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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Ten pen

'브랜드미'는 'SHARE THE INFLUENCE'(영향력을 나누다)라는 가치아래 상호성장과 나눔의 힘을 믿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모임입니다. 브랜드미는 멤버 간 친목형성과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상생 할 수 있는 인적자원의 공유를 체계적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멤버 각각의 퍼스널브랜드의 구체적 성장을 도모합니다. 또한 국가와 사회에 가치있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퍼트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오피니언 리더 구룹으로 성장을 지향하는 리더들의 모임 입니다.
이종범의 셀프 리더십
  • 욕(慾)이 과하면 가진 것도 지키지 못한다

    “우리들의 일상 행위를 돌이켜 보라. 불법을 빙자하여 '나다', '남이다'하는 상(相)을 내고, 명예와 이익만을 쫓으며, 욕망의 풍진 속에 빠져 도와 덕은 닦지 않고 옷과 밥만 축내고 있으니, 이런 그대들이 어찌 출가자라고 할 수 있으며, 출가의 무슨 공덕이 있겠는가? -보조국사 지눌- 최근 tvN '온 앤 오프'에 출연하여 삼청동 집을 공개한 혜민스님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급기야 '푸른 눈의 수행자'로 알려진 현각스님은 건물주 논란을...

  • 화(化), 파(破), 탈(脫)을 요구하는 코로나

    2020년은 인류 역사에 지울 수 없는 혼돈과 혼란의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코로나로 촉발된 이 위험은 그동안 인류가 누려왔던 익숙함을 철저하게 파괴할 뿐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송두리째 바꿔버린 사건으로 기록되지 않을까요? 우스갯소리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상식은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 앞에선 뭉치면 죽고 흩어져야 살 수 있으니까요. 현존하는 코로나 대응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 내일의 안녕(安寧)을 위해, 지금은 버텨야 할 때(鈍)

    COVID 19는 두 가지 측면에서 국가는 물론 가정의 안녕(安寧)을 해치고 있다. 하나는 국가 및 가계 경제의 위축이고 또 하나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 수칙에 대한 국민적 피로감이다. 우린 '안녕'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안녕이란 安(편안 안)과 寧(편안할 녕)를 쓰는데, 몸과 마음이 평안하고 무탈한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安(안)을 파자하면 宀(집 면)과 女(여자 여)가 결합한 것으로, 여자가 집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 언행(言行)은 격(格)을 판단하는 특별한 잣대

    몸이 힘들면 하던 것을 잠시 내려놓고 쉬어 가듯, 마음도 쉴 곳이 필요하다. 요즘 같아선 사무실 근처에 있는 중고서점 <알라딘>이 그런 곳이다. 여기저기 손 때 묻은 흔적이 왠지 모를 위안을 준다. 책 냄새도 싫지 않을 만큼 진하다. 무엇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어서 애착이 가는 곳이다. 인문학 코너를 서성이다 붉은색 표지의 책 한 권이 눈에 들어왔다. 저자도 확인하지 않고 책 중반부를 넘겼다. <큰 강은 소...

  •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연단의 시간, 시련(試鍊)

    “장벽이 거기 서 있는 것은 가로막기 위해서가 아니며, 그것은 우리가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보여줄 기회를 주기 위해 거기에 서 있는 것이다” – 랜드 포시 <마지막 강의中에서> 試(시험 시) = 弋(주살 익) + 工(장인 공) + 言(말씀 언) 주 살(弋), 이는 화살촉에 구멍을 뚫어 줄을 매달아 놓은 것으로, 활쏘기 연습을 할 때 화살을 회수하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화살 맞은 사냥감이 도망가지 못하게 하는 도구이기도...

  • 건강한 유전자 유지를 위한 노력의 필요성!

    점막(粘膜)은 불가피하게 외부의 수많은 이물질(항원)과 접촉하는 곳입니다. 호흡기 점막,눈, 귀, 코, 입, 질, 항문 그리고 장 점막도 항원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처럼 점막은 쉴 새 없이 이물질을 접촉하거나 받아들여야 하고 스트레스에도 약하다 보니 쉽게 또 자주 손상을 입습니다. 그러나 입안에 상처가 생겼을 때 하루 이틀 푹 쉬고 나면 낫는 것을 흔히 경험합니다. 모든 점막이 다 그렇습니다. 혈관 내벽과 림프관 내벽 그리고 ...

  • 산 것은 통(通)하여 부드럽고, 죽은 것은 막혀서(不通) 뻣뻣하다

    “사람은 생명을 유지하고 있을 때에는 부드럽고 약하지만, 죽음을 당하게 되면 굳고 강해진다. 풀과 나무도 살아있을 때는 부드럽고 연하지만, 죽게 되면 마르고 굳어진다. 그러므로 굳고 강한 것은 죽음의 무리이고, 부드럽고 약한 것은 삶의 무리다. 그렇기 때문에 군대가 강하게 되면 멸망하고, 나무가 강해지면 꺾이게 된다. 강하고 큰 것은 아래에 자리하게 되고, 부드럽고 약한 것이 위에 자리를 잡는다.” –노자- 고양이 두 마...

  • 치우치지 않는 리더십이 그립다

    野(야)는 성 밖의 마을을 뜻하는 '里(리)'와 여유 있다는 뜻의 '予(여)'가 합해진 것으로 “성 밖의 마을에서 한가롭게 살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욕망하는 천자문-문자 속에 숨은 권력, 천자문 다시 읽기 / 김근 저≫ 야(野)는 바깥이고 외부를 뜻한다. 야성이 강한 동물이나 식물을 울타리 친 내부에 드리면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 스스로의 힘으로 생존하는 환경에 익숙한 진화를 거친 때문이다. 야생마는 인간의 손길을 거부하기 때문에 특별한 ...

  • 부메랑 리더십

    民不畏威(민불외위)則大威至(칙대위지) “민중이 더 이상 당신의 권위를 두려워하지 않을 때, 당신에게 재앙이 닥친다” 『도덕경』 제72장. 첫 소절에 나오는 문장이다. 어떤 집단이든 그들의 대표로 선출되었다는 것은그 집단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는 증거다.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리더로서 존중하겠다는 표면적 합의가 이루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리더의 자격을 존중받는다고 해서 리더의 능력까지 인정받는 ...

  • 운(運)은 기대는 것이 아니라 쟁취하는 것

    꿈을 이룬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꿈을 못 이룬 것이 아니라 아예 꿈이 없었던 것을 아닐까? “가장 후회되는 일은 무엇인가?” 프랑스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은 대상으로 한 조사의 질문이다. 조사 내용을 보면 72%의 노인들은 “젊었을 때 열심히 노력하지 않아 꿈을 이루지 못한 것”이라 답했다. 꿈의 사전적 정의는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을 말한다. 자신이 추구하는 인생의 방향성을 대신한다고 할 수 있다. 꿈은 현...

  • 코로나의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면_機會

    거북이와 토끼가 경주를 한다. 거북이는 목표점을 향하여 뛰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뛰는지 기는지 구분하는 것도 쉽지 않다. 반면에 토끼는 뜀박질에 있어서는 거북이의 적수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북이는 토끼와의 경주에서 이길 수 있었다. 어떤 차이가 승부를 가른 것일까?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어떻게 인식하고 행동하는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거북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 속도를 유지하면서 꿋꿋하게 목표점으로 나아갔다. 반면에 토...

  • 혀(舌)는 살아있어서 통제하지 못하면 화(火)를 입는다.

    어릴 땐 호숫가에서 물 수제비를 자주 쳤다. 적당 크기의 납작 돌을 골라서 물 수제비를 쳐 보면 죽지 않고 살아서 먼 곳까지 나아가는 납작 돌을 보면서 쾌재를 불렀던 기억이 있다. 납작 돌이 스치면서 만들어낸 호수의 원형 물 파티는 크고 작은 파문(波紋) 행렬을 만든다. 活(살 활) “活자는 '살다', '살아있다'는 뜻으로 水(물 수) 자와 舌(혀 설) 자가 결합되어 있다. 舌자는 뱀의 혓바닥을 그린 것으로 '혀'라는 뜻이 있다. 그래서 活...

  • 참신(斬新)과 진부(陳腐)

    “참신(斬新)한 인재를 모시겠습니다” 선거철만 되면 귀가 따갑도록 듣는 말이다. 참신하다는 앞 머리글 斬(벨 참)은 중국에서 죄인을 죽이기 위해 극형 틀로 사용했던 수레(車_수레차)와 도끼(斤_도끼 근)의 합성어다. 참(斬)이란 구태의연한 것들을 베어 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렇다면 정치에서 말하는 참신(斬新)이란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을 통해 새롭고 신선한 정치를 하기 위한 동량을 얻음으로써, 보다 나은 미래를 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셈...

  • 문(門)을 열지 못하는 빨간 자물쇠 “발열 37.5℃”

    세계적으로 크고 작은 문(門)들이 굳게 닫히고 있다. 국가의 관문인 공항이 그렇고, 생산 공장의 정문, 학교의 교문, 하다못해 소규모 점포의 문까지 자물쇠가 채워지는 상황이다. 門(문)이란 두 개의 문짝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상으로, 집으로 들어가기 위한 큰 대문을 이르는 말이다. 門(문)의 의미를 헤아릴 수 있는 좋은 예가 있다. 사찰의 일주문(一柱門)이 그것이다. 일주문(一柱門)은 사찰로 들어가는 첫 번째 문으로 “신성한 사찰로 들어서...

  • 선진국 리더십을 뭉게 버린 COVID 19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세계 두 번째 '노인 대국'이다. 코로나 19의 급습으로 벌어진 이 상황을 통제할 수 있을까 우려를 자아 낼 만큼 혼란에 빠져있다. 특히 전체 사망자의 91%가 70세 이상이다 보니 기저 질환을 가진 고령 노인에겐 코로나 19가 자신의 생명을 거두려는 악령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 확진 2 만 이탈리아 '80 세 이상 진료 어렵다 ' 젊은 환자 우선론 > “온라인 매체 폴리티코는 환자 ...

  • 힘들지 않은 삶이 어디 있으랴(生)

    생(生)은 살아 있는 것, 즉 땅 위에서 자양 성장하는 형상을 표현한다. 또 어떤 학자는 소(牛_소우)가 외나무다리(一)를 건너왔다고 말하기도 한다. 소가 외나무다리를 건너려면 얼마나 많은 수고가 필요할까? 사람도 쉽지 않은 것을 네 발 달린 소가 건넜다는 것은 상상 그 이상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미를 갖는다. 차사순 할머니는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무려 960번의 시험을 치워야 했다. 한두 번의 시험으로 합격할 수 있는 운전...

  • 마스크를 약탈하는 손이 있다.

    코로나 19와 맞서는데 필요한 마스크를 마스크를 약탈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국민 건강은 중요치 않다. 할 수 있다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스크를 끌어 모은다. 그리고 몇 배의 이익을 붙여 되판다. 마스크를 움켜쥐고 큰돈을 벌겠다는 사악한 약탈자가 그들이다. 사업적인 관점으로 해석하면 이해하지 못할 것도 없다. 하지만 그 정도가 너무 지나치다. 온 국민이 마스크 구입과 관련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다. 오죽하면 일개 ...

  • 모범(模範)이 망가지면 모범(模範)을 보이려 하지 않는다.

    중국 우한 발 “코로나 19”로 인해 위험을 체감하는 공포 지수가 높아졌다. 그 때문에 마스크를 쓰는 것은 일상이 되었고, 공공장소엔 중국을 다녀온 적이 있는지 확인하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크고 작은 모임도 줄줄이 취소되었다. 사람 간 접촉을 차단하다 보니 경제적 생산성까지 걱정하는 상황이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 19”가 인간의 일상적 삶을 통제하고 있는 셈이다. 매뉴얼의 나라 일본이 심상치 않다. 섬 전체...

  • 분쟁(分爭) 리더, 부쟁(不爭)의 리더

    분쟁 없는 세상을 원하지만 현실에선 이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이야 어떠하든 자신의 가정, 적어도 자신이 몸 담고 있는 집단이나 국가는 소모적 분쟁이나 다툼으로 혼란스러워지는 걸 원치 않는다. 자료: 픽사베이 다툼을 나타내는 한자는 爭(다툴 쟁)이다. 爭(쟁)은 손톱(爪)을 드러내고 손(又)으로 치며 싸운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국의 도발이 가중되고 있다. 북한은 핵으로, 일본은 수출규제로 미국은...

  • 교만한 리더의 으르렁 소리(狺)

    개 짖는 소리(狺)를 뜻하는 한자가 있다. 견(犭 개견)에, 언(言 말씀 언)이 붙은, 으르렁거릴 은(狺)이다. 狺 ( 으르렁거릴 은 ) = 犭 ( 개 견 ) + 言 ( 말씀 언 ) “ 삼류 리더는 재산을 남긴다 . 이류 리더는 명성을 남긴다 . 일류 리더는 정신을 남긴다 . 평범한 자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며 , 교만한 자는 찌꺼기와 파편을 남긴다 ” 후웨이홍, 왕따하이 공저 『노자처럼 이끌고 공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