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방송>

 

체인지업 마이 라이프4.

생활을 다이어트하여 새로운 삶을 디자인하십시오! 

 

>> 오디오 칼럼 방송 듣기 

 

독일의 외무장관과 부총리를 지낸 요시카 피셔는
<나는 달린다>라는 책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크게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에겐 정치인이라기보다 달리기를 통해
110킬로의 체중을 70킬로까지 줄여가면서 자신의 인생을 180도 바꾸는 데
성공한 대단한 인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사회적 성공을 거둔 인물이었지만
자신의 생활이 형편없는 무절제와 소모의 쳇바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성찰하며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살빼기의 성공했다기보다 자기개조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지금, 당신의 삶이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할 때,
요시카 피셔만큼 그 생각이 절박한 당신이라면
나와 주변을 새롭게 결심해야 합니다.
주변을 돌아보며 생활의 다이어트 항목들을 찾아보십시오.

 

생활이 쌓아놓은 쓰레기는 얼마나 많습니까?
사놓고는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는 물건들이며
전화번호, 주소록, 영수증 등 부피만 많아진 각종 자료들은 어떻습니까?

마음 안에 보이지 않게 늘어난 짐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
조직에서 자신이 버려지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거짓희망과 대박에 대한 미련,
싫어도 거절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함, 무작정 하는 인내 등
자신이 보아도 싫은 자신의 모습이 많을 것입니다.

 

나쁜 것과의 과감한 결별, 불필요한 생활의 군살을 즐겁게 버리고 줄이십시오.
버리면 더 큰 것을 얻게 됩니다. 당신 삶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입니다.

 

- tbs 라디오 <박찬희의 생활경제> 20061012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