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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옥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전미옥
CMI(커리어 매니지먼트 이노베이션)연구소 대표.
자기계발, 경력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기업과 학교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 감정노동자를 위한 처방

    감정노동자를 위한 처방

    모 방송국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에서는 대기업 콜센터 계약직원인 여주공인이 퍽 하면 화장실에 숨어 운다. 단골 진상 고객이 ‘붉은 노을’을 불러달라고 하자 성대모사까지 곁들여 부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미친×. 부르란다고 진짜 부르냐~” “너 이러고 사는 거 부모님이 아냐”라는 충격적인 폭언이다. 이것은 드라마 속 픽션이 아니다. 하지만 많은...

  • 커리어를 위한 관계의 장수 비결

    커리어를 위한 관계의 장수 비결

    “얼굴 좀 보자는데 왜 이렇게 시간을 못 내? 뭐 하느라 그렇게 바쁘냐?” 20대 때 인간관계와 인맥의 중요성을 남들보다 조금 빨리 뼈저리게 깨닫고 노력했던 직장맘 M. 그 당시 여고시절 절친들이 얼굴 한번 보자고 약속 날 잡자는 데도 차일피일 미루었다. 여기저기 사내 커뮤니티와 회사 밖 동호회까지 발을 담그고, 때로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는 총무까지 하느...

  • 이제는 좋아해야 합니다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으로 찬사를 받았던 애니메이션 의 감독이 한국계 여성 제니퍼 여넬슨(한국명 여인영)이라는 점이 우리 사이에서 더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1972년생인 그녀가 여성인 점도 한국계란 점도 모두 우리들에겐 의미 있는 일이지만 그보다는 그렇게 큰 영화사 안에서 그녀가 일을 대하는 태도에 주목해야 한다. “(20여년 전) 처음...

  • 좀 더 웃기는 사람이 되자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는 ‘밥사’라고 한다. 까칠한 세상, 내가 먼저 따뜻한 밥 한 끼를 사는 마음이 석사, 박사보다 더 높다는 것. 밥사보다 더 높은 것은 ‘감사’다. 항상 감사하고 사는 마음은 박사, 밥사보다 더 높다. 감사보다 더 높은 것은 ‘봉사’.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과 재물 등의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

  • 존경과 신뢰 받는 선배의 대화기술

    사람들은 스스로 자주적이고 독립적이길 바라고 남의 간섭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싫어하면서도 아이러니하게 누군가 조언해주길 바란다. 존경할 수 있는 지도자나 스승을 갖고 싶어하며 그들의 말을 따르는 일에 거부감이 없다. 공자는 함께 길을 걷는 세 사람 중 반드시 한명은 스승이 된다고 했다. 서로가 서로에게 배운다는 뜻도 되지만, 이는 누군가 나보다 나은...

  • 스토리라이팅;5가지 미션

    [ 직장인 필살기 ; 스토리라이팅 (4)] 비즈니스 문서의 스토리라이팅 5가지 미션 기원전 3세기에 그리스에서 태어난 수학자 유클리드는 기하학의 기초를 세웠다. 이집트 왕이 수학을 배우다가 기하학이 너무 어려워 쉽게 배울 수 있는 왕도(王道)가 없냐고 묻자, 유클리드는 왕도가 없다고 대답하면서 아무리 왕일지라도 열심히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수학에는 왕도가...

  • 스토리라이팅;사람은 누구나 스토리를 품고 있다!

    [ 직장인 필살기 ; 스토리라이팅 (3)]사람은 누구나 스토리를 품고 있다 : 취재와 인터뷰쉽고 간결하게 당신의 모습을 전하라‘글감 찾기가 제일 어려운데, 어디서 주로 찾나요?’ 글쓰기를 하려는 사람이 아마도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이 아닐까 한다. 이런 질문에 한 마디로 대답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모두 각자가 처한 상황이 다르니 같은 답변이 무의미하다. 가장...

  • 스토리라이팅;이순신 장군은 아셨을까?

    [ 직장인 필살기 ; 스토리라이팅 (2)]모든 기록은 위대한 스토리다 : 일기, 다이어리, 블로그, 메모세밀하고 특별한 자기만의 스토리 시작은 ‘일기’이순신 장군님도 모르셨을 것이고, 김구 선생도 모르셨을 것이다. 당신들의 일기가 후대에 길이길이 읽혀야 할 명문으로 손꼽혀 내려오고 있다는 것을. 유태인 소녀 안네 프랭크도 몰랐을 것이다. 자신의 일기가 전 ...

  • 믿어 달라는 말밖에 없다면? OUT!

    직장인에게 글쓰기는 밥줄이자 숙명이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미옥씨 칼럼방에서는 매주 1회 스토리를 활용한 스토리라이팅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는 칼럼을업데이트합니다.사실 직장인들은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을 넘나들며 글쓰기에 자유롭지 않습니다.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보면 글로...

  • ‘안다’면 ‘하라’

    우리는 전문화만이 살 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대학을 졸업해도 자기 생각을 조리 있고 명료하게 표현할 줄 모르는 사람이 허다하다. 외우는 공부로 커왔던 탓이 크다. 성인 되어서 세상을 알게 되고 조직생활,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서 ‘좀 더 이해하는 공부를 시켜주었으면 더 쉬웠을 텐데’ 하며 아쉬워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외운 ...

  • 관심과 애정의 위대함

    비타민C를 발견한 생화학자 알베르트 스젠트 기요르기는 자신이 평소 여러 가지 색깔을 좋아했기 때문에 바나나가 상하면 색깔이 변하는 이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결국 비타민C가 많은 과일이 변색이 적다는 발견까지 하게 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일상을 관찰하고 남들은 그러려니 하는 문제에 대해 남다른 호기심을 갖게 되면서 놀라운 발견에 이르게 된 것이다...

  • 나는 쇄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영화 은 잘 생긴 미남배우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며 개봉하여, 천만 관객을 모은 와 자주 비교된다. 유머 코드도 제법 있고 영화적 재미가 많았던 와 달리, 은 시종일관 무겁고 비장한 긴장감이 지배한다. 두 영화에 대한 관객의 평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엇갈리겠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관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말하는 메시지는 ...

  • 세대를 가르는 열정의 두 가지 빛깔

    자기 자리에서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칭기즈칸이 열정이 없었다면 평범한 목동으로 살았을지도 모르고, 스티브 잡스가 열정이 없었다면 전자회사의 애프터서비스 직원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힘이나 돈, 지식, 기술, 경험이 있어도 이들에게 뜨거운 열정이 없었으면 인류의 역사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역사와 시대를 ...

  • 당신에겐 나침반 같은 사람이 있습니까?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것 같은 인터넷 검색에도 답은 없다. 책을 찾아보려 하니 시간도 걸리고 어떤 책을 봐야할지 사실 막막하다. 직장생활하면서 부딪치는 인간관계, 진로관리, 실력관리, 위기관리 이런 문제들이 현실적인 내 문제일 때 적절한 답을 찾기 쉽지 않다. 실패할 수 있다. 실패해도 좋을 일이 있고 실패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 하지만 실패와 ...

  • 말랑한 두뇌, 촉촉한 감성 있는 곳에 창조성 싹튼다!

    기업이 달라지고 있다. 진지하거나 심각하거나 근엄하거나 살벌했던 분위기를 버리고 재미있고 신나고 웃기고 발랄하고 달콤해졌다.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 꼭 해야 할 일이라면 즐겁고 재미있고 신나는 일터에서 더 적극적이며 능동적으로 잘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사람의 희로애락 중에 ‘즐거움(樂)’은 가장 강렬하고도 지속성 강한 본능이다. 사람은 재미있고 ...

  • 친하지 않아도 좋은 관계의 기술

    직장생활은 조직이나 개인이 뚜렷하게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는 조직생활이다. 회사는 회사만의 목적과 목표가 있고, 그 회사의 직원들도 자기 나름대로 목표가 있다. 취향과 취미가 같은 사람들도 아니고 조직이 원하는 일을 할 사람들이 다양하게 모였기 때문에 마음 맞추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나쁜 관계의 시작은 기본을 벗어나면서부터 생긴다. 기본만 잘 지켜도 평균 ...

  • 사자처럼 빈틈없게 개미처럼 신뢰하며

    작은 회사는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일을 한다. 한 사람이 영업도 하고 회계도 보고 또 다른 일도 한다. 하지만 회사가 크면 클수록 일은 세분화되어 있다. 자기 업무가 정해져 있고 그것만 잘해내면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내 업무만 잘 한다고 회사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회사가 발전하지 못하면 조직의 개인도 성장하기 힘들다. 각자 업무를 나눠 일하...

  • 고객관리는 우리의 미래다!

    고객은 고마운 사람이다. 아무리 자기 돈을 내고 필요한 것을 사가는 사람이지만 내가 경영하는 점포와 비슷한 가게는 주변에 얼마든지 많다. 꼭 우리 점포가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냥 지나가다가 우연히 한번 들른 고객부터 특별히 조금 먼 길도 마다 않고 우리 점포만 찾아주는 고객까지 하나 같이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다. 고객을 얼마나 성실하게 마음을 다해 ...

  • 이성과 감성으로 만드는 세상

    사람에겐 이성과 감성이 모두 존재한다. 하지만 이성적 판단을 더 많이 하는 사람, 감성적 직관으로 더 많이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 두 가지를 자로 잰 듯 똑같이 나눌 수 없다면 어느 쪽이 더 삶에 유용할까. 어느 쪽이 우리의 일터를 더 윤택하게 할까. 이성과 감성의 줄다리기1995년 이안 감독이 만들어 베를린 영화제 그랑프리상을 받은 ...

  • 세계에서도 通하는 비즈니스 에티켓을 갖춰라

    영국인들에게 최고의 자녀교육 교과서로 통하는 를 쓴 저술가 체스터필드 경은 “교황의 슬리퍼에 키스를 하는 것이 적절한 행동이라면 어떤 경우가 있더라도 그렇게 하라(If it is appropriate to kiss the Pope’s slippers, by all means do so)”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