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로부터...

수요일의 햇살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데일리칼럼과 오디오칼럼도 같이 갑니다.

원소스멀티유스...너무 아나운서처럼 나온 목소리가 낯설기도 하지만

이런 과정을 거쳐 점점 프로가 되어가는 것이겠지요?

저는 워낙 물 水가 많다고도 하는데, 그래서인지 강&바다를 좋아하지요.

수요일도 그래서 편안하게만 느껴지는 것일까요?*^^*

-충정로에서...전미옥입니다...

 

******************************************************************************************

<교통방송 칼럼>

 

체인지업 마이 라이프3-잘게 나누고 꾸준하게 실천하는 힘

 

>> 방송듣기

 

우리는 너나없이 ‘시간 없다’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에게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이나 노력이 없을 뿐입니다.

 

24시간을 어떻게 요리하여 25시간을 만드느냐는
자신의 기술과 노력에 달렸습니다.

 

실존했던 소련의 한 과학자는 여든두살로 세상을 떠날 때
학술서적 70여권과 단행본 100권 분량의 연구논문을 남길 만큼 업적이 많았지만,
그는 동시에 1주일에 한 번 이상 공연을 관람했고,
정상적으로 직장에 다녔으며, 친지들에게 애정 어린 편지도 자주 썼다고 합니다.

 

그의 시간관리 비법은 역시 분 단위로 나누어 쓴 지혜에 있습니다.
서적색인 정리에는 15분, 책읽기 1시간15분, 곤충 분석 1시간55분, 편지쓰기 15분.
이렇게 작게 나눈 시간관리를 평생에 걸쳐 해온 것입니다.
똑같은 24시간 안에 이 모든 일을 다 해낼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시간을 잘게 나누어 철저하게 지켰던 데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한 시간, 잘해야 30분 단위로 나누어진 여러분의 시간표를
다시 짜보십시오. 시간을 잘게 나누어 철저하게 지켜 쓰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그 안에서 책 읽을 시간, 외국어 공부할 시간, 운동할 시간을 찾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20분 책읽기, 15분 영어공부… 이런 시간이 하찮게 보이십니까?
그러나 1년 365일중, 이런저런 휴일 빼고 300일 정도 실행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생각지도 못한 대단한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잘게 나누고 실천하시면 태산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당신의 24시간 속에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황금의 10분이 숨어있을지도 모릅니다.

 

- tbs 라디오 <박찬희의 생활경제> 20060412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