 도전을 계속할 거냐고 비아냥거리면서 물었다. ‘무모한’ 왈, ‘무모한’ 도전도 언젠가는 세상을 아름답게 빛내줄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