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로부터...

좋은 아침!  햇살이 좋은 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경쟁 즐기기 입니다.

하루의 적당한 활력을 만들면서 동료와 즐거운 경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금요일도 계속 파이팅입니다!

- 충정로에서...전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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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방송 칼럼 >


체인지업 마이 라이프10-선의의 경쟁을 즐기세요!

>> 방송 듣기 (오디오칼럼) 

 

월드컵 열기가 서서히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에 대한 흥분이 서서히 살아나면서
우리 대표팀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자꾸자꾸 커집니다.

 

한때 우리 대표팀의 플레이는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킨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아드보카드 감독이 취임하면서 우리 팀의 실력은
뚜렷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배경 중 한 가지가 아드보카드 감독의 선수 선발 원칙에 있었습니다.
그는 선수들 사이의 경쟁심을 긍정적으로 이용했습니다.
“아드보카드 아래 맡아놓은 주전이란 없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실력만 있다면 크게 알려지지 않은 선수를 혜성처럼 등장시키기도 했습니다.
한 포지션에서도 실력이 대등한 두 명 이상의 훌륭한 선수들이 경쟁함으로써
팀에 활력을 불어넣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경쟁은 확실히 부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긍정적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개인적으로든 전문직업인으로서든
계속해서 단련하고 훈련할 수 있게 하는 원천적인 힘입니다.


이제까지는 다른 사람을 밟고 올라서서 희생시켜가며 승리하려는
비정상적인 경쟁이 있었기 때문에 경쟁이 부정적인 오해만 받아온 것입니다.

 

그러나 경쟁도 평화를 사랑합니다.
패배했을 경우 깨끗이 승복하는 것은 평화를 수용하는 정신입니다.
따라서 경쟁을 즐길 수만 있다면 성취의 참맛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경쟁적인 환경이 불편하다 할지라도 그런 감정을 극복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경쟁에서 이기는 것은 아주 긍정적인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즐겁게 경쟁하십시오.
누가 누가 빠르나 스포츠도 즐기고, 누가 누가 이기나 게임도 즐겨보세요.
점심 먹고 사무실에 들어갈 때 엘리베이터 타지 않고 계단 누가 빨리 오르나,
빨리 오른 사람이 자판기 커피 한잔이라도 사세요.

 

즐거운 경쟁을 긍정적인 견인차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하루하루 적당한 활력이 기분 좋게 여러분을 이끌어줄 것입니다.
자, 오늘 여러분은 동료와 어떤 즐거운 경쟁을 하시겠습니까?

 

- tbs 라디오 <박찬희의 생활경제> 200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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